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후지필름이 11월 4일 국내 출시를 앞둔 'X-A1'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8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스타일리시 렌즈 교환 카메라 ‘X-A1’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X-A1은 고화질, 촬영 편의성, 무선 이미지 공유, 창의적 색상 표현 등 모든 기능을 하나의 미러리스 카메라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XC16-50mm 후지논 렌즈 키트로 출시되는 X-A1의 가격은 79만9천원이며 국내 출시일은 11월 4일이다.

후지필름은 예약 판매 기간 내 X-A1을 구입하고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10만원 상품권을 비롯해 전용 속사 케이스, 추가 배터리, 16GB 메모리를 모두 증정할 계획이다. X-A1은 10월 25일부터 일괄적으로 순차 배송되며, 사은품은 11월 중 구매 상품과 별도로 배송된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은 11번가, 오프라인 쇼핑몰은 SK컨시어지와 이매진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 후지필름이 11월 4일 국내 출시를 앞둔 'X-A1'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후지필름 X-A1은 1,630만 화소 APS-C사이즈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과 뛰어난 색감을 구현했으며 EXR 프로세서Ⅱ 탑재로 초기 구동 속도 0.5초, 셔터 타임랙 0.05초를 실현하여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연사 속도도 초당 5.6매로 최대 30매까지 저장할 수 있다. 감도는 ISO100부터 ISO25600까지 설정 가능하며,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돋보인다. 다양한 멀티 앵글 촬영이 가능한 92만 화소 3인치 틸트 액정, Wi-Fi 무선전송 모듈, 내장 플래시 등을 탑재한 것 또한 특징이며,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와 아트필터로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도와준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영업 총괄 고용강 부장은 “X-A1은 All in Small 이라는 슬로건처럼 작은 바디에 고화질과 모든 기능이 담긴 스타일리시한 렌즈 교환형 카메라로, 프리미엄 디지털카메라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후지필름의 하반기 전략 모델 중 하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