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계란에서 잇따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은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이 재발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있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세종시와 강원도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피프로닐 대사물질인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정부는 유통계란을 수거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하고 발견 즉시 유통 중지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세종시의 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는 피프로닐 대사물질이 기준치의 3배에 이르는 0.06㎎/㎏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강원도 철원군 소재 한 농가에서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현재 유통이 중단됐다.정부는 유통계란을 수거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강원 철원군에 위치한 서산농장에서 출하된 계란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인 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해당 계란의 난각코드 ‘PLN4Q4’다.서산농장에서 검출된 피프로닐 설폰은 가축의 체내 대사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대사산물로 잔류 허용 기준이 0.02㎎/㎏이다. 그런데 이번에 서산농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밥 먹은 뒤 커피를 마시는 일은 우리 삶 속의 너무도 당연한 일상이 된지 오래다. 술과 담배는 끊어도 커피를 끊기는 힘들다고 말할 만큼 카페인 중독사회에 살고 있다.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커피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377잔이다.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고 있는 셈이다.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처럼 커피를 입에 달고 사는 이유는 맛도 맛있지만, 피로한 사회 속에서 ‘카페인’의 힘을 빌리기 위함도 크다.▶“알고 마시자” 커피 속 카페인
한국야쿠르트에서 지난 4월 선보인 신선간편식 브랜드 ‘잇츠온’ 정기배송 서비스가 실시 한달만에 정기 배송고객 1만 명을 넘어섰다. 잇츠온 정기배송은 고객이 단 한번 주문하면 한달치 간편식 식단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선택하는 ‘내맘대로식단’과 전문가 추천으로 구성한 ‘MD추천식단’이 있다.정기배송 서비스 론칭 한달만에 정기
CJ대한통운이 물류를 통한 한-베트남 우호 증진과 경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에서 주관해 태풍 담레이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남부지역 이재민을 지원하는 양곡 1만톤의 국내운송과 국제운송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이재민 비상식량 지원은 한중일 3개국 및 아세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이 '의성마늘햄'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감독 김민정, 선수 김은정·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을 의성마늘햄 모델로 발탁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팀킴, 갈릭걸스 등 다양한 애칭으로도 잘 알려진 국가대표 여자 컬링팀은, 2018 평
쉐보레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가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에서 차급별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한 이번 브랜드 조사는 소비재, 서비스, 공공,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와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측정해 평가했으며, 소비자들에게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계약재배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전국 11개 지역, 1,000여 농가와 손잡고 계약재배를 실시한다. 올해 계약재배 면적은 축구장 2,500개에 달하는 1,800Ha 규모이며, CJ프레이웨이는 이곳에서 약 4만여
공영홈쇼핑의 지역 상징 농축수산물인 ‘지리적표시’ 상품 판매액이 올들어 10억 원을 넘어섰다.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올해 15개 지리적표시 상품을 판매한 가운데 누적 판매액이 10억8,000만 원(이하 주문액 기준)을 기록 중이다. 상품당 평균 판매액은 약 7,200만 원이다.‘다산 영양청결고춧가루’가 2억 원 넘게 판매돼 주문액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시장 규모 261억원. 전년 대비 4% 하락세. (닐슨데이터 발표 2017년 기준) 최근 와인, 세계맥주 등에 밀려 우리술이 외면받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주류 매출 순위 역시 막걸리를 비롯한 전통주가 지난 3년 연속 하위를 차지하는 등 전통주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지역맥주 시리즈를 선보이며 중소 주류업체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홈플러스가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포도’, ‘양파’, ‘마늘’에 대한 농업수입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농업수입보장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수입 감소를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포도’ 농업수입보장보험은 경북 상주·영주·영천, 경기 화성·가평
‘반려견’이 대표하던 반려동물 시장에 최근 지각변동이 일어났다.최근 AK플라자에서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에서 최근 3개년(2015년~2017년)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을분석한 결과, 반려묘 관련 상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K몰의 반려묘 용품의 매출은 전년대비(2016년 1월~8월) 20배 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쿠팡(대표 김범석)이 ‘유기데이’를 맞아 유기농 푸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6월 2일 ‘유기데이’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생태적, 환경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내 친환경 농업 관련 단체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오는 5일 까지만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매일유업 상하목장, 자연의품격, 테일러, 올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이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제 6대 상임회장으로 취임했다.BBQ는 지난 11일 (사)한국외식산업협회(이하, 외식산업협회)가 주최한 ‘제6대 상임회장·공동회장 취임식’에 윤홍근 회장이 참석, 상임회장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공동회장에는 이바돔의 김현호 회장이 취임했다. 윤홍근 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은 2011년 제 3대 상임회장
치킨값 인상을 두고 홍역을 치른 BBQ가 결국, 정부의 뜻을 따르기로 하며 논란이 일단락 됐다.하지만 아직까지도 BBQ의 가격인상 번복, 정부의 지나친 개입에 대한 지적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치킨 값 잡기 나선 ‘농식품부’…업계 “지나치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BBQ(비비큐)의 치킨가격 인상 방침 소식 등이 전해지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대응에
최근 BBQ(이하, 비비큐)가 치킨가격 인상을 공언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전국 비비큐 가맹점의 치킨 가격은 최대 12% 인상될 예정이다.교촌치킨 등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도 가격 인상에 대한 내부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치킨 값 인상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농림축산식
BC카드(대표 서준희)가 24일 그린카드를 통한 친환경 소비생활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C 그린카드는 전기, 통신, 아파트관리비 등 생활요금 자동이체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며 친환경 식품, 엔진 세정제 등을 구매할 때 추가적인 할인 혜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아이싱 자몽’이 ‘2017 스위트 코리아(SWEET KOREA)’ 박람회의 건배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디저트&카페산업 전시회인 ‘2017 스위트 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서울문화홍보원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350여개사가 참가하고 약 6만명이 박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설빙은 가래떡데이!”㈜설빙(대표 정선희)이 오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쌍쌍치즈가래떡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매년 11월 11일은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농업인의 날로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들고자 2006년부터 가래떡데이 행사를 시작했다.설빙은 가래떡데이의
도대체 누가 받고 있는 것일까? 은행권에서 연 1%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이 무려 9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연 1%대 저금리 대출 특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촉발된 된 일명 ‘황제 대출’ 논란이 은행권 전반을 긴장시키고 있다.최근 국감을 통해 지적이 잇따름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시중은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