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2022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이하 숲속 꿀잠대회)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30일까지 유한킴벌리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숲속 꿀잠대회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잦은 야근,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 미래 고민 등으로 늘 잠이 부족하고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웠던 현대인들이 도심의 속 숲에서 힐링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색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기후변화 위기에서 주요 탄소 흡수원인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참가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출처 = 유한킴벌리
출처 = 유한킴벌리

수면 부족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면시간이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로 10~30대 불면증 환자수도 지속 증가하는 등 세대를 가리지 않고 수면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는 정신적인 피로감까지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숲속 꿀잠대회는 최종 선발된 30명의 참가자와 함께 7월16일 토요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가장 편안하게 숙면을 취한 베스트 꿀잠러에게는 50만 원의 여행지원금이 2등에게는 25만 원의 여행지원금이 제공되며, 이 밖에도 개성있는 패션을 뽐낸 베스트드레서와 숲속 그린벨 퀴즈 우승자 등을 위한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미밴드를 착용하고 잠자리에 들며, 수면 중 자동 측정되는 심박수를 통해 베스트 꿀잠러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 왔으며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원 ▲몽골 유한킴벌리숲 복원 ▲메타버스 기반 환경교육 ‘그린캠프’ 등의 공익사업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를 달성해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는 ESG 경영 목표를 실천해 오고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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