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앞두고 전라남도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자간 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와 김원이 예비후보가 박지원 예비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자 가상 대결에서도 우기종 예비후보가 박지원 의원을 앞섰다.
지난 10~12일 새목포일보가 선거여론조사기관인 ㈜모노커뮤니케이션즈 /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502명에게 응답을 얻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누구를 가장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前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23.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前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17.6%, 대안신당 박지원 現 국회의원이 16.4%,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前 KBS 기자 뉴욕특파원이 11.4%, 정의당 윤소하 現 국회의원이 10.8%로 뒤를 이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안요삼 前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지역위원회 노동, 인권 특별위원장이 2.6%, 더불어민주당 김한창 前 국민권익위원회 상근 전문위원이 1.6% 나타났다. 기타 인물 1.6%, 지지하는 인물이 없다 5.4%, 잘 모르겠다·무응답도 9.4%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국회의원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서 우기종 예비후보가 27.6%로 가장 앞섰다.
이어 김원이 예비후보가 21.2%, 배종호 예비후보가 15.4%, 안요삼 예비후보가 4.0%, 김한창 예비후보가 2.4%를 기록했다. 기타인물 5.6%, 지지하는 인물이 없다 9.4%, 잘모르겠다·무응답 14.4%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와 대안신당 박지원 국회의원 간의 양자 가상 대결에서 우기종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기종 예비후보와 박지원 대안신당 국회의원이 출마하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41.6%가 우기종 후보를 선택해, 32.4%를 차지한 박지원 국회의원을 9.2% 앞선 것으로 응답했다. 기타인물 10.8%, 지지하는 인물이 없다 7.4%, 잘모르겠다/무응답 7.8%를 나타냈다.
또 현재 지지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정당에 대한 물음에는 더불어민주당이 68.6%를 기록하며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어 정의당 10.8%, 대안신당 5.0%, 자유한국당 2.6%, 바른미래당 1.0%, 새로운보수당 0.8%, 민주평화당 0.2%를 차지했다(통합 전 조사). 기타정당 1.8%, 지지정당이 없다 6.4%, 잘모르겠다/무응답 2.8%로 답했다.
이어 지지하시는 후보자의 선택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지역내 활동 경력 26.4%가 선택했고, 뒤를 이어 인물 25.0%, 정치적 경험 14.8%, 도덕성 11.8%, 공약 9.8%로 나타났다.
이어 직전 직업이 1.0%, 기타 5.2%, 잘모르겠다/무응답이 6.0%를 보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월 10일(13:00~21:00), 2020년 2월 11일(11:00~21:00), 2020년 2월 12일(15:00~22:00)까지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유선과 무선전화 ARS 전화조사,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했으며 502명(유선 252건, 무선 250건)에게 조사를 완료했고 피조사자 표본추출은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 RDD(50.2%),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로 부터 무작위 추출로 제공 받은 가상번호(49.8%)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응답률은 3.8%,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1월 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셀가중(Cell weighting)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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