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27일부터 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전국 110개 매장에 마련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당신의 삶에 경험을 더하는 우리동네 문화 커뮤니티’라는 테마로 새해맞이 자기계발을 계획 중인 성인들과 ‘첫 문센을 경험하는 초보맘’들을 위한 영아 대상 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6만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실내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과 더불어 다시 오프라인 문화센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해맞이 ▲새해 자기계발을 위한 성인 클래스(건강·악기·미술 등)와 ▲12개월 미만 영아 저 월령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문화센터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 컬래버레이션 특강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출처 = 홈플러스
출처 = 홈플러스

우선 새봄을 맞아 건강, 악기, 미술 등 본격적인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시작하려는 성인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를 확대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강화된 건강 강좌 ‘건강 디자인 챌린지’를 마련했고, ▲2030 MZ세대 ▲4050 X세대 ▲60+세대 등으로 수강 연령대를 세분화했다. 특히 꾸준한 건강 관리를 도모하고, 현대인의 만성 스트레스와 자세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한 건강강좌도 마련해 ▲요가 ▲필라테스 ▲줌바댄스 ▲라인댄스 ▲자세교정운동 등의 클래스를 확대했다.

또 성인 신규고객도 쉽게 수강할 수 있도록 대상과 관심영역에 따라 ▲5060을 위한 건강 힐링 클래스 ▲직장인 대상 저녁강좌 ▲관심사별 취향클럽 모임강좌 ▲신규 새내기만을 위한 처음클래스 등 4대 테마별 클래스를 마련했다.

아울러 취미 클래스의 수요 증가에 맞춰 성인 미술(수채화, 유화, 서양화, 데생)과 악기(기타, 드럼, 바이올린) 강좌도 전국 110개 문화센터에서 다양하게 마련했다.

지난 2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부모급여’가 새롭게 도입됨에 저 월령 자녀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에 관심을 두는 부모님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첫 문센 영아강좌’를 다양화했다.

실제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지난해 겨울학기 영아강좌 수강 회원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0%나 신장했으며, 전체 영아 회원(36개월 이하) 중 저 월령 영아 회원(12개월 이하)의 구성비는 26%에 달한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문화센터는 12개월 전 아기들을 위한 스타터 프로그램 ‘베베(bebe) 클래스’를 기획해 ▲감성 교류 베이비 마사지 ▲통합·신체놀이 ▲각체험 자연물놀이 등의 강좌를 집중 선보인다.

또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완화됨에 따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특강을 대거 기획했다.

우선 온 가족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빠랑 과자집 만들기’, ‘홈플러스 시그니처 밀키트와 함께하는 아빠랑 쿠킹 클래스’ 등의 가족 이벤트를 마련하고, 주말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쇼, 인형극 등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고정 진행한다.

브랜드 제휴 컬래버레이션 강좌도 확대해 ▲영실업과 함께하는 키즈 장난감 빌리지 ▲EBS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영화 개봉 기념 두다다쿵 클레이 공작소 ▲LG Best 가전 구매 가이드·사용 꿀팁 알아보기 ▲삼성전자 비스포크 생활가전 스마트 구매·사용법 등의 강좌를 마련했다.

봄학기 회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기존회원에게는 27일 하루 먼저 접수할 기회와 함께 강좌당 수강료 15%(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8일부터 2월17일까지 3주간 접수하는 모든 회원에게 수강료 할인 혜택을(10만 원 이상 1강좌 1만 원 할인, 1회 恨) 제공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only 강좌는 27일부터 2월17일까지 수강료 30% 할인에 1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신규회원에게는 수강료 1만 원 할인(일부 점포 2만 원 할인, 1회 恨) 혜택을 제공하고 성인 노래강좌(3개월 강좌 恨) 수강료를 50% 할인한다.

이원경 문화센터팀장은 “봄을 맞아 남녀노소 전 세대 구성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비롯해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강좌도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기획 및 선보여 고객에게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컨슈머 = 전정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