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대카드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혜택을 담은 ‘Hyundai Mobility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Hyundai Mobility 카드’는 신차 구매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중심으로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며,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적립되는 현대자동차 전용카드이다.
현대차는 모빌리티 라이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유, 정비, 세차 등 차량 유지 관리와 대중교통,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관련 업종 이용 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기본형(Basic)과 플래티넘(Platinum) 두 가지 카드 등급으로 운영한다.
‘Hyundai Mobility Basic 카드’는 현대차 신차 구매 시 1.5% 특별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업종에 따라 1~2% 추가 적립돼 차량 유지관리 업종은 최대 3%(월 이용금액 30만 원 한도), 모빌리티 업종은 최대 2%(월 이용금액 30만원 한도) 적립된다.
‘Hyundai Mobility Platinum 카드’는 현대차 신차 구매 시 2%의 특별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월 200만 원 이상 이용 시에는 기본 적립 및 자동차 유지관리, 모빌리티 영역에서 기본형 카드의 1.5배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라이프에 최적화된 ‘Hyundai EV 카드’도 새롭게 출시했다. ‘Hyundai EV 카드’는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 시 리워드 혜택을 극대화해 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0%(월 2만원 한도)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현대차 신차 구매시 1.5% 특별 적립 혜택도 적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분들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편의성을 더해 드리기 위해 현대카드와 함께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전용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이 더 큰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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