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펫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하고 있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히 양육해야 할 대상이 아닌 가족구성원 중 하나로 인식하는 시대가 됐다. 그만큼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는 사람만큼이나 중요해졌고,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보험 서비스의 필요성도 높아졌다.특히 의료서비스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반려인들의 고민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진료비 문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펫보험인데, 지금까지 출시된 상품들은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언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독립운동 정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부에도 나섰다. 지난 10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가슴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2억 원을 독립운동 유관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슴벅찬 그 이름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의 전달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월말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계비 및 장학금으로 기탁한 2억 원과 함께 총 4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가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장애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 육성하고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하나 장애인 디자인스쿨 2019 : Just Artist」를 후원키로 했다.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지노도예학교에서 열린 개원식을 시작으로 참가접수를 거쳐 향후 3개월간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KEB하나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을 돕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을 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인물은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으로 나타났다. 4대 시중은행장 중 연봉킹은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 4명이 지난해 수령한 총 보수는 51억8,400만 원이다.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17억5,300만 원의 보수를 받아 연봉킹 자리에 올랐다. 김 회장의 급여는 8억 원으로, 여기에 상여 9억5100만 원, 복리후생비 200만 원이 더해진 금액이다.하나금융 관계자는 “상여는
“국내 은행산업은 레드오션입니다. 더 이상 전통적인 영업방식으로는 새로운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시대적 흐름이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요구했습니다.”[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은행 KEB하나은행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에 이어 KEB하나은행의 2대 은행장이 됐다.63년생으로 시중은행장 중 최연소인 지성규 은행장의 취임을 통해 성공적인 세대교체를 이뤘다는 평가가 나온다.21일 KEB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KEB하나은행장으로 취임한 지성규 은행장은 을지로 신축본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의 2대 은행장이 된 지성규 은행장은 ‘디지털’과 ‘글로벌’을 양 날개로 하나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1일 KEB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지성규 은행장이 차기 KEB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취임식 전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축본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지성규 은행장은 “금융그룹과 마찬가지로 신뢰 받는 은행이 되는 것이 장기적인 비전”이라며 “이를 이루기 위해 한쪽 날개에는 디지털, 한쪽 날개에는 글로벌을 달아 끊임없이 노력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의 운영시간을 24시간, 365일로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KEB하나은행은 그동안 스마트폰 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개인형 IRP 신규’와 ‘퇴직연금 상품 변경’등의 다양한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이번 운영시간 확대 시행을 통해 은행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휴일이나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개인형 IRP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 본인의 퇴직연금 자산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KEB하나은행은 모바일 퇴직연금 서비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국내 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씨티은행이 총자본비율 19.01%로 가장 좋은 수준을 보였다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자본비율이 바젤Ⅲ 규제비율을 상회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금감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총자본비율은 15.35%로 집계됐다. 기본자본비율은 13.20%, 보통주자본비율은 12.61%로 나타났다.이는 규제수준인 총자본비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 내 거래손님의 이익향상과 투자대상기업의 중장기적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 스튜어드십코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생명,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 5개 회사가 참여한다.