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설명부터 디지털 견적까지 태블릿 PC를 통해 간편히 제공돼 소비자들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0일부터 427개의 현대차 전 지점에서 태블릿 PC 전용 구매자 상담지원 시스템 ‘스마트 플래너(Smart Planne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스마트 플래너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정확하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18일부터 25일까지 총 8일간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http://www.fine-drive.com)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보상판매 이벤트’는 파인디지털의 구형제품, 타사의 제품까지 보상해 자사 최신 내비게이션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다.보상판매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영국 옥스포드 공장 자동차 생산 100주년을 기념,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과거 미니를 생산했던 유럽 각지의 공장을 방문하는 대륙투어를 진행한다.옥스포드 공장에서 제조된 미니 5대가 유럽 구석구석에 위치한 과거 클래식 미니를 생산했던 슬로베니아 노보 메스토, 이탈리아의 밀라노, 몰타, 포르투갈 벤다스 노바스, 스
서울시가 19일부터 전기차 공동이용 서비스를 무료 체험을 원하는 일반 시민을 모집한다.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기차 공동이용(EV Sharing)사업’의 본격 시작에 앞서 서비스를 이용해 볼 체험단을 공개적으로 신청받는다.전기차 공동이용 사업은 교통 분야 에너지 소비감축, 교통량 감축, 도심 대기 질 개선, 친환경 자동차 기
수입차에 비해 국산차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국산차 구매자들은 옵션 구입과정에서 적잖게 피로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이 시급하다.수입차 소유자들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도 비싸지 않다고 느끼는 반면, 국산차 소비자는 더 적게 내면서도 비싸다고 느끼고 있다. ‘비용 대비 가치’ 에서 국산차가 수입차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동
해외 중고차 시장에서 국산차의 인기가 상승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도 중고차 수출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중고차수출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국산 중고차 수출시장 규모는 1992년 3177대에서 2012년 37만대로 100배 이상 성장했다. 세계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브랜드 선호도 상승, 수요 증가에 힘입어 국산 중고차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
한 내비게이션 수리업체에서 수리비를 과도하게 청구해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경기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송 모씨는 A업체에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및 터치패드 수리를 의뢰했다.A업체의 실수로 백화현상이 발생하자, A업체는 책임지고 수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신뢰가 가지 않았던 송씨는 이를 거부하고 검단에 위치한 네비안이라는 업체에 다시 수리를 맡겼다.네비안에서도
한 업체가 원격 시동장치 이상에 대해 정밀 검사 없이 부품 배송수리만 가능하다고 소비자에게 일방 통보해 물의를 빚고 있다.이 모씨(경기도 일산 풍동)는 3년 전 이지카(EASYCAR)에서 40만원 상당의 원격시동장치 및 경보기를 구입, 자신의 자동차에 장착했다.이씨에 따르면, 특정지역에서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운행에는 큰 문제가 없어 염두
국토해양부(장관 서승환)는 인천국제공항이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2012년도 1위로 선정돼 8년 연속 세계공항 1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공항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는 세계 1,700여 공항의 협의체인 국제공항운영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
(주)대우버스의 신형 버스를 구입한 소비자가 동시 다발적 차량 결함에 수리 지연까지 겹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강 모 씨는 지난 1월 말 25인승 레스타 구입 직후 차량 곳곳서 하자가 발견돼 지난달 14일 대우버스 서비스 센터에 수리를 의뢰했다.그로부터 4일 뒤 변속기, 미등 이상 통보를 받았으나 몇 주간 수리가 제대
기아차가 차량 결함 AS과정에서 안이하게 대처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이 모 씨(경기도 안산)는 지난해 10월 K9을 구입한 이후로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여섯 달 사이에 차량 수리로 5,6회나 서비스센터를 오갔음에도 차량 고장이 점차 심해졌기 때문이다.이 씨는 새 차 구입 하루 뒤 운전석 헤드레스트 가죽 손상을 발견할 때만해도 상황이 복잡해질 줄은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법에 명시된 안전 의무규정을 반복해서 어길 경우 교 운전자와 교육시설 대표자를 처벌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 됐다.11일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의무 규정을 반복적으로 이행하지 않는 교육시설은 운영정지나 인가·등
기아차가 국내 언론과 소비자를 속인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들게하는 고장 사례가 본지에 제보돼 파문이 예상된다.지난 2010년 8월께 미국에서 기아차 2010년형 쏘울의 핸들 조작 불량으로 현지 당국이 대대적 조사에 나섰을때 기아차는 당시 국내 언론에 대해 "한국 쏘울은 시스템이 달라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그런데 해명과는 달리 최근 국내 한 소비자가 자
한 타이어 전문 기업이 소비자 안전을 위해 고속도로에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이 달부터 10월까지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화성(서해안), 입장(경부), 음성(중부), 화서(창원상주), 칠곡(경부), 여산(호남), 진영(남해안) 등 총
현대자동차에서 생산된지 오래된 차량의 부품 확보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돼 소비자가 불편을 겪었다.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거주하는 배 모씨는 최근 자신의 2001년형 에쿠스가 사고로 파손돼 정비소에 수리를 의뢰했지만 에어백을 고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답을 받았다.현대 모비스에 에어백 ECU를 주문했으나 생산된지 오래된 차량이라 부품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
올해 자동차 차급별 최우수 모델에 일본차의 독주가 두드러졌다.미국 컨슈머리포트는 ‘2013년 자동차 차급별 최우수 모델(Top Picks 2013)’을 통해 총 10개의 차급 중 일본차가 7개 차급에서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유럽차는 2개, 한국차가 1개 차급의 최우수 모델에 이름을 올린 반면 미국차는 한 개의 차급에서도 최우수 모델로 선정되지 못
지난 2월 국내 정유사들이 국제 휘발유가 인상분보다 ℓ당 11.46원 높게 인상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정유사 유통비용과 마진은 ℓ당 지난해 평균보다 16.71원이 높게 책정 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시민모임의 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5일, 지난 2월 4주와 2013년 1월부터 2월말까지 2개월간의 석유(휘발유)시장을 분석 발표했다.먼저 지
진에어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진마켓 봄 정기세일'을 진행하면서 시작 5시간 만에 7만9000여명의 예비 승객들이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됐다.5일 진에어에 따르면 정기세일이 시작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7만9000여명이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소식에 급속도로 접속자가 늘어나면
직물 스노체인을 사용하다 체인이 안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차량 중요부위가 파손됐지만 제조사인 모터스라인은 제품 결함을 부인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달 폭설이 내려 자신의 차량 바퀴에 직물 스노체인을 장착 후 운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체인이 유니버설조인트쪽으로 감겨 들어가 조인트와 ABS 휠센서 부분이 손상된 것. 이를 모른 채 운전하
현대·기아차가 4일 아침부터 국내 전 공장에서 오후 3시 40분에 근무조를 교대하는 주간 연속 2교대 근무를 일제히 실시한다.오늘, 현대·기아차 노사는 지난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주간연속 2교대 시행에 최종 합의한 후 세부 논의와 설비투자를 진행한 끝에 예정대로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현대·기아차의 주간연속 2교대 시행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근로시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