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이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저지 우유’와 ‘말돈 소금’을 원료를 활용해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소금淸 우유도넛’을 6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였다.

신제품 ‘소금淸 우유도넛’은 지난 1월 출시한 ‘우유도넛’의 높은 인기를 잇기 위해 출시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출처=던킨
출처=던킨

던킨의 ‘우유도넛’은 출시 당시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던킨은 기존 우유 원료를 ‘저지 우유’로 업그레이드해 고소한 풍미를 높이고, 130년 역사의 소금 브랜드 ‘말돈 소금’으로 감칠맛을 더한 ‘소금淸 우유도넛’을 완성했다. 여기에 연유의 달콤함까지 더해 고소함과 단맛, 짠맛(고∙단∙짠)이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뤘다.

특히, ‘소금淸 우유도넛’에는 영국 저지섬에서 서식하는 황금빛을 띈 ‘저지종(Jersey)’ 젖소에서 나오는 ‘저지 우유’가 사용돼 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강화했다.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말돈 소금’은 영국 에식스 말돈 지방의 깨끗한 바닷물을 끓여 만드는 소금으로, 맑고 깨끗한 짠맛이 특징이다. 영국 왕실에 납품되고 있는 최고급 소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던킨은 달콤한 피치아이스티 위에 ‘말돈 소금’으로 만든 소금 크림폼을 듬뿍 올린 ‘소금크림 폼 피치아이스티’도 함께 선보인다. 깔끔한 짠 맛의 말돈 소금을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맛과 화사한 비주얼로 기대를 모으는 제품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영국 왕실이 선택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이번 신제품은 약 6개월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맛의 황금 비율을 완성한 제품”이라며 “고∙단∙짠 맛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맛의 정석 ‘소금淸 우유도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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