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란 기관투자자들이 수탁자로서 투자대상회사의 중장기 발전과 손님(고객) 및 수익자의 이익을 위해 투자대상회사와의 대화, 의결권 행사, 주주제안 등의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수행하도록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8일부터 아동수당 신청 손님을 대상으로 한 『아동수당 수급계좌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KEB하나은행은 4월 30일까지 당행 입출금 계좌를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신청하고,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1Q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핫앤쿨 공기청정기, ▲신세계이마트 모바일상품권 5만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 등 총 500여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하나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우리아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급속한 고령화 및 100세 시대를 대비해 연금사업 부문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웰리빙그룹 내에 연금사업부와 은퇴설계센터로 구성된 연금사업본부를 신설, 연금·은퇴설계 사업 부문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존의 연금사업부를 연금사업본부로 격상한 것은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함 행장은 이를 통해 고령화시대에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연금시장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직에 신선한 분위기를 불어 넣고 보다 섬세하면서도 디테일한 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생명(대표 주재중)이 ELS에 투자해 안정성은 높이고 매월 발생하는 투자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해 11일부터 판매한다.(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은 원금만 ELS로 재투자하고, 수익은 손님에게 매월 지급해 저금리와 고령화시대에 손님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능하게 한 상품이다. Go-Stop 활용으로 매월 발생하는 쿠폰수익금은 연간 12회까지 지급 중지와 재개를 통해 보험차익 발생시점을 조정할 수 있어 절세가 가능하다.이 상품은 ELS상품에 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차별화된 혜택을 더한 자동차대출 신상품 『안심오토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안심오토론’은 신차, 중고차 및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한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대출금리는 최저 연 3.486%(2019.2.1기준)이며, 차량 구입자금 300만 원 이상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연2.3% 수준으로 대출을 받는 효과가 있다.특히 ‘안심오토론’은 대출대상을 확대해 ▲개인간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출발 행사를 통해 2019년 5대 경영 키워드를 발표하고 그룹 임직원들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발 2019' 행사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벤처스 등 그룹 관계사 14개 임직원 및 글로벌 현지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하나, 세상을 흔들어라!'라는 주제로 개최됐다.하나금융그룹은 이날 2019년도의 주요 경영 방향을 ▲디지털 ▲글로벌 ▲협업 ▲휴매니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 노사가 진행하던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안이 타결됐다. 이에 따라 통합은행 출범 3년 4개월 만에 화학적 결합을 완성하게 됐다.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구)하나와 (구)외환으로 이원화 되어있던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을 마무리 짓고 지난 18일 을지로 본점에서 '진정한 원뱅크 실현'과 '미래지향적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상생'을 선언했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노사 상생 선언에 앞서 KEB하나은행 노사는 17일 가결된 인사·급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오늘부터 2월 28일까지 「황금福돼지 Dream 지정」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회원인 손님이 KEB하나은행을 외국환거래 은행으로 신규 지정한 후 ▲개인송금 ▲해외유학생 송금 ▲해외체재자 송금 등 건당 미화 1천불 이상 해외 송금을 하게 되면 이벤트 대상이 되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300명에게 5천 ‘하나머니’를 제공하는 「하나머니 Dream」, 추첨을 통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의 지주 부회장 임기가 1년 연장된 가운데 오는 3월말 만료되는 행장직 연임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하나금융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함 행장을 경영지원부문 부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함 행장의 지주 부회장 임기는 올해 12월31일까지 1년 연장됐다.하나금융은 함 행장 연임과 함께 권길주·유제봉·이승열·지성규·한준성 부사장과 강태희·김화식 전무, 김희대·박병준·안선종·이정원 상무를 선임했다. 이들 임원의 임기 역시 올해 말까지다.업계 일각에서는 하나금융 부회장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시중은행 대부분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이 연내 타결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우리은행 노사가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를 현재보다 1년 늦춘 만 56세로 연장하는 데에 합의했다.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노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교섭에서 15일 만인 이달 13일 임금피크제 진입 연령과 내년 임금 인상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했다.임금 인상률은 2.6%(사무지원 및 CS직군 4.0%)로 확정했으며, 노사문화 증진을 위해 임금인상분 0.6%는 금융산업공익재단에 출연키로 했다.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는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송수연 기자] 노동시장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에게 보호작업장이 아닌 일반 기업 취직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다.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넓힌다는 취지로 ‘의무고용제도’가 도입된 지 27년이 넘었지만 그야말로 ‘유명무실’. 대다수의 기업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채우는 대신 고용부담금으로 내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는 공공기관과 대기업들은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지만 어쩐 일인지 요지부동이다.욕 먹고 기분 좋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게다가 대기업은 이미지가 곧 생명이다. 대중의 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새 주인 찾기 프로젝트가 이제 막 시작된 가운데 업계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BNK금융 등 3파전을 점치는 분위기다.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하나손해보험’ 상표권을 출원했다. 이에 따라 롯데손보를 인수할 유력 후보자로 회자되고 있다.롯데그룹이 롯데손해보험 매각 의사를 밝힌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인 행보인 만큼 하나금융그룹이 손해보험업 진출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의미 부여를 하는 시각이 적지 않은 것.다만 하나은행 측은 “하나손해보험 상표권만 출원한 것이 아니라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