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처음처럼’과 소주잔의 용량과 크기를 줄인 ‘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을 한정 출시한다.소주 보관용 컨테이터에 담겨 시즌 라벨로 큰 인기를 끌었던 ‘처음처럼’ 미니어처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처음처럼’과 소주잔의 용량을 약 3배 축소해 귀여움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패키지는 120ml 용량의 ‘처음처럼’ 미니어처 3병과 20ml ‘처음처럼’ 미니잔 1개로 구성돼 있다.‘처음처럼 미니미니 기획팩’은 전국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편의점 기준 소비자가 4100원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되면서 롯데주류의 ‘처음처럼’도 타깃이 됐다.일본 아사히가 롯데주류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근거로 롯데주류의 제품들이 일본 제품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기 때문.실제로 이 때문에 ‘처음처럼’ 대신 다른 소주 브랜드로 갈아탔다는 주장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 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다.또 롯데라는 이유만으로 일본 프레임을 씌우는 경우도 허다했다.업계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이미지를 벗지 못하면 향후 매출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수입 맥주 ‘쿠어스 라이트’가 다양한 휴가 아이템이 포함된 여름 바캉스 패키지를 출시한다.이번 패키지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휴가 스타일을 고려해 ‘쿠어스 인 더 시티(Coors in the city)’, ‘쿠어스 인 네이처(Coors in nature)’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되고,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패키지 별로 각 5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쿠어스 인 더 시티’ 패키지는 도심 속 호텔에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롯데주류가 ‘순하리’의 미국 수출 전용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3월말부터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 (주세법상 일반증류주)이번에 출시되는 대용량 ‘순하리’는 750ml 제품으로 기존 수출하던 제품(360ml)보다 두 배 이상 크다. ‘소주병’으로 통용되는 360ml 병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과 달리 750ml병에 보다 친숙한 미국 현지 소비자들을 위해 용량을 늘렸다.알코올 도수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순하리와 동일한 12도로 순하리 시리즈 중 해외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복숭아 맛’을 가장 먼저 대용량으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가수 청하가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만으로 인기를 끌었던 ‘청하’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자리를 갖는다.제품명과 모델명이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해 ‘청하는 냉장고에 있어요’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광고동영상은 공개된 후 청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롯데주류는 광고동영상의 콘셉트를 그대로 살려 냉장고를 활용해 현장을 디스플레이하고 ‘청하X이자카야 네온사인 만들기’, ‘나만의 청하보틀 만들기’, 청하를 이용한 칵테일 만들기, 베스트드레서 선정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주류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배우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와인을 추천한다.▶ 르 프롱드 브라케토 : 4만원대‘르 프롱드 브라케토’는 달콤한 맛과 입안 가득 느껴지는 기분 좋은 탄산감이 특징적인 DOCG등급(이탈리아 와인의 최상등급)의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레드 와인으로 알코올도수는 6도이며 밝은 루비빛 컬러가 강하고, 장미향과 야생딸기 같은 붉은 과일의 섬세한 향을 가진 스위트 와인으로 과일, 케이크, 초콜릿 등과 잘 어울린다.특히, ‘르 프롱드 브라케토’는 로마시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롯데주류가 해외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순하리’의 인기에 힘입어 수출 전용 제품 ‘순하리 요구르트’를 출시하고 초도 물량 선적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순하리 요구르트’는 요구르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롯데주류가 해외 시장에 과일맛이 아닌 ‘순하리’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해외 ‘과일 소주’ 시장에서는 약 20여종의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순하리 요구르트’를 개발했다.초도 수량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클라우드 루프탑 파티’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22일에 개최한다. ‘클라우드와 함께 도심 속에서 감상하는 영화와 음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루프탑 파티는 ‘클라우드’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콘서트 시작인 6시부터 강레오 쉐프가 ‘클라우드와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쇼’를 진행하고, 영화 ‘라라랜드’ 상영, 재즈밴드 ‘굿펠리스’와 재즈보컬리스트 박예슬이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또한, 프로그램 마지막에 진행되는 럭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산 맥주가 수입맥주 공세에 맥을 못 추고 있다.4캔에 만 원인 수입맥주와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제대로 기를 펴지고 있는 국산 맥주는 하반기에도 꾸준히 국내 맥주업계의 주가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실제로 하이트진로의 주가는 지난해 9월 2만 원 중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었지만 올 9월에는 1만7,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국내 맥주 업계 실적도 신통치 않다.