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지난달 KIMES 2022에서 처음 선보인 ‘의사랑 모바일 펜차트’를 정식 출시한다.

‘의사랑 모바일 펜차트’는 병∙의원에서 작성하는 각종 수기 기록지(수술 기록지, 상담 기록지 등) 및 종이차트를 태블릿을 활용해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출처=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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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EMR(전자의무기록)과 태블릿 양쪽에서 작성 편집 가능하게 양방향으로 연동된다. 또한, 종이에 필기하듯이 자연스러운 펜 드로잉 기능을 강화해 섬세한 필기감을 제공하는 등 의료진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UI∙UX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사진 촬영 및 이미지 첨부 ▲각종 문서 및 동의서를 PDF 형태로 활용 가능한 서식 관리 ▲자주 쓰는 텍스트를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상용구 설정 ▲환자별 상담, 컴플레인, 인·아웃바운드 콜 등 환자와의 상담 메모 ▲환자의 일별 처방 내역을 쉽게 조회 할 수 있는 처방 조회 등의 기능을 통해 병∙의원의 진료과 별 특성과 편의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상경 대표는 “신제품은 피부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비급여 환자가 있는 병∙의원으로 하여금 효과적인 환자 관리 및 진료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의료진 필요에 맞는 신제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의사랑 모바일 펜차트’ 출시 기념으로 ‘의사랑’을 사용중인 고객에게 ‘의사랑 모바일 펜차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상세 내용은 의사랑 사이트와와 고객센터 및 전국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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