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창고형 매장과 대형마트의 장점을 결합한 온라인 창고형 마트 ‘더 클럽’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더 클럽’은 전국 16개 지점을 보유한 홈플러스의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로, 대형마트의 신선함과 창고형 매장의 가성비를 모두 갖췄다.대용량, 직수입 상품과 함께 소용량의 신선식품까지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에서 판매하는 1만여 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더 클럽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까지 더해 기존 창고형 온라인몰 대비 상품군이 다양한 것이 장점이다. 카페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형마트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는 형국이다.온라인 업체들과의 경쟁과 1·2인 가구의 증가로 대형마트의 업황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은 실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 간판기업인 이마트마저 2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분기보다도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상장 후 첫 적자를 맞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업계의 촉각이 곤두섰다.실제로 이마트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했다. 지난 1분기 영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저는 이 격한 경쟁 속에서도 우리의 노력을 통해 다시 새로운 유통의 강자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수한 유통역량을 최대한 살려 낼 것이고, 그 누구보다도 지속 가능한, 기존 자원을 효율화한 사업모델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 일을 달성하기 위해 전 조직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은(이하 사장) 최근 사내게시판을 통해 자신이 직접 자필로 작성한 ‘손 편지’를 임직원들에게 공개하며 “모두가 마음 깊이 이야기할 수 있고, 서로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올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꺼내든 이마트가 이번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는 그룹에서 캐시카우(Cash Cow) 역할을 담당했으나 이제는 그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신세계백화점(법인명 ㈜신세계)에 비해 수익이 뒤처지고 있기 때문.실제로 그룹 내 이마트의 매출 비중은 크다. 지난해 이마트의 매출은 16조4000억 원으로 그룹 매출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매출도 3배를 뛰어 넘는다.명실상부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가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상큼한 오렌지향의 환타를 슬러시처럼 얼려 먹는 ‘환타 프로즌 오렌지’를 출시한다. ‘환타 프로즌’은 슬러시처럼 냉동실에서 얼린 뒤 녹여 먹는 음료제품으로 손으로 주물러 녹여 먹으면 환타 만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은 물론 녹여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환타 프로즌’은 얼려 먹는 제품 특징을 반영해 제품 전면에 환타를 얼린 듯한 시원한 얼음 이미지를 시각화해 제품 특유의 시원한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30ml 파우치 타입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민가격’ 프로젝트로 초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이마트가 2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으로 주가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6일 현재 이마트 주가(오후 1시 15분 기준)는 전 거래일 보다 4.84% 내린 14만7,500원에 거래 중으로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증권가는 다음 분기 역시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과의 경쟁심화로 인한 부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 ‘오즈 패밀리 새 가족 탄생 기념 우리가족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포스트 오즈’ 시리즈의 신제품 ‘포스트 오레오 오즈 레드’ 출시를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31일까지 전국 주요 200여개 할인점에서 ‘100% 당첨 경품 이벤트’와 ‘오레오 오즈맨과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벤트 기간 중 신제품 ▲오레오 오즈 레드를 비롯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 매장인 '월계점'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월 14일 오픈한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서울에 생기는 첫번째 매장으로 이를 통해 트레이더스는 서울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또한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이마트 월계점과 통로를 통해 연결돼 있어 고객은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를 하나의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다.초대형 복합 쇼핑몰이 탄생한 것이다.트레이더스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 중인 베트남.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보복 이후 많은 국내 기업들이 눈을 돌려 베트남 진출에 속도를 냈다.그 중에서도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일찍이 베트남 시장을 공략,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2008년 베트남 호치민 시에 첫 문을 연 락앤락은 베트남의 소비 잠재력과 생산기지로서의 이점을 파악, 매장을 점차 늘렸고 현재는 베트남에만 4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왜 베트남인가?베트남의 인구는 9,800만 명이다. 이 가운데 70%가 생산가능인구(1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계절변화와 미세먼지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요즘과 같은 시기엔 부담없고 몸에 좋은 먹거리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화가 잘 되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표적으로 '오트'를 꼽을 수 있다.오트는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는 1.7배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 오트에 함유된 베타클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국내 소비자 4명 중 1명 이상이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식품 구입 이유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배달해줘서’였다. 