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삼양식품은 라오스 댐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라오스, 태국의 거래선과 함께 총 800박스의 라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동남아시아 지역에 다수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7일 태국 거래선을 통해 삼양라면 250박스, 김치라면 250박스 등 총 500박스의 라면을 태국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댐 붕괴 사고 직후 7월 25일에는 라오스 거래선을 통해 피해 지역에 라면 300박스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삼양식품 관계자는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웃도어업계의 지난해 기부금 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전년 보다 기부금 지출에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지난해 블랙야크 기부금 단독 ‘선두’아웃도어업계 빅5인 영원아웃도어, 블랙야크, K2코리아, 네파, 밀레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부금 왕은 ‘블랙야크’로 드러났다.지난해 블랙야크가 기부금으로 지출한 비용은 11억7,614만 원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매출 대비 기부금 비율은 0.29%다.다음으로 기부금을 많이 지출한 업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6일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실시된 이날 강연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2018년 8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대표 조양호·조원태·우기홍)은 지난 6일 태국 서부 깐차나부리 지역에 위치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 시설 보수공사를 지원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보수 공사를 진행한 왓수타시니 초등학교는 국왕개발계획(로열 프로젝트)으로 설립된 초등학교다. 로열 프로젝트는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빈곤층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태국 왕실에서 시작한 복지사업이다. 대한항공은 7월 한달 동안 진행된 이번 보수 공사 기간에 학교 놀이터, 학생 보행로 및 기숙사 시설 등에 대한 공사를 지원하고 보안장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불 붙었던 보험업계 배타적사용권 경쟁이 올해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업계 내 특허라고 할 수 있다.지난 2001년 말 보험사들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 도입된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판단해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배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은 8월 6일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사랑의 마을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고, 임직원 및 임직원가족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1,500 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하여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32세대의 집을 지었으며, 30억8,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됐다. 올해도 후원금 9천
세상에는 수많은 기업이 있고 그만큼 많은 리더들이 존재한다.애플의 설립자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1955~2011)는 여전히 최고의 리더이자 CEO로 꼽히는데 부족함이 없다.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업적은 여전히 우리에게 편의와 영감을 주고 있으며, 특히 그가 프레젠테이션, 대학교 졸업식 등에서 남긴 말들은 명언, 어록으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반면, 리더가 잘못된 언행으로 물의를 빚고, 영원히 부정적인 꼬리표를 달고 사는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우리는 리더들의 말에서 신념과 사상을 엿보기도 하며, 때로는 교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작은 불빛으로 오지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요.”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 직원들이 지난 1일 해외 오지 마을 아이들에게 보낼 태양광 랜턴 조립에 나섰다고 밝혔다.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남익현)이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상반기 신입사원 45명이 참여해 랜턴 키트 500개를 조립하고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함께 동봉했다.이들이 손수 제작한 태양광 랜턴은 5시간 충전으로 12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야간 학습 및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은 유방암 초기 환자의 쾌유를 응원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케어 하고자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인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했다.한국유방건강재단이 올해부터 전개하는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은 유방암 초기 환자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해 유방암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0년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 공익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한 아모레퍼시픽은 새롭게 전개되는 ‘핑크리본 온리유(乳) 캠페인’을 후원, 유방 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1회용품 감소와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솔(SOL)선수범 환경지킴이’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솔(SOL)선수범 환경지킴이’ 선포식은 사무실, 집,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데 보다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한은행의 1회용품 줄이기 활동은 플라스틱 컵, 빨대 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피해에 대해 문제의식이 확산되자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 하자는 의견에 공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증권(대표 윤경은, 전병조)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김현정, 이하 ‘사무금융노조’)과 2일(목) KB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KB증권은 2020년까지 3년간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2018년 분으로 8억원을 출연했다.사무금융노조 산하 80여개의 지부 사업장 중 첫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조인식에는 윤경은 KB증권 사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이동열 사무금융노조 KB증권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CEO리스크, 채용비리 의혹, 대출금리 부당 산정 등 각종 악재로 우울한 시기를 보낸 지방금융지주사들이 실적 면에서는 상반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특히 JB금융은 2013년 7월 지주 설립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반기 순이익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2위 DGB금융을 바짝 따라 붙었으며, BNK금융은 2분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굳건한 왕좌를 지키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DGB·JB금융 등 3대 지방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총 6,942억 원으로 전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얼음 생수와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기업은행은 2일부터 2주 동안 2리터(L) 얼음 생수 6만6천여병을 쪽방촌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냉장고 100대와 냉풍기 100대를 각 지역 쪽방촌 관리소에 지급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 비치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서울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역의 쪽방촌이다.한편 기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에스원(사장 육현표)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여름김치 담그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지난 28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에스원 임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 봉사단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울 미아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자비의 집에 모여 독거노인분들께 전달할 열무물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이 날 담은 열무김치를 정성껏 2kg씩 포장해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하였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임직원 가족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맛있는 여름김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백화점 3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사 중 신세계백화점이 가장 기간제 근로자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세계백화점, 비정규직 직원 단 2명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3사 중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적은 업체는 신세계백화점인 것으로 조사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각사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신세계백화점의 비정규직 비율은 0.06%로 나타났다.전체 직원 3,186명 가운데 단 2명 만이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 중이었다.올 1분기 중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업체는 롯데백화점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드사 앞날에 먹구름만 가득이다.카드사는 정부의 반복되는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수익성이 악화된지 오래인데다 밴수수료 산정체계 변경과 제로페이 도입 등 걱정거리도 산적해 있다.여기에 최근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또 다시 카드수수료를 건드리려 하면서 카드사들은 수익성을 논의하는 수준이 아닌 아닌 생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각 사에 따르면 신한·국민·우리·하나카드 등 4대 은행 계열 카드사의 올해 2분기(1~6월) 누적 당기순이익이 5,6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한킴벌리가 초경을 맞이한 청소녀들을 위해 초경 교육 콘텐츠와 함께 생리대를 제공하는 ‘초경부터 당당하게’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유한킴벌리가 긍정적인 월경 문화에 기여하고자 오픈한 월경 소통 블로그 ‘우리는 생리하는 중입니다(이하 우생중)’에서 올바른 정보 확산을 통해 초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생중 블로그 (https://blog.naver.com/yk_onperiod)에 접속해 초경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리건강 콘텐츠 5개 중 이웃에게 소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올해 상반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 주요 계열사인 은행권 ‘이자수익’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은행들은 저마다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수익성 다변화보다는 이자장사에 치중하는 수익구조가 여전하다는 비판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우리‧신한‧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체 5조 원을 넘어섰다.은행권 치열한 ‘리딩뱅크’ 왕좌 자리는 이번에도 KB국민은행(은행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28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 시장 일대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DB손해보험 임직원 및 관악구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주거취약가구 4곳을 찾아 도배지 및 장판 교환, 싱크대와 화장실 보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DB손해보험이 봉사활동을 펼친 관악구 삼성동 시장(구 신림6동 시장) 일대는 무허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몇 년 전 많은 집들이 큰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무허가 건물로 정부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되지 않아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닷컴(대표이사 김경호) 샤롯데봉사단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롯데닷컴 지원부문장 윤상선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5명은 뜨거운 여름만큼 뜨거운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제빵봉사에 참여했다. 샤롯데봉사단은 재료손질, 계량, 반죽, 굽기, 포장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샤롯데봉사단은 아몬드 파운드와 소시지빵 350여개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빵은 개별 포장 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