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소비자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이에 맞춰 브랜드마다 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서울YWCA(회장 조연신)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텀블러 13개 제품에 대해 주요 품질 및 성능(보온·보냉, 밀폐성,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 환경성 등을 시험·평가했다.텀블러 주요 성능인 보온·보냉 성능을 조사했다. 보온온도는 (95±1)℃ 온도에서 24시간 후 온도를, 보냉온도는 (4±1)℃ 온도에서 24시간 후 온도를 측정했다.13개 제품 중 써모스(캐리 루프 텀블러)가 가장 뛰어났다.제품 유형별로는
두산 문홍성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한다.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문홍성 사장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지목했다.문 사장은 “두산은 ESG에 기반한 경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환경 친
SK렌터카가 제주 지역 단기렌터카 고객 대상으로 ‘여행템 대여 서비스’를 도입한다.여행템 대여 서비스는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지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단순 이동 경험을 넘어 색다른 추억까지 함께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마련했다.제주지점에서 대여할 수 있는 여행템은 전기차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아이오닉5·6 ▲EV6 ▲GV60 ▲eGV70 ▲eG80 단기렌터카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커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효성티앤씨는 최근 사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국내 대표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가방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상하반기 각 한 번씩, 총 2회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해 본사 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약 9000개의 페트병을 모았고, 올해는 울산,
배달 음식 시장의 활성화 등으로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 MP)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일회용기와 다회용기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과 인체 노출 가능 정도 등을 조사했다.미세플라스틱은 통상 5mm 미만의 플라스틱 조각을 말한다.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기 16종과 다회용기 4종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 등을 시험했다.일회용기의 경우 종류에 따라 용기 1개당 1.0~29.7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다회용기는 0.7~2.3개의
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앞세워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지난해 기업 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친환경 신사업 발굴로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실제로 DL은 최근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등 DL 그룹사들은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
커피는 국민의 대표 기호식품으로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된 지 오래다.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커피를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틱커피는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이다.스틱커피의 종류가 많지 않았던 과거에 비해,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커피전문점도 자사 브랜드로 스틱커피를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선택지가 많아졌다.다만 최근 시중 스틱커피의 상당수가 카페인 함량을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소
커피전문점 매장내 1회용컵 사용이 여전히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환경운동연합은 전국 카페를 대상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에 1회용컵으로 음료를 제공 받았던 사례를 제보 받는 '1회용컵 신고센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 달간 카페를 이용한 시민들이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1회용컵을 제공받았던 경우가 무려 384건이나 됐으며 358개의 매장 안에서 한 달 동안 총 920개에 달하는 1회용컵이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1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매장내 1회용 플라
지난해 카레와 라면으로 업계 이색 마케팅을 선보인 SK렌터카가 이번에는 국내 최대 관광지 제주를 찾아 이동형 카페를 열며 고객 가치 제고에 나선다.SK렌터카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SK렌터카-페’를 열고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지친 일상 회복을 돕고 제주 여행에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취지다.오늘부터 내달 26일까지 한 달간 운영하는 ‘SK렌터카-페’는 자사 제주지점과 제주에서 여행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SK렌터카는 ▲금능 해수욕장 ▲여미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다.효성티앤씨는 다음달 3일부터 마포·반포 본사 임직원 4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가 참여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의 후속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따라 효성티앤씨는 본사 탕비실 등에 비치된 종이컵을 비롯한 일회용 품을 없애기로 했다. 임직원들은 이달 말까지 컵과 일회용품을 혼용하는 기간을 갖고, 다음달부터 개인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한화그룹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화그룹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화경기술-탄소 줄이는 기술’을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선보였다.영상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인당 하루 탄소량이 3만3900g이라며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기술 5가지를 소개하고 있다.첫번째 탄소 줄이는 기술로 에코백 하나로 131번 이상 쓰기다. 같은 에코백 하나를 131번 이상 쓰면 일회용 비닐봉투 1개 분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고 한다.두번째는 쌓아둔 이메일 10% 삭제하기다. 데이터센터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플라스틱 제로(Plastic-Zero)’ 캠페인을 실시한다.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은 동아쏘시오그룹 내 플라스틱 제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코로나19 로 인한 쓰레기 대란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실시됐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일회용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534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플라스틱류는 848톤으로 15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주요 기업들의 쇼룸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콘셉트룸을 선보인다.이번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과 협업해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역삼 객실에 ‘홀리데이 체크룸’을 운영하기로 한 것으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 모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빈폴'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콘셉트룸은 신라스테이의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객실에 '빈폴' 브랜드의 상징인 자전거 문양 로고와 시그니처 체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최근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61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으로 10회째 진행된 ‘넷마블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부모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61명의 넷마블 임직원 가족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회사 투어를 시작으로, 부모가 종사하고 있는 게임산업에 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은 7월부터 단계적으로 기내에서 차가운 음료를 판매할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 및 빨대를 종이 재질 컵과 빨대로 바꾸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기내 에어카페에서 사용한 플라스틱 빨대를 일렬로 세우면 그 높이가 약 3만9천피트(약 12㎞)달한다. 이는 여객기 운항 고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용된 플라스틱이 완전 분해되려면 약500년이 걸린다.제주항공 측은 이번 조치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와 일회용 플라스틱컵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기자]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연간 사용량은 132.7kg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세계 1위라는 반갑지 않은 타이틀을 반납하기 위해 대한민국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변화를 모색해야 할까?“해외, 특히 유럽의 경우 일찍부터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인식 부족으로 무분별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어찌 보면 너무 편리함만을 쫓고 있는 거죠.”는 쓰레기 관련 문제해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회용품 줄이기’ 열풍이 치킨 업계에도 뜨겁게 불고 있다.국민 대표 간식이자 야식인 ‘치킨’은 배달이 잦은 특성 때문에 일회용품 사용이 불가피하다. 때문에 업계에서 불고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열풍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7곳은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1회용 배달용품 줄이기에 나서며 나무젓가락 및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참여 중인 7개 브랜드는 교촌치킨, 깐부치킨, bhc치킨, BBQ치킨, 굽네치킨, 네네치킨, 치킨뱅이 등이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해 발생한 쓰레기대란이 아직도 생생하다.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이 골칫거리로 전락하면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크게 일깨워줬다.필자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울림이었다.쓰레기대란을 기점으로 커피전문점 등은 매장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규제를 받기 시작했다. 또 커피전문점 자체적으로 종이빨대를 도입하거나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 열풍’이 불고 있다.식음료와 유통업계는 배송 및 배달 시에도 배출되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고 ‘에코 마케팅’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여성환경연대와 1회용 컵 보증금제 도입을 위한 공동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현재 규제가 이뤄지고 있는 매장 내부의 1회용 플라스틱 컵뿐만 아니라 1회용 종이컵, 테이크아웃 컵 등 전반적인 1회용 컵 사용 저감을 위해서는 1회용 컵 보증금제 도입을 통한 사용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해 폐기물 대란이 일어난 뒤에도 1회용 컵 보증금제 재시행 법안은 국회에 발이 묶여 있다"면서 "나날이 증가하는 폐기물의 처리 문제, 미세플라스틱 오염, 해양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제주의 성장 잠재력을 논의하기 위한 제3회 모음포럼을 어제(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근로자 종합 복지관에서 개최했다.‘제주 자원의 가치 인식과 활용’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제주의 생태 가치, 자원순환 가치, 산업 가치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전문가, 모음재단 사업 참여자,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제주 청년들의 강연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 음악학부의 축하 연주, 지역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