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통해 디저트 사진을 공유하는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카페에서 판매하는 빵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서울·경기 지역의 유명 카페 20곳에서 판매하는 빵류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의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조사대상 20개 제품은 각 카페의 대표 제품인 도넛, 케이크, 크루아상 등으로 제품별 크기와 양(51∼268g)이 다양해 빵류의 1회 섭취참고량 70g을 기준으로 함량을 확인한 결과 트랜스지방은 평균 0.3g(0.1∼0.6g), 포화지방은 평균 9g(4∼16g)
삼성카드는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인 SSG닷컴과 협업해 기존 'SSG.COM 삼성카드'가 제공하던 카드 혜택을 강화하고, 새로운 혜택을 추가하여 리뉴얼했다.리뉴얼된 'SSG.COM 삼성카드'는 기존 SSG닷컴 이용시 제공하던 SSG머니의 적립률을 상향하고, 신세계그룹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 이용료에도 새롭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리뉴얼 이후부터, 'SSG.COM 삼성카드'는 SSG닷컴 결제시 SSG머니 적립혜택을 최대 5%에서 최대 10%로 상향하여 제공한다.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최근 화려한 색감과 쫀득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마카롱 일부 제품에서 미생물 및 타르색소 기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오프라인 매장 6개 브랜드 및 네이버쇼핑 랭킹 상위 15개 온라인몰 브랜드 시험 결과, 21개 브랜드 중 8개 브랜드(38.1%)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또는 사용기준을 초과하는 타르색소가 검출됐다. 21개 브랜드의 황색포도상구균 시험 결과, 달달구리제과점, 마리카롱, 미니롱, 에덴의 오븐, 제이메종, 찡카롱 등 6개 브랜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대형마트, 미용실 등 특정 업종에서 체크카드 결제 시 월 최대 2만원이 할인되는 ‘체크러시 매주 금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대형마트 △미용실 △택시 △커피전문점/제과점을 이용하는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 응모 후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카드, KB국민 비씨플러스카드, KB국민 프리패스카드 제외)로 △대형마트에서 건당 10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미용실에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최근 TV 등 방송 매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전국의 유명 제과업체·음식점의 20곳의 위생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유명 제과업체·음식점 등 4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제과점·휴게음식점 영업을 하고 있는 유명 제과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선물을 주고 받는 풍속이 크게 바뀌었다. 간단한 성의표시와 축하인사 정도는 커피, 케이크 등 모바일 쿠폰이나 기프티콘을 주는 것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이처럼 기존 종이류 상품권과 대비되는 표현으로 종이 형태의 상품권을 제외한 모든 전자적 형태, 즉 모바일⋅온라인⋅전자형 상품권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소비자피해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지난 2016년부터 전자카드, 온라인․모바일 상품권 등 신유형 상품권의 분쟁해결기준이 신설됐으나 여전히 지켜지지 않는 사각지대가 많다.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색소비자연대)가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비닐봉투 사용 금지 정책은 지지하지만 소비자 불편에 대한 대책은 부족하다며 1회용 비닐봉투 대체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달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대형마트와 매장 크기 165㎡ 이상의 슈퍼마켓 등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제한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회용 비닐봉투가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0년인데 우리 국민이 1인당 한 해 동안 사용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앞으로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일회용 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환경부는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1회용 봉투 사용 억제 등의 내용을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늘(2일)부터 40일 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발표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자원재활용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1인당 연 비닐통투 사용량이 414장에 이르는 것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함이다. 현재 우리나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체크카드로 대형마트, 미용실 등 주말 관련 주요 업종 이용 시 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체크러시 금토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대형마트, 미용실, 택시, 커피전문점/제과점을 이용하는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 응모 후 K
현대백화점이 향토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고용노동부 인증 기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10/22)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목동점(10/27~11/2), 무
빙그레(대표 박영준)는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제과점, 카페 등에 생크림 공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크림은 주로 케익, 휘핑 크림을 만들 때 사용된다.빙그레 ‘소프트 랩’은 지난 해 10월 시작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믹스로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이번에 출시한‘소프트 랩 생크림’은 고(高) 유지방(39%) 제
삼성카드는 지난해 SC제일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양사의 지속적인 협업의 결과로 'SC제일은행 데일리 삼성카드', 'SC제일은행 라이프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카드 2종은 양사가 함께 최근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 혜택을 마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신한카드가 20~30대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카드를 또 하나 만들었다.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온라인 쇼핑과 생활 밀착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Always FAN’(이하 신한카드 올웨이즈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 카드는 온라인에서 FAN페이(앱카드) 결제 시 월 1만원 한도로 5%를 할인해 준다. 전월 실적이 50만
이동통신 3사들의 멤버십 할인이 도마에 올랐다.이동통신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주는 ‘멤버십 할인’에 대한 부담을 가맹점주가 떠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김진우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장과 김영종 피자헛가맹점주협의회 사무국장이 출석해 이동통신 3사의 할인혜택과 관련된 갑질을 폭로했다.심
청주 방서지구에 조성 중인 청주자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GS건설은 6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방서지구 2블럭에 짓고 있는 방서지구 청주자이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초저금리 시대에 수익형 임대사업을 노리는 상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이번 분양하는 청주자이 상가는 총 2개동으로 A동은 1층,
올 봄 스타벅스코리아는 벚꽃을 콘셉트로 한 신상품 ‘체리블라썸라떼’를 선보였습니다.이 제품을 영어로 쓰면 ‘CherryBlossomLatte’인데 이를 ‘체리블라썸라떼’로 쓰는 것은 외래어 표기법에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CherryBlossom’의 표기법에 따른 정확한 표현은 ‘체리블로섬’이며 ‘Latte’는 ‘라테’로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스타벅스를
전설로 내려오는 전국 10대 빵집리스트전국의 빵순·빵돌이들은 지금 당장 내비게이션에 이 주소를 적을 것.단, 서두르지 않으면 하나도 손에 쥐지 못할 것이다.광주 궁전제과 ‘공룡알빵’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3-6(충장로1가)군산 이성당 ‘단팥빵’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77(중앙로1가)대전 성심당 ‘튀김 소보로’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480번길 15(은행동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삼성페이 모바일 카드 ‘삼성페이 삼성카드&POINT’ 카드를 출시한다.삼성페이에 특화된 ‘삼성페이 삼성카드&POINT’ 카드는 삼성페이 돌풍에 따른 소비자들의 카드 사용 패턴 변화에 주목해 출시됐다.삼성페이를 이용해 결제시 빅포인트 2배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카드 발급 신청부터 사용까지 모바일로 간편한 이용이 가능하다.먼저
TV광고처럼 삼성페이는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다.삼성페이는 지난달 등장과 동시에 타 서비스에 비교우위를 점하며 순식간에 모바일 결제 시장을 장악했다(참조 '모바일 결제' 패권 누가 차지하나…삼성페이 선두). 최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페이는 지난달 20일 국내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누적 결제액 351억 원을 기록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 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양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ㆍ변질ㆍ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