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 사고로 제공받은 렌터카가 훼손돼 수리비를 청구 받았다.소비자 A씨는 차량 접촉 사고 피해자로,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차량 수리기간 동안 렌터카를 제공받았다.그러던 중 야간에 주차중인 렌터카가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상대방 보험사가 렌터카에 대한 수리비를 청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훼손에 대한 배상책임이 있을 수 있으나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자동차가 자신의 지배영역에 있던 중 발생한 차량훼손으로 A씨에게 배상책임이 없지 않다.타인의 자동차를 임차해 사용하던 중 자신의 과실이 없는 차량훼손이라 하더라도 그 훼손이
운행 중인 차량의 보닛에서 연기가 나와 점검결과 라디에이터 사이드부에 구멍이 나서 냉각수가 유출돼 수증기가 발생하고 있었다.부족한 냉각수를 보충하고 정비업소에 입고해 라디에이터를 교환했으나, 2달 정도 운행 중 시동이 간헐적으로 안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냉각수가 다시 줄어들어 있어 보충하다 보니 3.7L 정도 들어가 라디에이터쪽을 점검해보니 라디에이터와 앞쪽 에어컨 콘덴서 중앙부 스크루에 간섭이 일어나 파손된 라디에이터 코어를 통해 미세하게 냉각수가 새고 있었다.라디에이터를 교환했던 정비업소에 차량을 입고해 정비반장, 작업자, 정비
현대자동차가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2130만 원 ▲플럭스(FLUX) 2395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2023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성능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현대모비스가 울산, 대구, 김천 공장 등 국내 주요 생산거점 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에도 확대 적용한다.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최초로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 추진 로드맵을 마련한 데 이어 이를 구현하는 이행조치도 한 발 앞서 실행하는 것이다.11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창원 공장까지 총 4곳의 태양광 발전 패널에는최대출력 485W인 태양광 모듈 5190개가 투입됐다. 구조물 설치 면적은 축구장 1.5배 크기인 약 1만1894㎡에 달한다. 총 설
자동차 정비 후 동일하자가 발생했지만 정비소는 무상수리를 거부했다소비자 A씨는 5년된 본인 차량의 엔진고장으로 정비사업체에 차량정비 의뢰했다.수리 2개월 뒤 같은 부위 고장으로 다시 정비사업체에 방문해 무상수리를 요구하니 거절당했다A씨는 같은 부위 재고장이므로 정비소가 무상수리를 해줘야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측은 무상수리 요구 어려울 것으로 봤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자동차정비업은 정비 잘못으로 인한 해당 부위 또는 관련 부위에 하자가 재발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무상수리다.차령 1년미만 또는 주행거리 2
자동차임의보험 가입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전액을 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임의보험 가입 중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해 정상신호로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했다.A씨는 비골골절, 우측안와골절, 우측안면골골절, 경추부염좌로 병원에서 치료 및 수술을 받았다.가입한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 여부를 문의하니 본인 과실이라며 치료비 600만 원이 아닌 400만 원만 지급된다고 주장했다.A씨는 자동차임의보험에 모두 가입했음에도 실제 치료비의 일부만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실제 치료비 전부를 지급해 줄 것을 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이 10월 7일 국내 프로토타입(Prototype, 시제품)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꾸준한 성장세와 더불어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제조업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1993년 설립된 모델솔루션은 ▲IT∙통신 ▲모빌리티 ▲항공우주 ▲로보틱스 ▲의료기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의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디자인 ▲프로토타입 ▲정밀가공 ▲금형 ▲사출 ▲CM(Contract Manufacturing, 위탁생산)
대한항공이 우리 군의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해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기술협력 추진에 나선다.대한항공은 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프랑스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와 ‘함탑재/서북도서용 무인헬기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정우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브루노 에반(Bruno Even)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CEO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합의각서는 우리 군 함정에 탑재해 작전지역을 감시하는 함탑재 정찰용 무인헬기와 서북도서 지역을 정찰하는 무인헬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기 위
한 소비자는 예정보다 일찍 산후조리원을 퇴소하고,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2주 예정으로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다.A씨는 예정퇴실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혼자 퇴실하기가 어려워 2일전인 토요일에 퇴실했다.그러면서 A씨는 2일에 대한 환급을 요청했으나 산후조리원 측은 이를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상 환급액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총 이용금액에서 '이용기간에 해당하는 요금', '총 이용금액의 10%'를 공제한 잔액을 환급해달라고 요구
