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운전자보험 관련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운전자보험은 부가 가능한 특약이 통상 100개 이상으로 매우 많고, 보장내용도 다양해 소비자가 제대로 알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최근 손해보험사들은 경쟁적으로 ▲자동차사고로 인한 변호사비용 ▲경상해로 인한 상해보험금 ▲형사합의금 등을 증액해 판매하는 등 운전자보험 판매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운전자보험, 의무보험 아냐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다르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상해 또는 형사·행정상 책임 등 비용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며, 자동차사고로 인한 민사
금융감독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동차보험 관련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와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 요령을 안내했다.■교대운전 대비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가입친척 등 다른 사람과 차량을 교대 운전할 경우 출발 하루 전까지 보험사 콜센터에 전화하거나 모바일 어플에 접속해 ▲단기(임시)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다.운전자 범위를 본인 또는 부부 등으로 한정한 경우라도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다른 사람(친척 또는 제3자)이 내 차량을 일시적으로 운전하다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이 가능
고가의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분실·파손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보험 가입 경로도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불만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스마트폰 보험 가입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지난 2019년년부터 2021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스마트폰 보험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312건으로 상담 이유를 분석한 결과, 중요 정보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 등이 41.7%(130건)로 가장 많았고, 불합리한 보상 기준 등이 36.5%(114건), 번거로운 청구절차 등이 13.1%(41건) 순이었다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은 전 국민의 75%(3900만 명)가 가입한 상품으로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실손보험의 합리적인 상품선택을 위해 2021년 11월 30일 기준 판매중인 15개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 상품 57개를 전수 조사했다.4세대 실손보험에서는 MG손보의 보험가격지수가 가장 저렴(91.6%)하게 나타났고, 유병력자 실손보험에서 역시 MG손보의 상품이(보험가격지수 90.4%), 노후실손보험에서는 DB손보의 상품(보험가격지수 92.6%)이 가
미래에셋생명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비흡연체 검사 등 고객 건강 증진 서비스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파트너십 구축으로 상호간 업무제휴를 통해 헬스케어,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 실천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각종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그중 비흡연자 보험할인 혜택을 위한 흡연검사는 즉시 시행된다.기존의 지역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는 비흡연체 검사를 한정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고객의 불편함이 있었다.또한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라 비흡연체 검사가 더
미래에셋생명이 필요한 치과 치료의 보장범위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보존치료형, 보철치료형, 종합치료형 3가지 보장 범위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수준을 더욱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충치(치아우식증)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치아보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치아우식증 환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 569만 명에서 2019년 645만 명으로 3년만에 75만 명이 늘어났다.
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보험가입 문턱을 낮춘 ‘let: simple 간편 암보험’을 출시한다.‘let: simple 간편 암보험’은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를 최소화한 초간편 심사보험이다.기존 간편심사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검사 등 여부 ▲2년 이내 질병·상해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알려야 했으나, ‘let: simple 간편 암보험’은 ▲최근 5년 이내 암·제자리암·간경화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없으면 쉽게 가입할
현대해상이 심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에 대해 예방부터 진단, 치료(입원·수술), 재활, 장애까지 질환적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위험을 보장하는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을 출시했다.우리나라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당뇨 등 선행 질환이나 경증 단계에서 조기 발견하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중증 질환으로 악화될 경우 장애·소득 상실, 최악의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경제적 비용이 큰 대표적인 질병이다.이 상품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장기간병요양 5등급, 뇌전증 등 업계 최초 6종의 신보장영역을 발굴해 기존 보장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종합보험인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을 출시했다.