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양대산맥 신한금융지와 KB금융지주가 나란히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올 한 해 엎치락 뒤치락 ‘리딩뱅크’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두 업체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KB금융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 순이익도 신한금융을 제치면서 ‘리딩뱅크’ 굳히기에 들어간 반면 왕좌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한 신한금융은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입게 됐다.▶“대출 성장 확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은 2017 년 3 분기 5,100 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 조 5,410 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3%(3,009 억원 ) 증가한 수치로 , 지난 분기에 이어 분기 누적기준으로 최근 5 년간 사상 최대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특히 , 통합시너지의 가속화로 3 분기 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연
우리은행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7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 3,78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6% 대폭 증가한 수준으로 3분기만에 전년 연간 실적(1조 2,613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호실적이다.이 같은 실적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꾸준한 성
KB금융그룹이 3분기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17년 10월 26일(목)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2017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KB금융그룹의 2017년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 7,5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63.2%(1조679억원) 증가하였고, 2017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8,975억원으로 전분기
신한은행(행장 위성호)이 지키고 있던 국내 기관 영업 사업권 경쟁에서 잇달아 자리를 뺏기면서 국내 리딩뱅크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지난 2015년 군장병 전용 '나라사랑카드' 사업권에 이어 올해 경찰공무원 대출 사업권 등을 타 은행에 내준 신한은행은 이달 ‘600조 특대어’ 국민연금의 주거래 은행 선정에도 밀려나면서 내부적으로 위기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일자리창출 확산을 위해 창업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지원, 금리감면, 이자유예를 골자로 하는 1,000억원 규모의 ‘창업 3Plus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 따라 기업은행은 창업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 공급을 목표로 사업기간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한다.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17년 2분기 5,389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 31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5%(2,410억원) 증가한 수치로, 2012년 상반기 이후 반기 기준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특히, 1분기 중 조선업 구조조정 관련 대규모 일회성 충당금(3,502억원) 적립에도 불구하고 통합시너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017년 상반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해 연결기준으로 7,9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6,673억원 대비 19.5% 증가한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3,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개별기준 기업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순이익 4,608억원을 달성하여 시장 예상치 4천억원 수준을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또한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 983억원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4%(3,481억원) 증가한 실적이다.2015년에는 12월말에 1조원을 달성하고 지난해에는 9월말에 달성한 반면, 올해는 6월말에 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7년도 1분기에 3,026억원의 총수익 및 68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7.4% 증가한 수치다. 씨티은행 측에 따르면 2017년 3월말 현재, Basel3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8.92% 와 18.42%를 각각 기록했다.2017 1분기 이자수익은 스프레드
KT가 2년 연속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KT 황창규 회장은 2014년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외 기관투자가 및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전략과 미래 성장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KT(회장 황창규)은 2017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
NH농협금융은 2017년 1분기 당기순이익 2,216억원을 시현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전년동기대비 147.8% 증가한 것으로 2012년 출범 이후 1분기 최대 실적이다.농업지원사업비를 부담 하기전 당기순이익은 2,884억 원이다. 농업지원사업비(구. 명칭사용료)는 농협법에 의거 농협의 고유 목적사업인 농업인 지원을 위해 지주의 자회사가 농협중앙회에 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17년 4월 20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2017년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KB금융그룹의 2017년도 1분기 당기순이익은 8,70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9.7%(3,251억원) 증가하였고, 전분기 대비로는 91.7%(4,162억원) 증가했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2017년 1분기 경영실적에 대해, “2017년
우리은행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19일 2017년 1/4분기 당기순이익 6,375억원을 실현했다고 발표했다.이는 2016년 4/4분기 대비 4,821억원 (310.3%)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1,942억원 (43.8%)이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우리은행 당기순이
넷마블이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나섰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본격적인 공모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넷마블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신주 1,695만3,612주(공모 비중 20%)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12만1,000원~15만7,000원,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2조513억원이다.
KTH가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KTH(대표 오세영)는 2016년 매출 1,987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은 전년비 23.8%, 영업이익은 17.0% 각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1.1% 감소했다.전체 매출은 T커머스, 컨텐츠 유통, ICT플랫폼 3개 사업 부문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한동우)는 지난해 2조7,74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순이익 2조3,672억원 대비 17.2% 증가한 실적이다.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1년의 3.1조원에 이어 설립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실적으로, 신한은 2014년 이후 3년 연속 2조원대 당기순이익을 이어가게 됐다"며 “특히 2016년에
게임빌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해 연매출 1,62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매출은 전년비 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 48% 증가했으며, 게임빌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및 순이익을 달성했다.지난해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06억원, 916억원을 기록
KT가 2011년 이후 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했다.KT(회장 황창규)는 2016년 연결기준 매출 22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4,4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전체 매출은 무선, 인터넷, IPTV 등 주력 사업에서 유량 가입자 확대에 힘입어 전년비 2.1% 증가했다. 특히, 2011년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래 최초로 KT 서비스매출이 20조원을
LG화학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LG화학은 지난해 매출 20조6,593억원, 영업이익 1조9,91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2.2%,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수치로, 특히 영업이익은 2011년 이래 5년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LG화학은 “글로벌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지부문의 매출 본격화, 기초소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