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출발 4개월 남은 항공권 환불…항공사 '취소수수료' 부과
출발 4개월 남은 항공권 환불…항공사 '취소수수료' 부과
  • 고준희 기자
  • 승인 2022.08.23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닐라행 항공권을 구매했다가 출발을 4개월도 넘게 남기고 환불 요청을 했으나, 항공사 측은 위약금을 요구했다.

소비자 A씨는 한 항공사의 인천-마닐라 왕복항공권 2매를 52만2929원에 구매했다.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돼 환불을 요구했다. 취소 요청을 한 날은 항공편 출발 139일 전이었다.

항공사 측은 환불 불가 조건으로 판매한 항공권으로, 전액 환불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탑승권, 항공권, 취소(출처=PIXABAY)
탑승권, 항공권, 취소(출처=PIXABAY)

소비자 A씨는 항공사로부터 취소수수료를 돌려받았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1항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와 재화 등의 구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는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 

또한 항공권 취소 시부터 출발 일까지 139일 정도 남아있어 해당 항공권을 재판매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이므로 청약철회 제한사유로 볼 수 없다.

따라서 전자상거래로 항공권 구입 후 7일 이내(출발 139일 전)에 취소한 항공권의 취소수수료 부과 타당하지 않다고 봤다.

위 내용을 항공사에 설명한 바, 기 부과된 취소수수료를 A에게 환급했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4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07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