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방용픔 브랜드 츠빌링(ZWILLING)의 전기그릴이 프랑스에서 리콜이 된 가운데, 국내에도 유통된 것으로 확인돼 한국소비자원이 판매를 차단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8일 위해정보시스템을 통해 ‘ZWILLING Enfinigy’ 전기그릴(제품명: Multi-gril électrique, ZWILLING Enfinigy Noir mat)에 대한 판매차단 사실을 공지했다.

검은색 전기그릴인 이 제품은 사용 중 손잡이 측면부에서 감전 위험이 있어 프랑스에서 리콜된 바 있다.

출처=한국소비자원, Rappel Consommateur
출처=한국소비자원, Rappel Consommateur

소비자원은 해외 리콜 정보를 접수해 조사한 결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동일 제품이 게시·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소비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해당 사업자에게 권고했고, 사업자는 지난달 23일 제품 판매를 차단했다.

판매 경로는 오픈마켓으로 파악됐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취급한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판매차단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공식 수입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교환·환불 등이 가능한지 문의하라고 당부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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