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연구실이 지난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심사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과기정통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 이내 발생한 사고가 없어야 하며,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안전환경 시스템(12개 항목) ▲안전환경 활동수준(11개 항목)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4개 항목) 등 3가지 분야에서 각 8
홈플러스가 생활 속 과학기술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접근성이 우수한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공공이 보유한 과학문화 상품·콘텐츠, 과학문화 전문 인력을 연계한 ‘민·관 협력형 모델’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주요 협력분야는 ▲과학창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학도서센터’ 조성 ▲‘과학상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한 우수과학문화상품 판로 지원 등이다.특히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기반으로 미래 세대인 아동·청소년의 과학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배움 튜
KT(대표 구현모)가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이하 전자문서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이하 공전센터)’ 지정인가를 획득했다.최근 ESG 경영 및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로 인해 전자문서의 중요성이 확대 되고 있는 가운데, 공전센터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주요 서비스로 언급되고 있다. 공전센터는 전자문서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보관과 내용의 미변경 등이 증명되며, 과기정통부 장관으로부터 지정 받은 법인 또는 국가기관을 칭한다.특히 공전센터는 전자문서의 보관, 증명, 발급, 열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사재를 기부한다.김 명예회장은 KAIST(총장 신성철)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정근모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기부 약정식을 통해 향후 10년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사재 50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신성철 KAIST 총장을 비롯한 KAIST 관계자와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등 김 명예회장의 가족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조촐하게 진행하는 한편, 안전관리 담당자가 입장객의 발열 및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올해 첫 골드번호 추첨을 시행한다.이번에 공개된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총 5000개다. 1인당 최대 3까지 원하는 번호를 신청할 수 있다.골드번호는 휴대폰 번호 뒤 4자리로 식별이 용이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작년 6월 골드번호 추첨 시 국번과 동일한 한 번호의 경쟁률은 2만4822대1에 달했다. AAAA,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처럼 규칙성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 또는 특별한 의미(예 1004, 4989 등)를 가질 수도 있다.SK텔레콤은 “전통적으로 100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LG유플러스가 핀란드서 오는 19일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러나 의무 절차인 이용약관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불거졌다.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16일 각각 스위스와 핀란드에서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스위스 통신사인 ‘스위스콤’과 17일부터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5G 로밍은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모델만 가능하다.LG유플러스는 핀란드의 ‘엘리사’와 오는 19일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LG V50 씽큐 모델 이용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공영홈쇼핑에서 방송사고가 있었다. 지난 17일인 수요일, 오후 7시 20분경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당시 공영홈쇼핑 방송 채널은 “방송시스템 장애로 인하여 정규방송이 잠시 중단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띄워 놓았다.방소 사고 원인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발생한 정전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건물 내 전력 문제로 송출이 중단됐다”며 “건물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 예비전력으로 대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 3일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가 이뤄졌다. 당초 목표였던 3월 말 상용화엔 실패했지만 이후 예정일인 5일보다는 빠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각사 1호 5G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개통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당초 5일 예정이던 5G 상용화 일정이 앞당겨진 원인은 11일 예정이던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조기 상용화 움직임에 대한 첩보를 들었기 때문이다.소식을 들은 과기정통부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SK텔레콤이 정부에 다시 신청한 5G 요금제가 심의를 통과했다.발목을 잡던 요금제 문제까지 해결되면서 5G 상용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섰지만, 당초 목표인 ‘3월 5G 상용화’가 요금제 문제로 이뤄지지 않은 만큼 ‘요금인가제’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에 5G 요금 인자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이어 26일 심의위는 이를 통과시켰다. SK텔레콤이 새로 제출한 요금제를 두고 다소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일정이 결국 연기될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2019년도 과기정통부 업무추진계획’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처음 연 20조 원을 넘어선 정부 연구개발(R&D)비를 지속적으로 늘려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혁신성장을 이끌 수소기술과 바이오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이다.5G 기술의 경우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기본 기조는 변함이 없으나, 당초 3월로 계획했던 상용화 시기가 다음 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정부가 바라는 ‘3월 세계 최초 5G 통신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을까.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5일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열고 지난달 27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신청한 5G 이용약관 인가를 반려키로 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자문위는 이용약관인가 심사기준에 따라 요금 적정성, 이용자 이익 저해 및 부당한 차별 여부 등을 검토했다”며 “SK텔레콤이 신청한 5G요금제는 데이터 대용량 고가 구간만으로 구성돼, 대다수 중·소량 이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할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SK텔레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LTE 네트워크 인프라와 실시간 영상 전송 기술을 통해 5G시대에 대비한 이동통신망 기반 드론 기술 발전을 이끈다고 24일 밝혔다.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9 드론쇼코리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부) 산하 공공 연구기관 및 드론 제조사 유맥에어(대표이사 최종필)와 함께 LTE 기반 드론 관제기술 및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한다.이번 시연은 2017년부터 지속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인이동체 미래선도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지난 20일 조달청과 재난망 A, B 본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난안전통신망 본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재난망 A, B 사업의 본 사업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착수보고회는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재난관리실장, 재난관리정책관과 기재부, 과기정통부, 국토부, 해수부 등의 관계기관 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 발표와 착수보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이뤄졌다.KT는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PS-LTE 표준 통신망 완성 ▲재난망 목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운행 시 수증기만 배출돼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차.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하며, 자타공인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관련 정책이나 예산 등 국내 실정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친환경차 분야에서 국내 업체가 뒤처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수소차 예산이 총 1,420억 원, 4,000대 규모로 결정됐다.항목별로 따지면 보급 예산은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박지현 기자] 단순 화재가 사실상 재난 상황으로 급변하는 것을 지켜본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발생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뚜렷한 원인이 드러나지 않아 의문이 쌓이고 있다.특히 관련 제도 부재와 미숙한 초기 대응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재발 방지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화재 원인 파악, 여전히 ‘연기 속’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30분께 서대문 관할 경찰과 소방 당국, 한국전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두고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IT강국인 한국 역시 세계 최초 5G 상용화 타이틀에 욕심을 내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5G는 차세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이다. 현재 이동통신 속도인 300Mbps(초당 메가바이트)보다 70배 이상 빠른 속도로 1GB(기가바이트) 영화 한 편을 10초 안에 내려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4차 산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이 크게 활성화돼 스마트 주택, 더 나아가 스마트 도시까지 가능해지며, 자율주행차 상용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사업의 실증도시 2곳을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이번에 2곳의 실증도시가 선정됨으로써 스마트시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 피해가 잇따르면서 시장이 일대 혼돈에 빠졌다.코인레일이 400억 원대 해킹 피해를 당한지 열흘 만에 제1금융권 수준 보안체계 확립했다고 자부하던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마저 해킹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350억 규모 암호화폐 해킹국내에서 인지도가 90%를
공영홈쇼핑이 최근 재승인 심사를 통과하면서 한 고비를 넘겼다.그렇다고 마음 놓고 있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매년 적자폭을 크게 개선하고 있지만 여전히 흑자전환이란은 문지방을 넘지 못했고 무엇보다 이달부터는 수수료율 인하도 예정돼 있어 그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재승인 심사 통과 하자 또 '고민'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T
별 탈 없이 승승장구하던 홈앤쇼핑이 최근 크고 작은 구설수에 휘말려 힘든 한 때를 보내고 있다.▶중기 판로지원 유명무실…외산제품 40%↑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홈앤쇼핑의 외국생산 제품 판매 비중이 높다고 지적했다.자료는 2015년 7월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