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미디어팀] 현대중공업그룹은 13일 현대미포조선 신임 사장에 강환구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윤문균 안전환경실장을 조선사업본부장으로, 김환구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을 안전경영지원본부장으로, 주영걸 전무를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일부 본부장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더욱 힘쓰기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경영위기에 대한 책임과 위기극복을 위해 전 임원 사직서 제출이라는 고강도 개혁작업에 착수했다.12일 오전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한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사장은 이같은 뜻을 본부장들에게 전하고,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조직개편을 주문했다.새로운 조직에 필요한 임원들은 재신임을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중공업 그룹은 15일부로 그룹사 사장단 인사를 일부 단행, 그룹기획실장 겸 현대중공업 사장에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임명하고, 현대오일뱅크의 새 대표로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을 내정한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 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사 경영을 쇄신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배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10대 재벌그룹이 소유한 토지가 여의도의 6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재벌닷컴이 자산 순위 10대 그룹 소속 92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 등을 토대로 업무·투자용 토지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들 10대 재벌그룹 상장 계열사가 보유한 토지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1억 8120만㎡으로 집계됐다.이는 여의도 면적(약 290만㎡)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제 2의 청년 정주영'을 찾자는 취지 아래 주최한 ‘제3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의 대상 팀이 결정됐다.아산나눔재단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로 180에 위치한 마루180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1개 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 시상하며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대중공업은 보건 1부 김영도 기장(48)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국가공인 기술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名匠)’(전기 분야)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기장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명의의 명장패와 증서, 휘장을 받을 예정이다. 김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2017년부터 미국 사빈패스(Sabine Pass)에서 도입예정인 셰일가스 수송을 위한 신규 LNG선 운영선사 선정 발주 공고를 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발주하는 선박은 모두 6척이며 이들은 2017년부터 매년 280만톤의 셰일가스를 20년간 운송하게 된다.발주일정은 29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계약이행능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현대중공업이 추석 전에 협력회사들에게 자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현대중공업은 협력회사들이 21일부터 31일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9월 11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내달 4일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는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인해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국내 대기업집단(자산 총액 5조원 이상) 중 SK그룹의 내부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내부거래 금액 역시 SK가 가장 많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2014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이하 대기업 집단) 계열회사 간 상품․용역 거래현황(이하 내부거래 현황)을 21일 분석·공개했다.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대중공업이 조선‧해양‧플랜트 부문 총괄회장에 최길선 前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현대중공업은 “이번 인사는 지난 2사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취해진 비상경영체제의 일환”이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신임 최길선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올해 들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개장 직후 190만원대까지 뛰어올랐다. 지난 6일에 이어 사흘 만에 장중 190만원을 재돌파했다.아모레퍼시픽은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0% 192만 6000원에 거래되며 올해 초 대비 92.6% 상승했다. 올해 들어 사상 최고다.아모레퍼시픽의 주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현대중공업이 2014년 2분기 매출 12조 8115억 원, 영업손실 1조 1037억 원, 당기순손실 616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공시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5.2%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적자폭이 확대됐다.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조선, 해양, 플랜트 부문에서 대형공사의 공정지연 및 비용증가로 영업손실이 확대됐고, 대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돕는 ‘충돌 회피 지원시스템(HiCASS)’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항해 중인 선박이나 해상의 암초 등 각종 위험물을 최대 50km 밖에서 자동으로 탐지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항로를 제안하고, 항해사의 행동지침 등을 안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LNG선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대중공업이 총 2조 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해양 유전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아드마옵코(ADMA-OPCO)사로부터 고정식 해상플랫폼 4기와 200㎞ 구간의 해저케이블 설치 등에 대한 발주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현대중공업이 해양설비 제작에 용접로봇을 투입,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등 해양설비에 사용되는 특수 파이프의 용접을 위해 ‘핫와이어 티그로봇 용접기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 파이프의 핫와이어 티그용접을 자동화한 것은 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현대중공업에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올해 금융권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로 꼽히고 있는 현대증권 매각 작업에 현대가(家)가 결국 참여할지 주목된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범현대가는 여전히 시큰둥한 반응이다.내달 말께 진행되는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인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사가 오는 21일 시작된다. 이에 따라 그간 인수전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범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중공업이 해군의 다섯 번째 214급 최신예 잠수함을 진수한다.현대중공업은 3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황기철 해군참모총장과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4급 잠수함인 ‘윤봉길함(尹奉吉艦)’의 진수식(進水式)을 개최한다.이날 진수식에서 이 잠수함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를 기리기 위해 황기철 해군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대중공업이 말레이시아에서 총 7억 달러 규모의 해양설비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헤스E&P말레이시아사로부터 가스중앙처리플랫폼 1기와 생산플랫폼 1기에 대한 수주합의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중앙처리플랫폼(Central Processing Platform)은 총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코트라는 오는 4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국가 간 비즈니스 포럼 사상 최대 규모인 420여명의 한·중 기업인이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특히 이번에 한국을 찾은 250여명의 중국 경제사절단은 한국을 방문했던 경제사절단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다.포럼에 참석하는 한국 측 인사는 박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올해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이 37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목표인 700억달러 수주 달성에 파란 불이 켜진 셈이다.국토교통부는 2014년도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액 누계가 375억불로 집계됐으며, 올해 목표 700억불 수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30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전년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