골프장 탈의실에서 시계가 없어졌다.소비자 A씨는 골프장을 찾아 탈의실 사물함에 옷과 시계 등을 보관했다.골프를 마친 후 돌아와 보니 시계만 없어졌다.A씨에 따르면 해당 골프장의 탈의실 사물함은 열쇠 하나로도 사물함 여러 개가 열리는 등 시설이 허술했다.A씨는 시계 분실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자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민법」 제758조에서는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해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공작물 점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고, 단 점유자가 손해의 방지에 필요한 주의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27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올해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제네시스는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제2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20주년 및 아웃도어 계절 가을을 맞아 ‘렉스턴 브랜드 가을 페스티벌’를 시행한다.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10톤씩 4주 동안 총 40톤의 유류(경유) 지원과 함께 아웃도어 캠핑 용품을 제공한다.렉스턴 브랜드 10월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경유 200리터 100명 ▲2등 경유 50리터 200명 ▲3등 경유 20리터 300명 ▲4등 경유 10리터 1700명 등 총 2300명에게 총 40톤의
고령의 소비자가 점심식사 대접을 받은 뒤 홍삼액을 구매했지만 환불하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점심식사를 초대 받았고, 그 곳에서 홍삼액 2병을 36만 원에 구매했다.판매자는 주민등록증으로 계약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 후 추후 지로용지로 청구되며, 당장 돈 한 푼 없이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100% 홍삼액이라는 설명을 듣고 구매했지만, 제품은 홍삼이 13% 포함된 제품이었다.판매자의 연락처를 알 수 없어 제조사로 연락을 취하니 제조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지로용지가 도착하면, 그 곳에 있는 전화번호를 통해 문의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4일부터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와 함께 동절기 도시가스(LNG) 수요절감과 수급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수요절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2022년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본 프로그램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법」 제31조에 따라 에너지사용량 신고를 하는 업체 중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산업체(신청자에 한함)가 전년 대비 올해 동기간(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 15% 이상 가스 소비절감 시 장려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장
한 소비자가 산후조리원 측이 아기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균에 감염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조리원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A씨는 산후조리원을 2주간 이용하기로 계약한 후 230만 원을 지급했다.입소 후 10일 정도 지나 자녀의 입천장 정중앙에 하얀 궤양이 발생해 산후조리사에게 문의하니 '아무 문제 없으니 1~2주일 뒤에는 나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퇴소 후에도 산후조리사의 의견에 따라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일주일간 기다렸으나 증상이 심해져 동네 병원에 방문했고, '칸디다균이 감염된 아구창'이라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80만 건을 돌파했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GPS기반의 주행거리 측정기기 ‘캐롯플러그’를 활용해 매월 탄 만큼만 결제하는 디지털 기반의 신개념 자동차보험이다. 탄 만큼만 결제하는 합리적인 상품 특성으로 기존 자동차보험의 틀을 깬 퍼마일자동차보험은 IT기술을 활용한 대표적인 보험서비스로 보험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자동차보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바꾸면서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캐롯은 퍼마일자동차보험이 시장 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합리적인 상
최근 불멍이나 실내 장식을 위해 에탄올 화로 사용이 증가하면서 연료용 에탄올 판매가 늘고 있다.에탄올은 쉽게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소방청(청장 이흥교),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이창섭)이 소비자의 안전한 제품 사용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소용량 에탄올 연료(1ℓ 이하) 12개 제품을 구매해 국립소방연구원에 분석을 요청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에탄올 함량 95% 이상인 '고인화성' 물질로 나타났다.에탄올 함량이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서비스를 판교에서 선보인다.현대차가 이달 29일부터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경기도 판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로보셔틀은 로봇(Robot)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틀(Shuttle)의 합성어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다인승 모빌리티를 의미하며, 이번 시범 서비스에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 이용된다.레벨4 자율주행 차량은 차량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일부 제한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 운전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40 TDI 등 20개 차종 200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폭스바겐은 일부 차량에 탑재된 운전자 보조시스템 컨트롤 유닛의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해, 후진기어를 선택하고 버튼을 통해 후방카메라를 끌 수 있어, 후방 보행자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에 따른 리콜한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3조의2(후방보행자 안전장치)의 일부를 준수하지 않아 국내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28일부터 전국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2022 마데 인 한국(MADE IN HANKOOK)’ 행사를 개최한다.2022 마데 인 한국은 ‘테크노비전(TECHNO VISION)’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고유의 문화 ▲디자인 ▲혁신 기술력 등 한국타이어가 지난 81년간 변화를 거듭하며 쌓아온 브랜드 가치와 앞으로 만들어갈 비전을 대중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MZ세대를 위해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모빌리티를 그들의 시선에 맞춰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