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엔엑스쓰리게임즈(NX3GAMES, 최일돈, 최재헌 공동대표)와 신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로드(The Lord)(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중인 ‘더 로드’는 캐릭터 육성에 대한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대규모 실시간 RVR(세력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신작 MMORPG다.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8종에 달하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어빌리티’를 수집해 200여종이 넘는 직업을 활
SM그룹 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신용정보가 아시아 태평양 최대 규모인 '잉커로펌'과 채권추심 및 관리에 대한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SM신용정보는 이번 잉커로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채권 추심 시스템을 제공함과 동시에 중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의 채권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으며, 잉커로펌은 소송업무와 연계한 채권추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국경을 초월한 토탈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업무협약식은 28일 잉커로펌 사무실에서 진행됐고, SM신용정보의 공문용 영업총괄본부장과 정현우 영
코웨이의 싱크탱크인 환경기술연구소가 선행연구부터 제품 개발까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코웨이의 연구개발 조직은 R&D센터인 환경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디자인연구소, TQA(Trust&Quality Assurance)센터, 생산기술연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국내외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환경기술연구소, 품질 관련 총괄조직인 TQA실, 제품 디자인 및 UI 구조설계 등을 개발하는 디자인 연구소 등 연구개발 구조를 체계화해 운영하고 있다.그중 환경기술연구소는 글로벌 환경가전 탄생의 산실로 이곳에서 개발된 제품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명품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명품 거래 플랫폼도 성장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오케이몰 등 국내 4개 온라인 명품플랫폼(이하 ‘명품플랫폼’ 또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이용약관을 심사해 8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발란 ▲트렌비 ▲머스트잇 ▲오케이몰 등 4개 기업은 2022년 8월 기준 국내 명품플랫폼 중 소비자 이용량 및 매출액 기준 상위 4개 사업자다.2019년부터 2021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명품 플랫폼 관련 소비자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
hy는 전통주 구독 플랫폼 '술담화'와 함께 야쿠르트맛 막걸리 '막쿠르트'를 출시한다. 막쿠르트는 hy의 첫 번째 주(酒)류 컬래버레이션 제품이다.신제품은 새콤달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은은한 산미가 짭조름한 맛을 잡아줘 치즈 안주와도 잘 어울리며 매운 음식과 함께 마셔도 좋다. 냉동실에 4시간 이상 얼리면 셔벗 형태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막쿠르트는 450ml 단일 구성이며 패키지에는 야쿠르트 고유 디자인을 적용했다. 술담화 홈페이지 '담화마켓'을 통해 6000개 한정 판매한다
삼진제약이 지난 23일, 국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AI 신약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현재 검토 중에 있는 복수의 약물 타깃을 ‘심플렉스’에 제안하게 되며, ‘심플렉스’는 자사의 ‘Explainable AI(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CEEK-CURE’를 적용해 개발 가능성 높은 후보물질을 순차적으로 신속히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그리고 ‘심플렉스’가 발굴한 후보물질을 삼진제약이 검증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하게 되며,
삼양식품의 미디어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가 글로벌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양식품 랜드를 메타버스에서 선보인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삼양애니와 더 샌드박스는 삼양식품 브랜드 및 콘텐츠 IP(지적재산)를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 상품 기획, 제작 및 랜드를 조성해, 전 세계 더 샌드박스 플랫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서비스를 운영한다.삼양애니는 삼양식품의 지적재산권 및 콘텐츠 관련 메타버스, NFT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삼양식품의 글로벌, MZ세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가 지난 2일(현지시간)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균주를 절취하고 관련 영업비밀을 도용한 혐의로 휴젤과 휴젤아메리카, 크로마파마(이하 휴젤)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ITC의 조사 착수 결정으로 휴젤의 불법행위가 낱낱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메디톡스는 이번 소송을 통해 지적재산권 보호뿐만 아니라, K-바이오의 음지에 고질적 병폐로 남아 있는 악의적 기술 탈취 행위를 바로 잡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메디톡스는 이번 소송에서 세계적 로펌 퀸 엠마뉴엘 어콰트 & 설리
