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복날 시즌에 아워홈의 보양 간편식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아워홈이 삼복철을 맞아 보양식 수요가 가장 많은 6~7월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판매한 보양 간편식 5종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위와 고물가에 보양식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보양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있다.

아워홈은 현재 국∙탕∙찌개 간편식 5종을 대표 보양 간편식으로 내세우고 있다. ▲고려삼계탕 ▲사골설렁탕 ▲뼈없는 갈비탕 등 대표 몸보신 메뉴부터 ▲진한 추어탕 ▲도가니탕 등 이색 보양식까지 다양하다. 모두 상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 가능하고 별도 조리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된다. 소비자들은 입맛에 따라 그대로 즐기거나 부재료를 첨가해 가정에서도 외식전문점 못지 않은 수준 높은 보양탕을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아워홈몰 보양 간편식 5종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초복과 중복이 포함돼 있는 7월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다. 보양 간편식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고려삼계탕이었으며 진한 추어탕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골설렁탕, 뼈없는 갈비탕, 도가니탕 순으로 판매됐다. 고려삼계탕은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으며, 특히 진한 추어탕은 전년 동월 대비 358% 큰 폭으로 늘었다. 기존에는 복날 보양식으로 삼계탕의 수요가 몰렸으나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추어탕과 도가니탕 등 이색 보양식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아워홈
출처 = 아워홈

아워홈 보양 간편식은 계절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고려삼계탕은 엄선한 국내산 영계를 사용했으며 국내산 수삼, 찹쌀, 마늘을 풍부하게 넣고 오랜 시간 푹 고아 육수가 깊고 진하다. 또 부드럽고 쫄깃한 닭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무더위를 이겨낼 몸보신 메뉴로 제격이다.

진한 추어탕은 구수한 된장과 들깨가루를 넣은 육수에 국내산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넣어 진한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산 우거지, 부추 등 엄선한 재료를 듬뿍 넣어 건더기가 푸짐해 한 끼 보양식으로 즐기기 충분하다.

또 뼈없는 갈비탕은 국내산 무를 넣고 진하게 우린 양지 육수에 뼈를 발라낸 담백한 소갈비살을 넣었다. 갈비살을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발라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돋울 수 있고 겨울철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기력을 회복하기에도 좋다.

아워홈 관계자는 “무더위와 외식 물가 상승이 맞물리며 간편식을 통해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맛과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이색 보양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몰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孝(효)데이’ 이벤트를 실시해 보양 간편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 보양식을 선물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특별 행사로 소비자들은 매월 새로운 제품으로 구성된 아워홈 보양 간편식을 구입 및 선물할 수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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