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 사회에 ‘시급 1만 원’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지난달 28일 전국 아르바이트노조(이하 알바노조, 위원장 구교현)가 서울 도심가 맥도날드 매장 3곳을 잇달아 찾아 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시급 1만 원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지난 2월 7일 1차 점거 시위 이후 2번째로 진행 된 시위였다.최근 열정페이, 알바몬 광고 논란 등으로 꾸준히 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KB국민은행은 17일부터 영업점 창구에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연금저축보험'을 인터넷뱅킹 거래를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인터넷 뱅킹을 통해 출시된 'e-연금저축손해보험 삼성명품연금보험'은 국민연금 수령 전 소득 공백기를 대비하기 위한 노후대비 금융상품으로 매년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까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금융상품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주요 상품의 최고 수익률 ‘BEST10’을 선정 발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10월 금융상품 비교항목은 연금저축 수익률, 목돈마련 상품(36개월) 금리, 일반신용대출 금리, 생명보험 보험료지수, 변액보험수익률(연환산, 1년)이다.연금저축 수익률은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오는 25일부터 건강보험료와 고용·산재보험료 1000만원까지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 보험료 카드수납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법’,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공단 관계자는 이날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납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신한금융지주회사 미래전략연구소는 ‘일본 은행들의 은퇴시장 대응사례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인구 고령화가 우리나라보다 빨리 진행됐던 일본의 경우 은퇴시장의 형성도 한발 앞서 이뤄졌다. 일본은 2006년에 초고령사회(65세 이상 고령자가 20% 이상)에 진입한데다, 전체 인구의 5.3%를 차지하는 일본의 베이비붐세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27일 “보험사는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고 올바른 노후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처럼 매년 통지해 주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금소원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보험사들이 90년대 중반에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을 판매하면서 판매시 이율을 적용한 예상연금액을 산출해 가입자들에게 안내했는데, 판매 후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한화생명은 연금 개시 시점을 19세로 앞당겨 실질적인 자녀 학자금 마련이 가능한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을 12일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연금 개시시점을 기존 45세에서 19세로 앞당겼다. 또 휴학 시 연금수령을 일시 중지할 수 있는 휴학옵션, 은행 통장처럼 적립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통장서비스 등의 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ING생명에서 은퇴 후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가교연금 ‘프리스타일 연금보험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종신연금형의 조기집중형 가입 시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소득공백기 동안 2배로 연금을 받아 은퇴 직후부터 안정적인 삶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금의 다리를 놓아준다.또한 연금개시 전에 ‘행복이벤트자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한화그룹은 홍원기(사진) 한화호텔&리조트 대표이사를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53명에 대한 인사를 4월1일자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보다 인사폭이 크게 준 것은 전날 신병치료차 미국으로 출국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복귀전까지 당분간 안정관리형 경영을 하겠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한화그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직장인의 13월 보너스 연말정산의 달이 돌아왔다.연말 보너스나 성과금을 기대할 수 없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테크의 주요 수단 중 하나로 꼽히는 연말정산, 2013년 개정세법으로 소득공제율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연말정산이란? 미리 낸 세금(원천징수)을 재 정산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매달 월급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한화생명이 개명 1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다. 30일 한화생명은 "대한생명에서 한화생명으로 새 이름으로 출발한지 1년을 맞아 고객감사의 의미로, 납입면제 기능과 보험료납입 유연성을 강화한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한화생명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
최근 소비자들이 설계사 말만 믿고 섣불리 보험을 가입해 낭패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금융소비자원은 “일부 설계사가 소비자의 가입 목적과 다른 상품을 가입시키는 것은 잘못된 행태”라며 “소비자들은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설계사 말만 믿지 말고 최소한 상품 명칭의 의미가 무엇이고 가입목적에 맞는 상품인지를 재차 확인해야 한다
보험 모집인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성토가 끊이질 않고 있다.실제로 지난 5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금감원에 접수된 보험민원은 전체 민원의 과반(48,471건, 51.1%)을 넘었을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 증가율(18.8%)도 다른 금융민원(은행 7.0%, 금융투자 10.2%)의 증가율보다 크게 높다.특히 보험 민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모집인 관련 민원으로 전체 27.8%를 차지하고 있다. 본지가 지난 달 1주년 창간 특집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도 금융기관 중 보험사 접수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중 대다수가 설계사 불
동양생명이 태블릿PC로 간편하게 보험계약을 맺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동양생명(대표 구한서)은 모든 보험계약을 태블릿 PC를 통해 원스톱(One-stop)으로 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계약체결 과정에 필요했던 상품설명서, 가입설계서, 청약서 등의 종이서류 없이
“소비자 입장에서 절대 해지해서는 안 되는 보험이 있고 불가피하게 해지할 경우에는 순서에 따라 해지해야 손해를 덜 본다”금융소비자원(www.fica.kr, 대표 조남희)은 "최근 경기 불황에 따른 생활고로 인해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해지에 앞서 각종 제도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27일 밝혔다.국내 생명보험회사의 지난해 4월부터
생명보험사들이 변액보험 수수료를 담합했다가 무더기로 적발돼 총 201억원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변액보험상품에 부과되는 수수료율을 담합한 9개 생명보험사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고 삼성, 대한, 교보, 신한, 메트라이프 등 총 5개사는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했다고22일 밝혔다.공정위는 2001년 삼성, 대한, 교보, 푸르덴셜
한 소비자단체가 소비자들에게 보험가입 시 보험사의 재무적 안정성을 반드시 따져 튼튼한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12일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이번에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보험사 지급여력비율에 대해 “보험 가입을 염두에 둔 고객은 가입 목적에 맞는 보험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험사 선택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보험은 장기 상품이므로
최근 노후준비와 목돈마련을 위해 저축성보험에 드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저축성보험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자세히 알지 못하고 무턱대고 가입하는 것은 삼가자.12일 금융감독원은 저축성보험 가입 전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가입 전 은행 예ㆍ적금 상품인지 보험상품인지 확인하자.금감원에 따르면 은행창구에서 예ㆍ적금으로 설명을 듣고 가입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 이 때가 되면 꼭 준비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자녀, 조카들에게 줄 세뱃돈과 덕담이다.29일 한화생명은 임직원 중 905명이 답변한 ‘설날 세뱃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날, 세뱃돈의 적정수준’을 묻는 질문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는 1만원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학생은 3만원(41%),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노후설계에 필요한 금융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 우리은행은 11일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후설계에 필요한 금융 포트폴리오인 ‘청춘100세 금융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출식상품, 은퇴자금 준비단계와 운용단계 등 각 단계별로 가입할 만한 상품을 은행, 보험, 펀드 등을 망라한 상품이다.입출식상품으로 연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