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 빅3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대적인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당기순익 흑자에도 매출 '뒷걸음질'9일 업계는 현대중공업(회장 최길선), 대우조선해양(대표 정성립), 삼성중공업(대표 박대영) 등 국내 3대 조선업체가 발표한 올 1분기 실적을 확인한 결과 3사 모두 직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나, 매출 감소는 피
현대중공업이 희망퇴직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9일 현대중공업은 수주 급감에 따른 일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과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회사 생존을 위해 과장급 이상 간부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지난달 실시한 임원 25% 감축에 이은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이번 희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임시공휴일 연휴! 국내외 여행 어디로 갈까 : 20~30대는 ‘필리핀 보라카이’ 가족 여행 선호도 1위로는 ‘괌’ 추천 (관련기사 링크)△[브런치뉴스] 1천원 경제학, 밥값만큼 요금 올린 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 주말 조조(오전 10시 이전), 프라임 시간(13시~23시)의 요금이 1,000원 인상 (
현대중공업이 연이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안전투자 확대 ▲안전조직 강화 ▲안전교육 확대 및 제도 개선 ▲상생과 협력의 안전문화 구축 등 4가지다. 첫째,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시설 교체를 포함한 안전시설 투자에 5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현재 안전보호용품,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가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을 방문했다.에르나 솔베르그 총리는 얀 올레 그레브스타(Jan Ole Grevstad) 주한대사 등 노르웨이 정부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지난 16일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찾아,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등 최고 경영진과 환담을 나눴다.
삼성이 가장 많은 빚을 진 기업으로 꼽혔다.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은 2016년도 주채무계열 선정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올해 주채무계열 기업은 총 39개사다.주채무계열 선정은 일정 기준 이상으로 부채가 많은 기업집단(계열)을 통합·관리하기 위한 제도다. 선정 결과, 빚이 5대 계열 중 가장 빚이 많은 기업은 삼성(회장 이건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현대중공업이 지난 25일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제 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현대중공업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최길선 대표이사 회장과 권오갑 대표이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석동 지평인문사회연구소 대표(前 금융위원회 위원장)와 홍기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홍기현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15주기(周忌) 추모식이 열렸다.21일 현대중공업그룹은 울산 본사 체육관에서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 백형록 노조위원장, 현대미포조선 강환구 사장, 강원식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 2,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정주영 창업자 1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추모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그룹이 해외 계열사 자료를 허위 제출한 혐의를 포착,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공정위는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자료를 미제출·허위제출하고 소속 11개사의 주식소유현황을 허위 신고·공시하는 등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혐의가 드러나 제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현대중공업이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협력회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설 연휴 전에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2월 11일보다 6일 이른 2월 5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설을 앞두고, 협력회
“2016년 현대중공업의 흑자 달성과 안전에 노사가 따로 없습니다.”현대중공업 노사 대표가 새해 첫날, 실적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은 5일 오전, 해양조립1공장 등 해양플랜트 제작 현장을 돌아보며 추운 날씨에 작업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현장의
현대중공업이 부활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말 현대중공업은 계열분리 작업을 진행한데 이어 임금협상도 순조롭게 마무리 지으면서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노사관계 ‘매끈’, 흑자달성 ‘매진’5일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0일 1,491억4,533만 원의 자기주식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가격은 8만7,800원으로 총 16
현대중공업 노사가 30일 오전 울산 본사 생산1관에서 권오갑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가졌다.권오갑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이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결단을 내려준데 감사한다”며 “내년에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흑자 전환을 이
현대중공업 노사가 ‘2015년 임금협상’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현대중공업은 28일(월)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잠정합의안이 찬성 58.78%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총 조합원 1만7,134명 중 88.31%인 1만5,131명이 투표해 참가해, 찬성 58.78%(8,894명), 반대 40.49%(6,127명), 무효 0.56%(96명), 기권 0.0
현대중공업이 SK E&S사의 LNG선 건조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현대중공업은 최근 SK E&S사로부터 18만 입방미터(㎥)급 멤브레인(MEMBRANE)형 LNG선 2~3척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향후 SK E&S 및 선박 운영사인 SK해운과 LNG선 척수, 계약금액 등에 대한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최종 계약
현대중공업이 현대종합상사와 현대씨앤에프의 주식을 매각하기로 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현대종합상사 및 현대씨앤에프 주식을 각각 현대씨앤에프와 현대종합상사 정몽혁 회장에게 매각하기로 의결했다.매각 대상은 현대종합상사 주식 256만2,000주(19.37%)와 현대씨앤에프 주식 111만4,463주(12.25%)로, 매각 대금은 총 1
현대중공업그룹 선박 5종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현대중공업의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설비), 현대미포조선의 자동차운반선과 주스운반선, 현대삼호중공업의 LNG운반선과 대형 석유제품운반선 등 총 5종이 신규 인증을 받
현대중공업이 2차 협력회사로 동반성장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등 각 사업의 구매담당 임원과 1차 협력사 대표 등 20여명이 지난 1일(화)부터 16일(수)까지 울산, 부산, 경주, 양산 등에 위치한 총 19개의 2차 협력회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 임원들은 자재대금 지급 현황을 중심
호텔현대(대표 고승환)의 씨마크 호텔(SEAMARQ Hotel)이 국내 최고 등급인 ‘5성(星) 호텔’에 선정됐다.올해 첫 시행된 호텔 5성 체계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에 선정된 호텔은 씨마크 호텔을 비롯해 단 3곳에 불과하다. 5성 호텔 등급 취득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1,000점 배점의 90% 이상을 획득해야 가능하다.이번 등급
현대중공업그룹이 이달 초 사장단 인사에 이어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각 사업별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각 사업대표 주도로 이뤄졌으며, 중앙기술원 신현수 전무, 현대오일뱅크 강명섭 전무 등 6명이 부사장으로, 현대중공업 정임규 상무 등 15명이 전무로, 남상훈 상무보 등 36명이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57명이 새롭게 상무보로 신규선임 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