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상장제약사 중 1분기에 가장 많은 연구개발(R&D) 비용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상장제약사 70개사의 올해 1분기 R&D 비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 R&D 비용은 전년 동기(1,846억원) 대비 366억원 늘어난 2,212억원이라고 밝혔다. 1위는 매출액의 16.4%에 해당하는 320억원을 R&D에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새뜰마을’ 사업을 후원한다.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3일(금) 양주시 남방동 새뜰마을 현장에서 열리는 기공식에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등과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사업비용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날 기공식과 함께 열리는 협약식에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 1조4,7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수치다.1분기 영업이익은 587억 원, 당기순이익은 444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3억 원, 152억 원 감소했다.여객부문은 중국, 일본을
KT&G(대표 백복인)가 국내 잎담배 농민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3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잎담배 경작인 1004명에 대한 종합 건강검진비와 저소득 농가 자녀 39명의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KT&G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잎담배 농가 지원 차원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포함하면 총 2,500여명이 수혜 대상이 된다.잎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차별화된 브랜드력과 다각화된 유통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올해 1분기 국내외 뷰티 사업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0.7% 성장한 4,19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8%, 33,1% 증가한 1조 7,593억원, 3,253억원으로 집계됐
올 1분기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사업 호조 덕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5,194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7%, 30.9% 성장하여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기존 최고 분기실적인 2015년 3분기 매출 1조3,868억원,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제약업계 미성년자 주식부호들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총액이 최대 3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한미사시언스 일가가 1-7위까지 배당금 순위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22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주요 상장제약사(원료의약품·지주회사 포함) 미성년자 주식부호들의 배당금총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상장제약사의
SK 최태원 회장은 등기이사로 복귀했지만 CJ 이재현 회장은 오랜 등기이사직에서 내려와 명암이 엇갈렸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현대증권 이사직은 유지키로 했으나 현대상선 등기이사에서는 사퇴했다.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신사업 방향과 오너의 책임경경 및 주주 권익 강화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SK㈜와 기아자동차, 현대상선, CJ제일제당 등 대기업 33
두 차례에 걸친 기준금리 인하에도 IBK기업은행이 1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실현했다.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지난해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1조1,50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기록한 1조320억 원 보다 11.5%(1,186억 원) 증가한 실적이다.반면 4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15년 연간실적이 매출 5조 3,285억원, 영업이익 6,841억원, 당기순이익 4,70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각 13.9%, 33.9%, 32.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LG생활건강 측에 따르면 매출은 메르스와 같이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에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갑질 논란' 몽고식품, 추가 폭로 이어져 : 이번이 네 번째 폭행 피해 폭로…운전기사 A씨, “김만식 전 회장으로부터 상식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조련 당했다” 주장.△헬스장 57% "환불 안 돼"…과도한 위약금 요구 : 소비자 상담 10건 중 9건은 계약해지 및 환불 불만. 소비자시민
커피프랜차이즈전문점 ㈜카페베네는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해 케이쓰리제오호(K3제5호)가 보유하고 있던 전환상환우선주 149만1,300주를 전량 보통주로 전환 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8일 케이쓰리제오호(K3제5호)는 전환상환우선주 149만1,300주에 대한 보통주 전환을 신청했다.이를 통해 카페베네는 지난 2014년 7월 유치된 증자대금 약 223억원에
삼양그룹(대표 김윤 회장)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우리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
녹십자(대표 허은철) ‘헌터라제’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드는 품목과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동서는 이웃돕기 성금 총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기탁성금 5억원 중에는 김상헌 고문과 동서식품㈜ 김석수 회장의 개인 성금 3억원이 포함됐다.㈜동서 김상헌 고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한다”며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5년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성장한 1조 3,466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1,883억원으로 8.3%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메르스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국내 사업 성장세가 둔화
한미약품이 분기 사상 최대규모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도 순이익은 적자전환 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2015년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9.7% 성장한 2,68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매출 기록을 1분기 만에 경신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3분기 매출 성과는 지난 7월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사와 체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SK건설, 현대건설 등 4개업체가 국책사업에서 짬짜미하다가 발각돼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011년 5월 발주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제5공구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투찰 가격을 합의한 4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280억6,600만 원의
자산규모 30조 원이 넘는 손해보험회사들이 온라인상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지난 한달간(7월26일~8월25일) 임의의 손해보험 12개사를 대상으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조사한 결과 자산규모 60조7,896억 원의 삼성화재(대표 안민수)가 검색지수인 소비자참여지수에서 51만5,617건
CJ제일제당이 2015년 상반기 실적을 4일 발표했다. 매출(대한통운 제외)은 3조 9,6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3,3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6% 증가했다.CJ제일제당측은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비고와 햇반 등 가공식품 대형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메치오닌 등 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