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하이엠솔루텍(이하 하이엠솔루텍)이 직원들 월급에서 불분명한 이유로 일정 값을 공제해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세 달간 정 모씨(부산 연제구 연산동)는 하이엠솔루텍에서 정수기 관리 일을 했다. 정씨는 이 회사를 다니면서 의아한 점을 발견했다. 정수기 관리 직원들이 입는 유니폼 값을 월급에서 공제한 것. 더구나 새 유니폼을 받든 헌 유
'LTE 전국망 개통'이라는 광고만 믿고 LG U+ 스마트폰을 개통한 소비자가 광고와는 달리 통화 불량으로 애를 먹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LG U+측은 ‘나몰라라’로 일관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인천 옹진군에 거주하는 안모 씨(서비스업)는 지난 7월 9일 LG U+에서 LTE스마트폰을 개통했다. 안 씨는 LTE 전국망이 가장 빨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 최종 협상이 결국 결렬됐다. 이에 오는 21일 시작되는 배심원 평의에서 특허 소송의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애플은 공동으로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양측이 서로 만나서 협상을 했으나 입장 차를 좁힐 수 없었다"며 막판 협상이 이뤄지지 못했음을 밝혔다. 양사의 최고 경영자(CEO)간의 회담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2월31일 디지털 방송 전환을 앞두고 16일 울산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을 순차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다.16일 방통위에 따르면 울산(16일)을 시작으로 9월 충북(24일), 10월 경남(4일), 부산(9일), 대전·충남(16일), 전북(23일), 강원(25일), 광주·전남(10월30일) 등 6개 지역, 11월 대구·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EISA 어워드 2012-2013'에서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Pro1'이 최고의 프로페셔널 컴팩트 시스템 카메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EISA는 유럽지역 19개국을 대표하는 50개 영상, 음향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영상음향가전 제품 중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EISA 어워드
스마트폰 이용자들 중 무료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게임이 중간에 유료로 전환되면서 요금폭탄을 맞는 사례가 빈번히 나타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자신의 7살 난 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요금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김 씨가 놀란 이유는 바로 6만원이 넘는 데이터요금이 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청구됐기 때문이다.
A/S기사의 무성의한 진단으로 인해, 당연히 누려야 할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당했다.신 모씨(충남 천안) 가정은 지난 2005년 3월 12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위니아만도에서 출시한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입했다.그 후 김치냉장고를 6년 넘게 사용하고 있던 신 씨는 2011년 11월 김치냉장고 내부에 얼어있던 얼음들이 녹아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했다.신 씨는 김
새 휴대폰을 마련할 때 사용중이던 휴대폰을 해지하지 않아 이중으로 요금을 납부하는 사례가 발생,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2011년 6월 김모씨(경기 동두천시)는 자신과 아들의 휴대폰을 새로 마련하기 위해 SK텔레콤 대리점으로 향했다. 그 대리점에서는 김씨의 휴대폰은 번호이동시 혜택이 많고, 아들의 휴대폰은 신규로 하는 것이 혜택이 많다해 김씨
국내 유명 쇼핑몰 옥션에 올라온 상품을 보고 직거래로 상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판매자의 잠적해 사기를 당했지만 옥션 측은 "직거래로 인한 문제는 책임을 질 수 없다"며 책임을 회피해 소비자가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있다.사기 피해자 한모 씨(부산 남구)는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 옥션 사이트에 접속했다. 본인이 원하는 카메라를 검색한 한 씨는 자신이 희망하던
최근 본지에 삼성전자 LCD TV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어 무상수리에 대한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지난 2010년 9월 21일 부모님께 삼성 LCD TV를 선물한 정모 씨(부산 연제구)는 LCD TV를 구입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TV전원이 작동하지 않아 서비스센터에 문의한 결과 무상수리기간이 지나서 10만원의 수리비
