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료 다운로드용 쿠폰이 많아지면서 잇따라 인터넷 소액결제 사기 피해를 본 사람들이 늘고 있다.홈페이지 가입을 유도한후 가입자 몰래 결제가 이루어지면서 피해자 대부분은 몇 달 후에나 이 사실을 알게 된 경우가 많고 그나마 해지나 환불이 안돼 발만 동동 구르기 일쑤다.처음에 가입했던 홈페이지 상의 주소나 고객센터 전화번호 등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일
한 대형마트가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범죄자 취급해 경찰에 신고, 물의를 빚고 있다.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김 모씨는 지난 5월 15일, 홈플러스 일산점에서 '뉴베스트 뽀로로 자전거'를 구입했다.처음 조립할 당시, 김 씨는 손잡이가 살짝 흔들리는 것을 보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손잡이의 흔들림 현상이 더 심해졌다.김 씨는 홈플러스
르노삼성 영업사원이 자동차 현금구입시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한후 정작 차판매후에는 현금반환을 차일피일하다가 소비자의 불만을 샀다.서울 광진구에 사는 선 모씨는 지난 2월 중순, 르노삼성의 SM5차량을 구입했다.선 씨는 본래 SM5가 아닌 SM7으로 차량을 사고 싶었지만, 영업사원은 "SM7차량은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봐야 하기 때문에 20만원을 선
경기도 파주시에 사는 양 모씨는 3년 전 딸 앞으로 동부화재 실비보험을 들었다.3년 동안 꼬박꼬박 실비보험비를 붓고 있었던 양 씨는 담당 보험 설계사로부터 유혹의 전화를 받게 됐다.담당 보험 설계사는 "실비보험비를 잘 납부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좋은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겠다"면서 "기존의 보험을 해약하고 5천~6천원을 더 내면 상해한도가 적게는
약속된 홈케어서비스를 받지 못한 소비자가 항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회사는 나몰라라 식의 태도를 고수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인천 서구에 사는 박 모씨(38)는 작년 6월 GS 홈쇼핑을 통해 쿠쿠에만 있는 '7대 홈케어서비스'란 제도를 보고 쿠쿠 정수기를 3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쿠쿠에서 내세운 '7대홈케어 서비스'란 4개월마다 필터교체,서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유 모씨는 3년전 한샘 정수기를 렌탈했다. 그후 3년의 약정기간이 끝나자, 친정 부모님께 설치해주기 위해 회사 측에 연락했다.유 씨는 아무런 부연 설명없이 설치비 3만원에 사용료 9,800원이라고만 하는 회사 측의 답변에 고민하다가 부모님께 이전하기로 결정한 후, 다시 회사 측과 연락을 취했다.유씨는 정수기를 쓰지 않는 기간에도 사용
100억원대에 이르는 대규모 소셜커머스 사기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30% 가량 싼 값에 상품권을 판매한 소셜커머스업체 쿠엔티와 가전제품 쇼핑몰 쿠엔월드가 사기 업체로 드러났다. 서울용산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은 7일 "해당 사이트는 사기 사이트로 확인됐다"며 "지난 5일 피해신고 전화를 받고 쿠엔티,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10일 임직원 부모님께 명함을 만들어 드리는 사내 캠페인을 이달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은퇴한 부모님이 메모지에 전화번호를 적어주는 모습을 본 어느 직원이 만들어 냈다.자식이 다니는 회사에서 부모님께 명함을 선물해드리면 애사심과 자부심도 커지고, 갑작스런 사고나 응급상황에는 비상연락망으로 요긴하게 쓰일 것 같다고
현대자동차 신형 YF쏘나타(2009년식)의 급발진이 의심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급기야 유튜브는 물론 러시아의 블랙박스 영상으로 유명한 사이트에까지 실시간으로 펴져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지고 있다.9일 유튜브와 보배드림, 쏘나타 동호회 등 자동차 관련 사이트에는 지난 6일 대구 앞산 순환도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의 Y
KT고객은 번지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공식 주소로 표기하는 이른바 '도로명 주소'가 적힌 요금청구서와 가입신청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KT는 이석채 KT 회장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지난해 7월부터 법정주소로 효력이 발생한 도로명 주소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KT는 요금청구서, 가입신청서
▲송돈규(IBK투자증권 일산지점장)·정규(자영업)·원규(SK C&C 차장)씨 부친상 = 7일 오후 별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5월9일(수) 오전. 연락처 031-910-7114
일본은 지역마다 특유의 라멘이 존재한다. 제각기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써서 다양한 맛을 냈다. 그 중에서도 돼지 뼈와 목살을 함께 끓여내 구수한 맛이 일품인 후쿠오카현 하카타의 ‘돈코츠 라멘’, 일본식 된장인 미소로 진한 맛을 내는 홋카이도현 삿포로의 ‘미소라멘’, 닭뼈 국물에 일본식 간장인 쇼유로 시원한 맛을 내는 후쿠시마현 기타가타의 ‘쇼유라멘’ 등을
국내 반입된 중국산 숯불닭고기 가공식품에서 가축 성장촉진제인 니트로퓨란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제품 전량을 출고 중지 및 회수조치했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달 중국에서 수입된 '숯불 닭고기' 39t(2건)에서 니트로퓨란이 1.7~4.1ppb 미량 검출돼 출고 중지 및 회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ppb는 ppm의 1000분의 1, g의 100억분의 1이
대구에 사는 A씨는 신고포상금으로 고액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광고에 혹해 서울 소재 '파파라치' 양성 학원에 등록했다. 25만원의 수업료 외에 '파파라치용 최신형 캠코더 카메라' 구입비용으로 160만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A씨가 구입한 카메라는 인터넷상에 50만원에 거래되는 장비였고, 나중에 이를 안 A씨는 반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B씨 역시
KISA(한국인터넷진흥원)는 9일 최근 대검찰청, 경찰청, 금융기관 등 국내 기관 홈페이지를 사칭해 사용자의 개인정보, 금융정보, 비밀번호 등의 입력을 유도하는 피싱사이트가 급증하고 있다며 인터넷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피싱이란 '개인정보(private data)를 낚는다(fishing)'는 의미의 합성어다. 국내 기관을 사칭한 피싱사이트 발견 건수는
젊은 층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사랑을 맺어주는 큐피트 화살 역할을 하면서, 소개팅을 시켜주는 소셜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소셜소개팅 업체 큐피트(www.cupit.co.kr)는 오픈기념 이벤트인 ‘오픈! 1만명 모여라!’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큐피트 회원가입 후 메신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친구에게 초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