올 2분기 하이트진로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3% 감소한 268억 원을 기록했다. 소주 부문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늘었지만 맥주 부문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가 맥주사업 부진으로 고전을 겪고 있다.맥주사업부분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롯데칠성에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 맥주사업부분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피츠’ 부진, 롯데칠성 신용등급 하향최근 롯데칠성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한국신용평가는 27일 롯데칠성 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주류업계 빅3로 불리는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롯데주류 3사의 비정규직 비율을 분석한 결과 롯데주류의 비정규직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롯데주류 업계 중 비정규직 비율 1등 주류업체 3사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6년과 2017년 모두 롯데주류의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았다.지난해 가장 비정규직 비율이 높았던 롯데주류의 직원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직원 1,938명 가운데 비정규직 직원 수는 289명으로 나타났다.하이트진로의 경우는 전체 직원 2,989명 중 단
롯데주류가 수입맥주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의 시음행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밀러'는 미국을 대표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라거 맥주로 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을 거치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Ceramic Cold-filtering)기술을 통해 생맥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롯데주류가 ‘귀밝이술’로 ‘백화수복’과 ‘청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귀밝이술은 정월대보름 아침 데우지 않고 차게 마시는 술을 말한다. 귀밝이술을 마시면 그 해 귓병이 생기지 않고 1년동안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고 하며 부럼깨기, 지신밟기와 더불어 전해 내려오는 정월대보름을 즐기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작년 6월에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Fitz Super Clear)’가 출시 8개여월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330ml 기준)이는 20~69세까지의 우리나라 성인 인구를 약 3,000만명 정도로 추산했을 때 1인당 3병씩마신 셈이다. 또 1억병(235mm)을 일렬로 세우면 약 2만3,000k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롯데
‘클라우드’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에 이어 캄보디아에 수출을 개시하며 동남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주류(대표 이종훈)는 ‘클라우드’를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수출되는 ‘클라우드’는 355ml 캔 제품 5만5,000개와 330ml 병 제품 3만7,000개로 4,000박스 가량의 물량이 현지에 도착했고 2월 초 지역
롯데주류가 과일 탄산주 ‘순하리 소다톡’의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8일 밝혔다. ‘순하리 소다톡’은 소주(주정) 베이스에 부드러운 과즙과 깨끗한 끝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캔 패키지를 적용한 알코올 도수 3도의 저도 과일 탄산주로 지난 2016년 7월 출시됐다.새롭게 바뀐 ‘순하리 소다톡’은 ‘달밤에
롯데주류는 지난 15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맥주2공장에서 ‘클라우드 마스터 공장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엄격한 ‘클라우드’ 생맥주 품질 관리를 통해 ‘클라우드 마스터’로 공식 인증 받은 점주들 8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양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클라우드’의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롯데주류가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맥주, 소주 부문 각각 단독 1위에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오비맥주 노조의 총파업이 장기전으로 치닫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 속에서 예상보다 이르게 상황이 종료됐다. 총파업 엿새만인 지난 10일에 생산재개에 돌입한 것이다.하지만 그로 인한 여파는 여전하다. 일반음식점부터 소매점까지 오비맥주 파업 사태가 번지며 공급 부족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도소매업체 및 소비자의 불편이 개선은 역부족인 사오항이다.특히 최근 국산 맥
‘같지만 다른 은행’을 기치로 내걸고 야심차게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TV광고가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독특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당 광고가 지난해 나온 영국의 한 식품업체 광고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기존 은행과 다른 참신함이 돋보였던 카카오뱅크의 이미지와 신뢰에도 일부 흠집이 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7일 문을 연 카카오뱅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