‘짝퉁’ 판매 사이트가 법령에 정해진 규정이 아닌 제멋대로의 규정을 내세워 소비자를 우롱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이천시에 사는 우씨는 지난 6월 15일 ‘프랑수아’라는 사이트에서 명품 가방 위조품 두 개를 58만 6,500원에 구매했다. 우씨는 위조품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호기심에 가방을 구매했고, 그 중 하나가 주문한지 17일이 지난 7월 2일에 배
2012런던올림픽의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소셜커머스 업계의 응원 이벤트도 덩달아 뜨거워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티켓몬스터와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응원 이벤트를 통한 외식상품권 증정을 비롯해 야간응원을 위한 간식딜, 디지털기기전 등을 진행 중이다. 우선 티몬은 '대한민국 승리기원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응원먹거리를 판매하고
LG유플러스는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EBS TV 만화 '꼬마버스 타요'를 '꼬마버스 타요 운행놀이' 앱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가 친구들과 도로를 운행하며 교통 안전 규칙을 지키고, 정류장에서 승객을 태우며 숫자놀이, 운행놀이, 스티커 모으기 등을 하는 내용이다. 유플러스 앱마켓,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LG유플러스 가입자가 무선인터넷을 과다하게 사용하면서 한달 휴대전화 통신요금으로 247만여원을 청구받은 사연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베트남 출신 결혼 이주자 B씨가 스마트폰으로 베트남 사이트에 접속해 드라마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6월 한 달 간 데이터 4.38GB(기가바이트)를 사용, 247만4220원이 청구
KT는 앞으로 편의점에서도 선불요금제를 충전할 수 있고 무선 인터넷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을 살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전국 2만여개 편의점에서 KT 고객들은 선불요금제인 '심플충전' 을 충전할 수 있다. KT 고객은 물론 KT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은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올레 와이파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심플충전 서
경기도 부천시에 사는 김 모씨는 지난 4월 경, SK브로드밴드를 3년 사용한 후 모든 회선을 해지했다.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후 김 씨는 자신 앞으로 온 서류 한 장을 받고 깜짝 놀랐다. 채권추심 전문기관인 ‘한신평 신용정보’로부터 채권수임 사실 통보서로 미납된 요금과 가산금이 15,893원이라고 적혀있었던 것. 김 씨는 “나도 모르게 연체된 요금이 남아있었
한 소비자가 인터넷서비스 회사를 옮기면 위약금 보상과 할인혜택을 주겠다는 말에 서비스제공사를 그 회사로 옮겼지만 이전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제보를 해왔다.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사는 목 모씨는 지난 4월 5일, LG에서 SK브로드밴드로 옮기면서 070전화와 BTV를 신규로 가입했다.목씨에 의하면 SK브로드밴드는 “LG를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현금으로
'우공이산(愚公移山)', 쉬지 않고 꾸준하게 열심히 일한다면 마침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뜻하는 고사성어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최근 모습이다. 그동안 온갖 어려움에도 묵묵히 스마트폰을 개발해 오더니 결국은 성과를 이뤄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옵티머스 LTE2다. 지난 5월 21일 출시해 50여일 만에 국내에서만 40만대를 판매하며 LG의 LTE 스마
아이리버(대표이사 박일환)가 지난 4월 전자책 전용 단말기 ‘스토리 K HD’를 선 봬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액정이 너무 잘깨진다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져 불만이 일고 있다.부산시 동래구에 사는 신 모씨 역시 같은 일을 겪고, 본지에 취재를 요청했다.신 씨는 지난 7월 11일, ‘스토리 K HD’를 12만9,000원에 구매해 고가의 케이스와 보호필름으로
애플이 아이폰을 만들기 위해 삼성의 지적재산을 훔쳤나, 아니면 삼성이 자사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을 성공시키기 위해 아이폰과 아이팟의 특허들을 훔쳤나.이 질문들의 답을 찾기 위해 삼성과 애플이 '세기의 특허 대결'을 펼친다. 패자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기때문에 양사는 이번 소송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관련 본안소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