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롯데웰푸드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6% 상승한 332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코아 선물 가격이 연초 이후 +100%, 전년 동기 대비 +198% 상승했다"며 "전세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작황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국내 초콜릿시장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경계현 사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DX부문, 모든 디바이스 AI 적용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스마트폰, 폴더블, 액세서리, XR 등 갤럭시 전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크린 경험을 위해 AI 기반 화질·음질 고도화, 한 차원 높은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등을 전개
SK하이닉스가 최소한 내년까지 시장 주도적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전망됐다.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SK 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368% 상승한 1조6000억 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가격 반등을 위한 보수적 출하 정책 지속으로 디램(DRAM), 낸드(NAND)의 혼합 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반등 폭이 기존 예상을 상회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AI강세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높은 성장성과 SK 하이닉스의 시장 주도적 위치는 최소한 내년까지 유지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해양수산부, 한국석유관리원, 부산항만공사, 울산 항만공사와 손잡고 선박연료 정량공급을 위해 앞장선다.GS칼텍스는 8일 서울 명동 나인트리 호텔에서 GS칼텍스 장혁수 제품부문장,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 한국석유관리원 이경흠 사업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GS칼텍스는 이번 시범사업에서 사용중인 급유선박 1척에 연료 정량 측정 기계인 MFM(질량유량계)을 설치해 관련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고,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는 한국석유
한화손해보험이 경과조치 해제 전까지 적극적인 주주환원 강화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손해보험의 지난 4분기 이익은 370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 453억 원과 컨센서스 408억 원을 모두 밑돌았다"며 "보험손익은 보험금 예실차 악화로 전분기대비 38.4% 감소, 투자손익은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자산(FVPL) 평가손실 축소로 전분기대비 113.0% 증가했다"고 말했다.이어 "신지급여력(K-ICS)비율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으나 경과조치 이전 기준 18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다만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을 29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경기도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4세대로 구성돼 있다.청약은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3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현대해상이 지난 4분기의 실적은 아쉽지만, 올해 실손 갱신 효과 및 CSM 조정의 긍정적 영향으로 이익 체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지난 4분기 당기순이익은 19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보험손익은 2290억 원, 장기보험손익은 2773억 원으로 각각 적자 전환하며 부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사와 달리 예상 보험금에 계절성 요인이 반영됨에 따라 예실차가 개선됐으나, 3세대 실손 손해율 상승에 따른 계리적 가정 변경으로 손실계약부담비용이 큰 폭으로 적자 기록했다"며 "
한화생명이 주주환원의 점진적 확대가 전망됐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순이익은 384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준"이라며 "4분기 계리적 가정 조정 영향으로 손실계약비용이 1182억 원, 대체투자 평가손실 350억 원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어 "한화생명은 전일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2023년 배당이나 향후 주주환원 계획과 관련한 발표는 없었다"며 "다만 경쟁사처럼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되면 이를 고려해 추후 자본정책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또한 "한화생명의 지난해 말 K-ICS비율은 1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가 하나로 결합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EDEN)’을 도곡타워 본사에서 선보였다. 에덴은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올해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진보된 헬스케어로봇으로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덴’은 바디프랜드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새로운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로 자유자재 마사지가 가능한 ‘플렉서블 SL 프레임(Flexible SL
GS건설이 수익성, 유동성, 시장환경 등의 개선이 있을 경우 주가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됐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전자전환한 -193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이어 "주택 부문은 3분기에 이어 기존 현장(2023년 착공 현장 제외)의 원가 재점검 과정에서 예정원가율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적자 전환했으며, 이외 인프라 부문에서도 해외 현장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 영향으로 적자가 발생했다"며 "선제적, 보수적 비용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그는 "연간 분양은 2만2098세대를
삼성증권이 올해에도 이익 성장과 배당 성향 유지에 따른 주당배당금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됐다.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지난해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은 7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전했다.이어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은 추정치를 상회했으나, 자산관리 및 IB 수수료수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유가증권 이자수익이 크게 개선돼 이자손익은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또한 "금리 하락으로 채권평가익은 개선됐으나 주식평가익과 ELS 관련 손익은 악화됐다"면서 "충당금 전입액 증가와 대출채권 손상차손 확대가
펄어비스가 올해 출시를 예상했던 ‘붉은사막’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올해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전망됐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55억 원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 -71억 원 및 시장 컨센서스 -101억 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검은사막 매출액은 전년보다 15.6% 감소한 601억 원으로 2분기 중 진행한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영향이 사라지면서 매출 하락세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노후화된 IP라는점에서 올해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불가피하나, 10주년 기념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