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김미라 교수팀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7년 식품소비행태조사에 참여한 3,03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식품 구매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성인 소비자의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 행동 및 구매 결정 영향 요인 분석)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조사대상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쇼핑의 지난해 실적이 부진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지난해 매출액은 17조8,2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5% 급감한 5,970억 원으로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사업부별로 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매출은 3조2,3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9% 늘었고 영업이익은 7.4% 성장한 4,248억 원을 기록했다.반면 롯데마트(할인점)의 작년 매출은 6조3,1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하락했
[컨슈머치 = 김현우 박지현 전향미 기자] 장애인에게 일자리란 자립을 위한 핵심요소이다. 일자리가 있어야 비장애인과 차별없이 동등한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다.국내에는 장애인이 취업 이전 직업재활(직업교육)을 할 수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보호작업장’과 ‘장애인 근로사업장’이 있다.이들 시설은 직업재활의 역할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장애인과 어울리는 것에 약간의 제약이 있을 수 있는 중증장애인에게는 삶의 터전이자 직장이 되기도 한다.■ “최저임금 못 받고 직업재활서비스 미흡”일각에서는 국내 장애인직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유한킴벌리가 디펜드 스타일 요실금 패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빠르게 신장하는 요실금용 패드/라이너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소비자 편익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도, 유한킴벌리의 요실금용 패드/라이너는 지난해 두 배 이상 성장하며 고객 수요를 확장해 가고 있다. 대용량패드 및 초슬림 대용량패드 두 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는 이번 요실금용 패드 신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생리대처럼 대형, 중형 등 사이즈로 표기하는 대신 요실금 양에 따라 대용량, 안심대용량 등 용량으로 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몬스터칙촉’이 출시 3개월 만에 5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올해 롯데제과에서 나온 비스킷 신제품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이다. 기존 ‘칙촉’보다 크기가 2배이상 커져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인 이 제품은 현재 온라인 및 SNS상에 수백 개의 관련 시식 후기가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최근 식품 시장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 등으로 저용량, 소포장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몬스터칙촉’은 이를 뒤집어 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 빅마켓 전국 5개점 (금천, 영등포, 신영통, 도봉, 킨텍스)에서 본격 겨울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프리미엄 아우터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패딩은 ‘노비스’ , ‘무스너클’, ‘무스너클 키즈’ 등 총 30여종이며, 프리미엄 패딩 현지 직구가로 제안해 시중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무스너클 남/여 스틸링’을 각 99만원에, ‘무스너클 남/여 3Q재킷’을 각 99만원에, ‘무스너클 하이포인트’를 69만 원에, ‘에르노’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창사 21년 만에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업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고객에게 가장 현명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새 CI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에 도전적인 비전을 더해 새로운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다.▶새로운 유통 20년, 업태와 사고의 경계 허무는 확장성 강조홈플러스의 새 CI는 기존 ‘레드’ 컬러의 유산은 살리고, ‘플러스’의 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보부상 마켓’, ‘띵굴시장’, ‘마켓움’ 등 열리기만 하면 수천, 수만 인파가 몰려 ‘지름신’을 부르는 것으로 이름난 플리마켓이 대형마트에도 들어선다.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점 7층 옥상 주차장에서 ‘보부상 마켓’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보부상 마켓’은 장소와 날짜가 정해지면 참여를 희망하는 셀러(판매자)들이 음식,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각종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이는 일종의 플리마켓이다. 생산 규모는 작지만 공들여 직접 만들거나 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리아,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도 마이신한포인트로 결제하세요!"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마이신한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신한카드 전 고객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매장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다.(일부 입점 가맹점 제외) 혹시 포인트가 모자랄 경우 있는 만큼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결제할 수도 있다.신한카드는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용 포인트의 최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락앤락(대표 김성훈)의 ‘락앤락 오븐글라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유리밀폐용기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락앤락 오븐글라스’는 열에 강한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400℃ 고온에서도 견디는 프리미엄 유리식기다. 식재료 보관부터 전자레인지와 오븐조리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방생활을 지원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바쁜 생활 속 조리기능까지 갖춘 용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락앤락 오븐글라스는 다채로운 변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