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SM동아건설산업과 SM삼환기업이 파주 운정3지구에 각각 공급하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리버’의 청약이 평균경쟁률은 16.9대 1(디원 A18BL), 11.3대 1(리버 A48BL)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102대 1(디원 A18BL, 84A타입), 120대 1(리버 A48BL, 84A타입)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업계 전문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나왔고, GTX 호재까지 대기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에다 최근 파주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문턱이 낮아지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을 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진 본다고 전했다.

출처 =
(좌)디원, (우)리버 (출처 = 동아건설산업, 삼환기업)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SM동아건설산업이 시행·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201세대 ▲84㎡B 161세대 ▲101㎡ 137세대로 구성돼 중대형 위주 총 499세대다.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SM삼환기업이 시행·시공을 담당해 지하 2층~지상 15층 총 8개동으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38세대 ▲59㎡B 146세대 ▲84㎡A 85세대 ▲84㎡B 88세대로 구성되며 중소형 위주 총 457세대이다.

두 단지는 전 세대를 100%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쾌적한 조망권도 확보했다. 건폐율은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리버 각각 13.8%, 17.65%로 동간 거리도 양호한 편으로 주거 쾌적성 또한 뛰어나다.

각 단지 모두 공간혁신을 위한 특화 평면이 적용되는데, 특히 거실 6.2m, 안방 4.3m 이상의 광폭설계(84㎡ 기준)가 눈에 띈다. 안방 드레스룸과 거실 대형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공간도 우수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두 단지 모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너스’가 들어서며 조경과 함께 여름에는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가 제공된다. 또한 GX룸을 갖춘 피트니스 센터와 작은 도서관이 배치되고, 지상 주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에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있어 어린 아이, 노인들이 특별히 단지에서 벗어나지 않고도 안전하게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지하 주차공간도 세대당 1.4대 이상으로 넉넉하게 설계된다.

침체된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전타입 1순위 마감 기록해 조기 완판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추후 일정으로는 금일 진행되는 2순위 청약 이후 당첨자 발표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A18BL)이 11월 1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A48BL)가 11월 2일 이며, 계약은 당첨자 발표 이후 7일간의 서류접수 기간을 지나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14~17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18~21일 각각 진행된다.

두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 조성되며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2025년 6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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