첫번째 신규 보장으로 노인장기간병 5등급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요양진단비(1-5등급)'를 탑재하였다. 국가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등급에 따라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부담을 덜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2014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병원비다.한 평생 책임지고 가족으로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키우지만 웬만한 사람 진료보다 더 비싼 진료비 영수증이 무거운 건 어쩔 수 없다.이러한 진료비 걱정을 덜기 위해 반려동물보험(이하 ‘펫보험’) 상품의 가입을 희망하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다.특히 최근 보장범위와 한도를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 펫보험 상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무턱대고 가입하기 보다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특성과 보장 내용을 제대로 살펴 볼 필요가 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65세이상 고령인구 740만명 중 간병이 필요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와 치매환자 수는 각각 90만명 및 80만명에 이르며, 향후 기대수명 증가시 간병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부담에 대비하기 위해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은 가입시 고지항목을 치매,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 대상 여부 및 암 등으로 최소화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 간병보험인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을 업계최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에 가입 후 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은 지난 7월 출시한 (무)흥국생명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보장내역을 강화한 개정판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흥국생명의 가족사랑치매보험은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와 중등도 치매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하고 중증치매 진단 시 생활자금까지 지급한다는 점에서 개인영업채널은 물론 GA채널에서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유지해오고 있다.흥국생명은 여기에 보장 내역을 더욱 강화했다. 기존의 가족사랑치매간병보험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중증치매 진단 시 진단시점 이후 최대 15년까지
ABL생명은 최대 20년간 보험료 변동 없이 보존∙보철치료, 신경∙잇몸치료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무)ABL활짝웃는치아건강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노후까지 든든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최대 70세까지, 갱신주기를 최대 20년까지 확대했다.주
사망 뿐 아니라 질병에 대한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중대한 질병 진단이나 수술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CI보험이 고객들의 인기를 끌었다.그러나 최근 의료기술 발달로 질병이 중대한 상태로 가기 전 대부분 조기 발견되면서 초기 질병 보장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은 화재로 인한 재산손해 뿐만 아니라 상해, 배상책임, 비용손해까지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무)롯데 실속플러스 재물종합보험’ 과 ‘(무)롯데 비즈플러스 재물종합보험’ 2종을 3일 출시했다.‘(무)롯데 실속플러스 재물종합보험’은 화재사고를 비롯해 붕괴ㆍ침강손해 ㆍ풍수해손해 등 일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물위험을
안 들자니 불안하고 들자니 부담되는 보험! 현재 보험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5가지 사항은 꼭 체크해보세요. ▶중간에 깰 일은 없을까?수 많은 사람들이 어째서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것일까?미래의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 혹은 노후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자금(연금수령) 마련 등을 주 목적이죠.보험은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하거나 투자수익 창
이제 간편심사 보험에서도 치료비가 많이 드는 고액암을 추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간편심사 보험의 선두주자인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차태진, 이하 “AIA생명”)은 나이가 많거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심사 질문만 통과하면 일반암과 소액암 보장뿐 아니라 고액암에 대해 추가로 보장 받는 ‘(무) 꼭 필요한 암보험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
간편심사보험은 나이가 많거나 과거 병력이 있어 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람도 쉽게 가입 가능하도록 가입요건을 완화해 만들어진 상품이다.일반심사보험에 비해 보장내용이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것은 물론이고 보험료가 1.1~2배 비싸지만 그만큼 금액을 더 지불해서라도 가입이 절실한 고령자 및 유병자들에게는 동아줄 같은 상품인 셈이다.현재 생보사 17곳, 손보사 11곳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각종 상품개발 관련 규제가 완화된 뒤 처음으로 한화생명이 야심차게 준비한 보장성상품을 내놨다.한화생명은 영업현장과 고객의 요청에 의해 8개월에 걸쳐 개발한 2016년 새해 첫 신상품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을 5일 출시했다.‘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의 가장 큰 특징
고령화가 가속화 됨에 따라 보험시장도 '유병장수' 시대를 위한 상품들을 줄지어 출시하고 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유병자는 1,0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그러나 유병자는 제약이 많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 극히 일부이며 보장범위도 사망으로 제한된 경우가 많아 가입자도 소수에 불과하다.금감원은 점차 늘어나는 고령자·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