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SM동아건설산업이 국가철도공단이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경부고속철도 인평고가 외 8개 교량 내진성능보강공사'에 낙찰돼 수주했다.
SM동아건설산업이 수주한 교량 내진성능보강공사는 지난 12월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26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번 보강공사에서 동아건설산업의 지분은 80%(약 210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로 2026년 완공할 예정이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경제성장 정체가 현실화돼 건설 산업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되고 있어 건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근본적인 대 전환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기여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다"며 청사진을 밝혔다.
한편, 지난 76년간 국내 건설산업을 이끌어 온 동아건설산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토목공사인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비롯해 ▲포항제철소 ▲원효대교 ▲전쟁기념관 ▲원자력발전소 등 국내외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2016년 SM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는 재무상태 개선,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승 등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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