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신메뉴 20여종 출시
새우, 등갈비, 한라봉 중심의 요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운영하는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절밥상의 이번 신메뉴 콘셉트는 ‘세대공감 계절밥상’이다. 세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와 등갈비, 한라봉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좋은 날에 어울리는 요리 20여종을 출시했다.

‘통새우찜’은 오동통한 새우를 통으로 쪄내 새우 본연의 담백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간장 등갈비구이’(평일 저녁/주말제공)는 살이 푸짐한 등갈비에 달콤 짭조름한 계절밥상 특제소스를 발라 노릇하게 구워 입맛을 돋워준다.

바삭하게 튀긴 통새우를 감칠맛 나는 페퍼소스에 볶은 ‘후추 바사삭 통새우’(평일 저녁/주말제공) 오징어, 새우,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로 맛을 낸 '새우 해산물 파스타' 직화로 불맛을 살린 매콤한 ‘춘천 직화 닭갈비’도 새로 나왔다.

한라봉을 활용한 고급 디저트들도 눈길을 끈다. 쫄깃한 타피오카와 달콤상큼한 한라봉이 어울려진 ‘제주 한라봉 구슬 밀크티’(평일 저녁/주말제공) 치즈케이크 위에 상큼한 제주 한라봉과 쿠키를 올려 봄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제주 햇살 한라봉 치즈케이크’ 곱게 간 얼음 위에 한라봉 아이스크림과 한라봉 청을 넣어 만든 ‘제주 한라봉 빙수’ 등은 여느 디저트 전문점 못지않은 맛과 풍미를 느끼게 해준다.

계절밥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코너는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다. 입맛과 취향에 맞게 면과 육수, 토핑을 고르면 바로 면 요리를 조리해주는 ‘바로면방’과 명물로 꼽히는 전국 장터 먹거리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팔도장터’다.

‘바로면방’에서는 담백한 맛의 한우곰탕국시와 진한 맛의 육개장국시를, ‘팔도장터’에서는 식감이 부드러운 돼지고기 육전과 다양한 해산물에 청양고추를 더해 감칠맛을 살린 해산물 부추전, 바로 튀긴 시장 꽈배기를 맛볼 수 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억의 게임도 준비했다. 4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테이블에 비치된 ‘숨은그림찾기’ 미션을 완료하고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식사권 등 선물을 준다. ‘행운 뽑기’ 이벤트도 있다.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수증 한 건당 한 번, 행운권을 뽑을 수 있으며 식사권과 할인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매장별 제공되는 메뉴 및 운영 시간, 이벤트는 변경될 수 있으며,  여의도IFC몰점은 특화 매장으로 운영 메뉴 및 이벤트가 상이하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메뉴 구성과 추억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온 가족이 계절밥상에 모여 기분 좋은 식사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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