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분실된 수하물의 배상금을 요구하기 위해 영수증을 제출했지만, 항공사 측은 이를 증빙자료로 인정하지 않았다. 말레 여행 후 인천으로 귀국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A씨는 수하물 2개를 위탁하고 항공기에 탑승했다. A씨는 인천공항에 도착 후 위탁 수하물을 찾았으나, 스쿠버 다이빙 용품이 든 가방이 도착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항공사의 수하물 분실 및 파손 등에 관한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의 직원은 가방, 수경, 오리발, 수트, 호흡기를 분실했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 적어 수하물 신고서를 작성했다.항공사 측은 「국제항공운송
SK렌터카가 제주 협재해변에서 자사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SK렌터카는 지난 2021년 7월 업계 최초로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주 협재해변을 공식적으로 입양 및 관리하고 있다. 반려해변은 기업·단체 등이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가족같이 돌본다는 의미를 담은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SK렌터카는 협재해변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연 3회 이상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관광객이 쾌적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A씨는 동료들과 바다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다 심해잠수에서 떠오르는 동안 기압 감소로 호흡곤란증을 느끼고 119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후송 도중 사망했다.시체검안서에는 사망 원인이 감압병(일명 잠수병)으로 돼 있었고, 같은 날 스킨스쿠버를 했던 동료도 호흡곤란증으로 잠수병(제2형) 진단을 받았다.A씨 측은 스킨스쿠버를 하다 호흡곤란증으로 사망한 경우 재해사망으로 인정해야 하며, 보험회사가 재해사망보험금 1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보험회사는 재해사망으로 볼만한 객관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일반사망으로 인정해 일반사망보험금 3
한 소비자는 해외여행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2019년 11월 21일 통신판매중개업자를 통해 한 여행주최자가 판매하는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상품을 구매했다.여행일정은 2019년 12월 11~15일로 인원 2명에 대한 총 계약대금 107만8000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여행 일정에서 ▲안전배려의무 미이행, ▲예정된 일정과 다른 여행 일정 진행, ▲표시·광고한 호텔 사진과 다른 방 배정, ▲이동시간 ▲부실한 식사 등이 제공됐다. 이에 대해 A씨는 여행주최자의 현지 가이드가 제대로 서비스를 제
대한항공은 11월 3일 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4월 3일부로 운항을 중단한지 19개월만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주 3회 운항 한다. 출발편(KE053)은 수·금·일요일 오후 8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현지 시간 당일 오전 10시 정각 도착한다.복편(KE054)은 수·금·일요일 오전 11시40분 호놀룰루를 출발, 다음날 오후 5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대한항공은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최근 방문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운항
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고, KT&G와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해 마련됐다.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돼
LG유플러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한 지난해 U+VR앱에서 ‘여행/힐링’ 콘텐츠를 본 시청자 수와 모바일데이터사용량이 크게 늘었다.작년 U+VR앱에서 제공하는 VR콘텐츠의 카테고리별 월평균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여행/힐링 204% ▲영화/공연 144% ▲스타/아이돌 124% 순으로 성장했다.특히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한 2020년 1분기에는 직전분기대비 월평균 시청자 수가 193%나 늘어나기도 했다.이 같은 수치는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고 외출도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가상현실로 여행의 아쉬움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이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웹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천/부산~오키나와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또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해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다이버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수하물 1개(최대 23KG)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단, V, L클래스 항공권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출발 당일 탑승수속 카운터에 항공권과 PADI 다이버 자격증을 함께
GS칼텍스(회장 허진수)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된 여수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 가지 빛깔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새롭게 다짐했다.15일 GS칼텍스는 전남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GS칼텍스 수산종묘 방류 및 해양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진광화 여수수산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를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관련 6가지 사항을 소개해드릴게요. ▶인터넷‧모바일앱을 이용해 환전해외여행 가기 전에 가장 고민되는 것이 환전 타이밍이죠.요즘엔 굳이 은행창구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인터넷뱅킹·모바일앱을 통해 환전을 신청해 집에서 가까운 은행영업점이나 공항
KT 사내 동호회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KT(회장 황창규)는 사내 요리동호회 ‘베이킹’과 ‘아메리카노’가 최근 대구 사랑의 빵 나눔터와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리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약 140여명의 소외 계층이 참석해 동호회원들이 만든 빵과 커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음식을 함께한
LG전자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다양한 계절 특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라이프스굿(Life’s Good) 임직원 자원봉사단' 760여 명은 3일부터 한 달간 ‘시원한 여름 나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소외계층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체장애아동교육 시설 대상 에어컨 필터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임직원의 자발적 재능 기부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다.LG전자는 19일 구미 사업장에서 ‘2015년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2010년 31개 팀 480여 명으로 첫 발족한 ‘라이프스 굿 봉사단’은 올해 85개 팀 760여 명이 활동한다. 지난
[컨슈머치=박지현 에디터] 미국에서 스쿠버다이빙 용품이 안전상의 문제로 리콜된다. 제품의 손잡이가 물 속에서 분리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애퀼렁 부력 보정기 약 4만 1300개가 리콜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이미 약 11만 개가 리콜된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계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이들이 ‘구매’ 대신 ‘대여’를 선택하고 있다.한국렌탈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대여 시장 규모는 약 10조 2000억 원으로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그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대여문화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물건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온몸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추운 날씨의 연속이다. 하루하루 바람은 더욱 세차진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개장을 서두른 스키장은 벌써부터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로 인산인해다.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들에게 계절은 중요하지않다.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즐길 수 있는 종목이 넘쳐나는 덕분이다. 건강이나 몸매 관
하나투어가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미국, 호주, 필리핀 등에서 진행되는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를 선보인다.하나투어는 12월 31일부터 필리핀 세부에서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필리핀 INSIDE 미국 영어캠프’를 진행한다.필리핀 영어캠프의 단점으로 지적받는 영어발음 교정을 위해 미국, 영국 등 서구권 원어민 강사와 1:2, 1:4 학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