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고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2020 고객동맹 자문단’을 모집한다.
미래에셋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문단을 꾸려 연중 온라인 설문과 하반기 오프라인 간담회, 체험 평가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 불편사항과 개선점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고객동맹 자문단’은 미래에셋생명이 ‘함께 바꾸다’ 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자사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발족한 자문 기구이다.
자문단을 통해 고객의 불편 요소를 확인하여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소비자 니즈를 능동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상품과 새로운 제도, 서비스를 만드는 데 활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9년, 자문단을 운영하며 500여 건에 이르는 의견을 청취하고, 80여 건의 과제를 선정해 적극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 인증 서비스 시행,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한 자체 내장형 지문인증 서비스 도입, IT 및 사고보험금 전담 콜센터 신설, 사이버창구 및 변액보험 펀드변경 매뉴얼 영상 제작 등이 이때 나온 개선 사례다.
또, 자문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중심 불만처리 신속제도(Fast Trcak)’를 도입해 민원 건수를 대폭 줄였고, 공정위와 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새 자문단은 4월부터 정기적으로 설문과 간담회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자문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총괄)는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가치를 영위하고, 모든 임직원과 FC들이 고객 최우선(Clients First)의 관점에서 대고객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현장과 본사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및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모든 가치 창출을 소비자 관점에서 판단하여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문단 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은 4월 21일까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또는 전국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문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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