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올해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이어간다.농심은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 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 원 외에도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
농심이 지난 6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 250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진 환아들이 안심하고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첫해 환아 200가정으로 시작한 백산수 지원은 올해 330여 가정까지 확대됐으며, 그간 농심이 지
'친환경'의 가치가 전 산업군에 퍼지면서 생수 제조업체도 환경을 고려한 '무라벨'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그러나 무라벨 생수의 경우 무기질(미네랄) 함량 및 제조사 등을 찾아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판매중인 ‘무라벨생수’ 제품들을 전수조사해 무기질 함량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칼슘 함량은 ▲탐사수가 최대 61.0mg로 가장 높았다. ▲석수 60.9mg ▲동원샘물 45.4mg로 뒤를 이었다. 칼슘은 부족할 경우 신경, 근육이 둔해져서 장애가 생길 수 있으
농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낸다.농심은 지난 23일에 서울시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2022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이머전시 푸드팩은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심은 지난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동참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농심이 단독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착수식에서 농심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등 라면과 백산
농심 신동원 부회장이 1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농심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회장 선임 안건을 이사회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농심은 신동원 회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New 농심’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제·시장·유통 환경이 더욱 불확실하게 변화하는 가운데에서도 계승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신동원 회장은 이날 국내외 그룹 임직원에게 전한 취임 메시지에서 ‘내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국내외 사업의 레벨업’ 등 외형은 물론 국민과
농심이 라면 포장지 사용을 줄인다.농심은 이달 말부터 생산되는 생생우동 4개 묶음 제품 포장을 밴드로 감싸는 방식으로 변경한다.농심은 포장 간소화를 통해 연간 약 10톤의 플라스틱 필름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심은 제품명과 바코드 등 필수 정보는 밴드에 인쇄하고, 하나씩 분리하기 쉽게 절취선을 삽입하는 등 소비자 편의도 고려했다.농심은 물류,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생산시설 안정화를 추진해 향후 다른 제품에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농심은 그간 포장재 규격을 최적화하고 불필요한 트레이를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 대상 그림공모전을 진행한다.'건강한 나, 희망 가득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18세 미만인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환아와 완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치료 중에 나에게 힘이 되었던 사람, 병원 생활 중 가장 기뻤던 날, 치료가 끝나면 하고 싶은 것, 튼튼해진 나의 모습 중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그리면 된다.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올해 연말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혈액부족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심이 전사 헌혈 캠페인을 펼쳐 혈액수급에 힘을 보탰다.농심은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및 지방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 430여 장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최근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예년보다 더 많은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며 “사전 예약을 받고 온라인 문진을 진행하는
농심이 백산수 용기에 분리수거가 용이한 ‘ 이지오픈(Easy-Open)’ 라벨을 적용했다.백산수 라벨 상단에 흰색 삼각형 부분을 잡고 뜯으면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다. ‘라벨을 분리해 주세요’라는 문구도 함께 넣어 이해를 도왔다.농심 관계자는 “최근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과 비닐을 나눠 배출하는 것이 강조되면서 백산수 전체 제품에 이지오픈 라벨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농심 백산수는 2L, 1L, 500ml, 330ml 의 네 가지 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다.농심은 동시에 페트병 경량화도 추진했다. 백산수 500ml 제품의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다음달 6일까지 ‘슬기로운 집안생활’ 기획전을 열고 생필품, 식품 등 집에서 필요한 주요 품목들을 최대 45% 할인가에 판매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집콕용품’을 키워드 별로 분류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먼저 식품과 생필품은 구매 특성에 맞춰 합배송 서비스로 선보인다. 모두 ‘스마일배송’ 상품으로 G마켓에서는 ‘오뚜기 오라면 컵’(90g*24개/1만4200원), ‘농심 백산수’(2L*12병/9900원), 옥션에선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오는 15일까지 ‘스마일배송 연말결산 마트 ㅎㅎ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할인에 할인을 더한다는 뜻의 G마켓 ‘ㅎㅎ특가’ 이벤트의 연말 총결산 버전이다.스마일배송 상품을 누구나 10% 할인 쿠폰에 브랜드 중복 할인쿠폰 최대 32%까지 더해 최대 42% 할인가로 선보인다.스마일배송은 이베이코리아의 전담 배송 서비스로, 오늘 저녁 6시까지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고, 여러 브랜드의 서로 다른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한 박스에 묶음배송 받을 수 있다.CJ제일제당, 오뚜기, 대상, 매일유업, LG생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최대 쇼핑∙문화 축제 '코리아 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현대그린푸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행사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더현대닷컴에서 정육, 청과 공산품 등 총 100여 품목을 10~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부터 지정 목장과 주요 산지 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사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계속되는 폭염에 생수 판매가 늘고 있다.농심은 10일, 올해 상반기 ‘백산수’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5% 늘어나 3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6~7월 두 달간 백산수 매출은 24%까지 급증해 160억원에 달했다. 국내 전체 생수시장 규모(닐슨코리아)도 상반기 약 4.2% 성장을 보였다. 유난히 짧았던 장마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많은 소비자들이 생수 구매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백산수 판매가 크게 늘어난 배경으로는 더위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품질이 꼽힌다.농심 관계자
어린이날 신나는 ‘농심 꿈동산‘에서 다 같이 놀자!”농심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 앞마당을 ‘농심 꿈동산’으로 꾸미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낵집 만들기, 농심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풍선아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낵집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국내 식품업계가 부푼 기대를 안고 있다.남북이 경제협력을 시작하면 내수시장의 활력이 되찾아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남북 화해 국면으로 접어들자 가장 먼저 주목 받는 기업 중 하나는 오리온이다.오리온 초코파이는 2004년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간식으로
생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다수’에 대한 입찰이 마감됐다.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제주삼다수의 제주도 외 지역 위탁판매사를 공개 모집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삼다수 매출액은 1,838억 원으로 2,000억 원에 가깝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7,403억 원으로 이 가운데
생수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유통업체들이 생수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광동제약 삼다수, 롯데 아이리스, 농심 백산수로 굳어진 3강 체제가 흔들릴지 관심이 모아진다.▶생수시장 ‘대기업’ 눈독현재 국내생수 시장은 광동제약 제주 삼다수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제주 삼다수의 점유율은 41.5%다. 이어 2위는 롯데칠성 ‘아이시스(9.
생수시장 1위 삼다수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어 위탁판매 중인 광동제약의 고민이 깊다.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2012년 제주개발공사와 위탁판매 계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삼다수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해왔다.삼다수는 명실상부한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이 판권을 손에 쥔 광동제약은 ‘효자’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지난해 광동제약이 삼다수로
광동제약이 가지고 있는 ‘제주삼다수(이하 삼다수)’의 판권이 올해 말로 종료되면서 여러 식음료업계가 군침을 흘리고 있다.생수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여주는 삼다수는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특히 연매출 1조 원을 바라보는 광동제약은 재계약 여부가 중요한 상황이다.▶“탐나는 도다”…매출 효자 ‘제주삼다수’생수시장의 절대강자로 꼽히는
광동제약의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이 올해 말 종료된다.지난 2012년 광동제약은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삼다수(이하, 삼다수)’ 위탁판매 계약을 맺은 뒤 시장점유율 및 취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광동제약은 삼다수 덕을 톡톡히 봤다. 지난해 삼다수로 올린 매출액은 1,676억 원으로 광동제약 총 매출의 29.3%에 달한다.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