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한 자금이 흘러들어갔다는 루머에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단히 ‘홍역’을 치르고 있다.JYP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인 가수 박진영과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와의 연관설 때문에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2일 증시에서 JYP엔터는 오전 10시 현재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금융당국이 28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대출과 관련해 신용협동조합 10여곳에 대한 특별 검사에 돌입했다.금융감독원은 이날 오전 “최근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대출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세모신협, 한평신협, 인평신협 등 10여곳에 대해 긴급히 특별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검은 ‘금융판 중수부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냈던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 2163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순이익 25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연결기준, 잠정)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9% 감소했고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LG화학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조석제 사장 주재로 기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액 5조 6728억원, 영업이익 3621억원, 순이익 28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LG화학이 이날 발표한 1분기 경영실적은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14.5%, 순이익은 61.7%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에서 열린 골프 행사에 참석했던 신동빈(59)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귀국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롯데 챔피언십에 참석하기 위해 하와이로 떠났던 신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보험민원 발생의 근본 원인은 보험설계사에 있었다. 3년간 해촉설계사가 17만 7000명으로 이들이 남긴 보험계약은 346만건, 보험료 1조 2000억 원에 달했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설계사가 1년 이내 60%(13차월 정착률 40%)가 그만 둬, 불완전판매, 고아계약 등 소비자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7일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평생 거주하며 매달 안정적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가 보증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출시 7년째름 맞는 주택연금에 대해 아직도 잘못된 정보를 갖고 가입을 망설이는 소비자가 있다. 이에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들을 정리했다.Q. 집을 사서 이사를 하면서 기존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현대차그룹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전담 쉼터 ‘세이프 홈(Safe Home)’ 사업 지원을 통해 아동 인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선다.20일 현대자동차그룹은 "경기도 수원 소재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쉼터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추진하는 ‘세이프 홈(Safe Home)’ 사업을 위한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소비자고발신문 = 미디어팀] LG생활건강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1,518억원, 영업이익 1,455억원, 당기순이익 1,171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9.3%, 10.8%, 29.4% 증가하며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33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문화재 보존에 힘쓰는 한편, 매월 월급 끝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는 ‘Happy Tomorrow’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자활 지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인 비문증 환자가 5년새 약 6만명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비문증(H43.3~H43.9)’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1만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IBK기업은행이 만보기와 결합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IBK흔들어예금' 상품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13일 IBK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은 “높은 우대금리에 게임기능으로 재미를 더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IBK흔들어적금’에 이어 ‘IBK흔들어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IBK흔들어예금’은 정기예금과 ‘만보기’가
서울 강동경찰서는 자신을 명문대 의대 출신 의사라며 신분을 속여 시중은행에서 수억 원을 대출받은 혐의(공문서위조 등)로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위조업자에게 돈을 주고 만든 가짜 의사면허증을 이용해 지난 2011년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쳐 시중은행 두 곳에서 총 5억원을 대출받았다.이씨는 지난 2011년 범행 때
연 소득이 높은 피부양자는 더 이상 보험료부담 면제를 받지 못하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오는 28일자로 개정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에 따라 연금소득, 근로·기타소득이 연간 4천만원을 초과하는 피부양자는 금년 7월 중에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고 27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높은 소득 수준에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있던 약 2만 1천명이
‘아로나민골드’와 ‘큐란정’ 등으로 유명한 중견 제약업체 일동제약이 불법 리베이트 제공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25일 공정위는 2009년 4월부터 전국 538개 의원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일동제약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억 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2009년 4월부터 전국 538개 개별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ㆍ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2013년 4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6조 3,95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동월대비 1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수주는 2조 2,542억에서 2조 5,7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4% 증가했다.공공토목은 원주∼강릉 철도건설 제
혈관 폐쇄로 손발이 괴사되는 '버거병'환자가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 '버거병(폐쇄성 혈전혈관염)'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 인원이 16.2%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총진료비는 2008년 약 27억원에서 2012년 약 33억원으로 5년새 20.5%가 늘었다. 버거병은 혈관이 막혀 손과 발이 괴사 상태에 빠지는 폐쇄성
올해 충청남도내 땅값이 내포신도시와 세종시 주변개발, 기업도시 개발 등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그중 땅값이 가장 높은 곳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다니엘B/D으로 확인됐다.충남도는 도내 토지 337만 필지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시장ㆍ군수가 결정ㆍ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장기 고정금리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 6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대출기간(10년∼3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과 같이 연 3.8%(10년)∼4.05%(30년)로 유지된다.또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
지난해 최초로 1조 6천억원의 사업실적을 돌파한 농협공판장(12개소)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4월말 기준 총 사업량은 5,726억원으로 전년동기(5,373억원) 대비 6.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특히 정가ㆍ수의매매 취급실적의 확대가 눈에 띄고 있다.4월말 기준 정가ㆍ수의매매 사업실적은 917억원으로 전년(709억)대비 무려 29.3%p나 성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