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스테판드블레즈)가 새로운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 RKM)로 확정하고 16일부터 공식적인 변경 절차에 돌입한다.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새 사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에 부합하도록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재정비하면서 한국 시장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사명 변경에 따른 2D 디자인의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 중형 세단 SM6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THE NEW SM6가 출시됐다.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THE NEW SM6는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수준을 뛰어넘는 극적인 변화를 완성했다.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주행성능을 높였으며, 리어 서스펜션을 개선해 이전 모델 대비 확연히 업그레이드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ADAS 성능도 크게 강화했다.THE NEW SM6 가격은 TCe 260 ▲SE 트림 2450만 원 ▲SE Plus 트림 2681만 원 ▲LE 트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사전계약 시작 12일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달성했다.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 고성능 ‘TCe 260’이 눈길을 끈다.TCe 260은 전체 계약 중 85.8%를 차지했다. TCe 260은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성능과 경제성 측면 모두 흠잡을 데 없는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13.7km/L로 동급최고수준이다.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높다.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71%로 압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소탐대실(小貪大失). 르노삼성차 노조가 부린 작은 욕심이 닛산 로그를 잡을 수 있는 커다란 기회마저 앗아갔다.14일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오는 9월 위탁 생산 계약이 만료되는 ‘닛산 로그’ 물량은 이미 다른 공장으로 배정됐으며, 후속 위탁 생산 물량 배정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밝혔다.로그는 르노삼성차 전체 생산량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중요한 차종이다. 지난해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차량 22만7,577대 가운데 10만7,245대(47.1%)가 닛산 로그였다.하지만 오는 9월이면 로그 생산이 중단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르노 그룹의 제조·공급 총괄을 맡고 있는 호세 빈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Jose-Vicente De Los Mozos, EVP, Manufacturing and Supply Chain)이 지난 21일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전날인 20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부산으로 이동, 21일 오전 8시부터 약 10시간 가량 부산공장에 머물며 생산 현장의 주요 사항들을 점검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차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로부터 2013년에 배정받은 ‘닛산 로그’의 위탁 생산 계약 기간이 오는 9월부로 만료된다.계약 만료까지 불과 7개월을 남겨둔 상황이지만 다음 생산 물량 배정에 관해 전해진 바가 전혀 없어 과거 적자에 시달리던 르노삼성차가 재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위탁 생산 후속 물량’ 어디까지 왔나르노삼성차 전체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닛산 로그 위탁 생산 물량 계약이 불과 7개월 남았다. 신차 배정이 확정된 후 새로운 차량의 생산라인을 준비하기 위해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차 노조가 역대 최장 파업 중인 상황에서 모기업 프랑스 르노그룹이 르노삼성차에 경고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8일 업계에 따르면 로스 모저스 르노그룹 제조‧공급망관리부문 총괄 부회장은 지난 1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현장 근로자에게 약 3분 분량의 영상을 발송했다.로스 모저스 부회장은 영상을 통해 르노삼성차 노조에 파업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모범생의 변화원하는 바가 있을 때 불법 파업까지 서슴지 않는 강성노조가 존재하는 완성차업계에서 르노삼성차 노조는 ‘모범생’으로 불렸다. 타 업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2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신차 및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산업 추진본부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권상순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 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차량 시험 센터다. 지난해 3월 대구시, 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차의 지난해 국내 기부금이 매출액 대비 0.01%에도 미치지 않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등졌다는 지적이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의 기부금은 1억8,654만 원으로 매출액 6조7,094억 대비 0.00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기부금은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척도로 쓰인다.르노삼성차의 기부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2016년 SM6와 QM6 등 ‘6 시리즈’로 쏠쏠한 재미를 본 르노삼성차는 매출액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의 ‘클리오(CLIO)’가 5월 중순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클리오는 르노삼성차에서 판매되는 차량 중 처음으로 르노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부착하고 출시된다.▶르노삼성차, '삼성 브랜드' 결별?르노삼성차는 삼성자동차가 외환 위기 이후 삼성그룹과 결별하고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르노그룹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가 다음달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약 1,400만 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로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온 뛰어난 상품성을 가진 차량이다.오는 5월 처음 출시되는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디자인이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오는 5월 등장하는 ‘클리오’가 부진에 허덕이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25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르노삼성차는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국내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시장에는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이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수입차 형식으로 출시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12월에 총 2만6,515대를 판매했으며, 2017년 한해 동안 내수 10만537대, 수출 17만6,271대로 총 27만6,808대로 판매를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2017년 27만6,808대의 연간 판매량은 지난 2016년 판매량 25만7,345대 대비 7.6% 증가된 판매량이다. 특히, 지난
르노그룹(대표 카를로스 곤, Carlos Ghosn)이 국내 모빌리티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기술 협력에 나선다.29일 르노그룹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국내 모빌리티 분야 유망 기술기업 발굴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8일 체결하고,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오피스’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QM6의 상품성을 강화한 신규 트림을 출시하는 한편 4WD 프로모션에 들어가는 등 중형SUV 시장공략에 적극 나섰다.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에 편의사양을 추가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인 RE플러스(RE+) 트림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QM6 RE플러스 트림은 기존의 RE트림을 대체하는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가 트위지 출시, 전기 택시 보급, 전기상용차 개발 등 전기차 관련 다양한 사업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초소형 '트위지' 하반기 출시먼저 그동안 제도에 막혀 운행이 불가했던 르노삼성차의 초소형 전기자동차 트위지가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그 동안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차종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도로 운행이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금호타이어는 르노그룹으로부터 공급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우수협력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 프랑스 불로뉴 빌랑꾸르 소재 르노 본사에서 열린 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는 르노그룹의 띠에리 볼로레 최고경쟁력책임자(CCO)와 크리스띠앙 반덴헨데 의장이 글로벌 11개 파트너사에게 상을 수여했다. 금호타이어는 박세창 기획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넥센타이어는 20일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그룹의 계열 브랜드인 다치아(Dacia)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급은 ‘다치아’의 소형다목적 차량인 로지(Lodgy)와 레저용 차량인 도커(Dokker) 두 개 차종으로 ‘엔블루(N’Blue) HD’ 제품이 장착된다.8월부터 모로코 탕헤르의 르노 공장에서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르노삼성자동자에서 첫 한국인 여성 CFO가 탄생한다.르노삼성자동차는 7월1일부로 재무본부장(CFO)에 미국 공인회계사인 최숙아(46) 전무를 임명한다고 9일 밝혔다.최숙아 신임 CFO는 덕성여대 영어영문학과와 보스턴 대학 MBA를 마친 재무분야 전문가로 지난 20여년간 삼성증권, 포스코, 이베이, 에어리퀴드코리아, 에어리퀴드US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준중형 ‘SM3’를 SKD(부분 조립생산) 방식으로 지난 23일부터 말레이시아에 수출한다고 27일 밝혔다.르노삼성 측은 이날 “반제품 완성차 형태의 SM3를 수출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재조립해 ‘플루언스’라는 차명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며 “일단 올해는 1000여 대 규모로 수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