(출처=삼성증권)
(출처=삼성증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증권은 연금 대표상품인 TDF(Target Date Fund) 라인업을 확대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을 기준으로 장기적인 생애주기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주식과 채권 등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펀드다. 최근 2년새 국내 TDF 운용규모가 20배 이상 성장하며 2019년 3월말 기준 1조5,000억원까지 늘어났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에 신규자금을 입금한 후 이벤트 대상 TDF 상품을 매수하면 된다.

삼성증권 연금저축계좌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신규로 400만원 이상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금융기관의 연금계좌를 삼성증권으로 이전한 고객도 400만원 이상 신규로 TDF를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이미 다른 TDF에 투자하고 있었다면(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1원 이상) 해당 이벤트와 별개로 보너스 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신상근 팀장은 "TDF는 가입자가 별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아도 전문가가 시장 상황에 맞춰 운용을 해줄 수 있어, 장기투자하는 연금의 특성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라며, "최근 20, 30대 TDF 가입고객이 늘면서 저변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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