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중국 캔브리지(CANBridge Pharmaceuticals, 이하 캔브리지)사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캔브리지는 중국 등 중화권 국가에서 헌터라제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다. GC녹십자가 받게 될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양사간 합의에 따라 비공개이다.‘헌터라제’는 IDS(Iduronate-2-sulfatase) 효소 결핍으로 골격 이상, 지능 저하 등이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인 헌터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GC녹십자는 관세청 수출입신고서 기준으로 최근 1년간(2017년 7월~2018년 6월) 2억148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1억불 수출의 탑’수상에 이어 불과 4년만에 해외 매출 규모를 2배 늘리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지난 10년간 GC녹십자의 수출 실적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GC녹십자의 신입사원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뜻 깊은 사회 첫 발을 내디뎠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신입사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과 직접 가구를 조립해 만드는 ‘DIY(Do-It-Yourself) 가구 만들기’ 체험과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작된 가구는 참여한 장애인 가정에 기증됐다.GC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이 최근 두 곳의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개원한 두 곳의 혈액원은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와 워싱턴주 패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연간 최대 5만 리터씩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이로써 GC녹십자는 총 열 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50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GC녹십자가 확신을 주제로 한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에서 R&D 부문 워크숍인 ‘2018 R&D High-Five!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D 구성원들이 다양한 지식과 연구개발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확신(確信)’으로 정해졌다. 나와 동료, GC녹십자, 성공, 비전 등 5가지 분야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보다 강한 동기부여가 이뤄지고, 나아가 성장으로까지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뉴트리바이오텍이 제조하고 녹십자웰빙이 유통한 건강기능식품 '프리미엄코엔자임Q10'의 기준 및 규격 중 붕해 항목이 부적합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1800186, 유통기한은 2020년 3월 11일까지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회수를 위해 판매처에 긴급 판매중지를 요청하ㅗ, 판매처 물류창고에 물건을 회수 조치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섭취를 중단하고 해당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 또는 구매처에 반품하길 바란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주사형 독감치료제 투여가 소아와 중증환자에게도 가능해진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 ‘페라미플루’의 ‘소아 및 중증화가 우려되는 환자’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페라미플루’는 전 세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정맥주사용으로 개발된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로,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19세 이상의 성인 독감 환자에게만 사용됐다.하지만 이번 제품 허가 변경으로 앞으로 2세 이상 소아의 독감 치료에도 쓰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동부화재, 알리안츠생명에 이어 ING생명도 오랜 기간 사용해 온 사명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최근 보험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이미 익숙해 질대로 익숙해진 사명을 변경하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데, 로열티 지급, 라이선스 만료 등 회사마다 개명을 하게 된 배경은 각지각색이다.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오는 9월부터 ‘오렌지라이프(OrangeLife)’라는 새로운 사명을 사용하게 된다.ING생명은 지난 1991년 9월 네덜란드 생명보험 한국 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이후 1999년 3월부터 지금 우리들에게 익숙한 I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 10대 제약사 임원의 성비를 분석한 결과 유리천장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0대 제약사 중 무려 3곳이 여성 임원이 전무했다.▶유한양행,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여성 임원 ZERO국내 상위 10대 제약사 임원의 남녀 성비를 분석한 결과 제약사 대부분이 남성 임원에 비해 여성 임원히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된 각사의 분기보고서(1분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등 3곳의 제약사에는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음을 확인했다.반면, 여성 임원이 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증시 불황 속 악재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증시를 주도해 온 바이오 관련주들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미중 무역갈등 및 환율 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의 구속, 신라젠 임상실패 루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고의' 판정 등 악재들이 지속적으로 돌출하고 있는 탓이다.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주 특성 상 네이처셀 및 신라젠과 같은 종목들의 이슈는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23일 코스피 의약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GC녹십자가 피부 관리에 관심 많은 여성을 위한 비타민제를 내놨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여성용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비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맥스 비비’는 고함량 비타민제 ‘비맥스 시리즈’ 가운데 노화방지와 피부증상(기미, 주근깨 등)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엘-시스테인, 비타민C, 셀레늄, 아연 등 항산화 성분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다.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피로, 비만 등으로 증가한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 및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GC녹십자랩셀이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 이어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기술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GC녹십자랩셀 고유의 대량 생산 방법 및 동결 제형에 관한 기술이다. 이는 종양 및 감염성 질환 치료
성큼 다가온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GC녹십자 임직원이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1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되는 ‘사랑의 헌혈’은 임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플라리네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사내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는 직원 자율에 맡기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 투여 시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인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라이넥주’의 항스트레스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E(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급 국제학술지인 ‘BMC 보완대체의학(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GC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GC 원데이 클래스’는 임직원들이 평소에 따로 시간을 내서 배우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회사가 마련해주는 수업이다. 특히 임직원들이 매달 달라지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데다 관심사도 공유할 수 있어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매출 상위 10개사 중에서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JW중외제약이 꼽혔다.▶JW중외제약 부채비율 최고지난해 매출 상위 10개사 해당하는 제약·바이오 업체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JW중외제약 부채비율이 133%로 가장 높았다.JW중외제약의 지난해 자본총계는 2,707억 원이었고 부채총계는 3,600억 원으로 타인 자본이 자기 자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연구개발 등의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상위 10개사가 신약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비용만 1조 원 이상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로 증가한 것으로 업계의 신약 개발에 대한 의지와 투자 경쟁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매출 대비 R&D 비중 ‘셀트리온’ 1등, ‘광동제약’ 꼴등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GC녹십자를 비롯해 GC와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 (재)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하며, 오는 9일까지 ‘GC녹십자 채용 홈페이지(recruit.greencross.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모집부문은 관리, 영업, 생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생명보험사인 현대라이프의 주인 바뀌게 될 운명이다.최근 수년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라이프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단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대 주주인 현대모비스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대만 푸본생명이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차이나머니 ‘현대라이프’ 삼키나국내 보험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