롯데홈쇼핑이 유통업계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SHOP’을 오픈한다.NF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다양한 업체에서 NFT 기획 및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지만 NFT 마켓플레이스는 유통업체 중 처음이다. 자체 모바일 쇼핑앱에 ‘NFT SHOP’을 개설하고, 거래 화폐 단위도 원화로 지원한다. 다양한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조해 기존 NFT 플랫폼들과 차별화를 내세웠다. 마켓을 통해 구입한 NFT는 롯데홈쇼핑 모바일 내 ‘MY NFT 지갑’에 보관되며, 향후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 손잡고 ‘뉴배 팡콘’ 팝콘을 출시했다.CJ프레시웨이와 크래프톤이 함께 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 건 지난달 출시한 ‘+350 힐박스’ 도시락에 이어 두번째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월 크래프톤과 ‘PUBG: 배틀그라운드’ 및 ‘뉴스테이트 모바일’ 게임 IP를 활용한 식음료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배 팡콘’은 크래프톤의 인기 모바일 게임인 ‘뉴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초록뱀미디어(대표 김상헌, 최진욱)와 케이블TV, OTT전용 예능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며 콘텐츠 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초록뱀미디어와 콘텐츠 플랫폼 확장,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50억 원을 직접 투자해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최근 SNS, OTT를 중심으로 셀럽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뷰티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어 첫번째 프로젝트로 뷰티 예능 콘텐츠를 정했다. 초록뱀미디어와 2030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TV
현대자동차 투싼이 오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에 등장한다.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이하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올해는 영화 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Tucson Beast)’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가 세계적인 영화 감독 루소 형제(Anthony and Joe Russo)와 프로듀서 마이크 라로카(Mike Larocca)가 설립한 AGBO 스튜디오에 4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은 영화 및 TV 분야에서 자체·신규 IP(지적재산권)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AGBO는 제작력 강화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넥슨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베테랑인 닉 반 다이크(Nick Van Dyk) 수석 부사
희소성 있는 상품을 구매해 재판매하는 리셀(Resell)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국내에서도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스니커즈 운동화의 경우 구매 진입장벽이 낮고 가격 대비 활용성이 높아 ‘스니커테크(스니커즈+재테크)’와 같은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다.리셀 시장은 개인 간 거래나 중소플랫폼 위주였지만 최근 네이버 계열사인 크림㈜의 ‘KREAM’, 대형 패션플랫폼 무신사에서 분사한 ㈜에스엘디티의 ‘솔드아웃’ 등의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시장이 재편·확대되고 있다.플랫폼 사업자들은 회원 간 거래를 중개하는 역할 뿐만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사용자의 움직임 등을 감지해 코골이를 방지하는 전동 침대 기술을 특허(제10-2265714) 등록했다.이번 특허는 취침 중인 사용자의 코골이 소리와 움직임을 감지해 침대를 움직이도록 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침대에 설치된 소리 감지 센서와 움직임 감지 센서로 코 고는 사용자를 파악해 침대의 기울기를 조절하는 원리다.센서를 통해 획득한 사용자 정보를 토대로 코골이 원인을 예측해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다.사용자의 목젖이나 혀가 코골이 원인인 경우에는 침대에서 사용자의 머리가 위치한 부분을 상승시키고, 후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사용자 맞춤형 명상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사지 장치를 특허 등록(특허 10-2303157)했다.해당 특허는 안마의자에서 명상 마사지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로 명상 가이드 멘트 및 음원과 함께 마사지가 제공되는 명상 마사지를 각 사용자의 명상 수준에 맞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먼저 마사지 장치의 센서부를 통해 센싱된 사용자의 생체 정보 또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를 식별하여 ‘제 1 사용 이력 정보’를 획득한다.이에 기초해 복수의 명상 마사지들을 사용 순서, 명상 단계별로 나누어
블루베리NFT가 ACNY(아트컨시어지뉴욕)와 ‘STAN by B(스탠 바이 비)’ 브랜드로 아트 NFT 마켓플레이스 및 오프라인 NFT 갤러리를 오픈 하고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이번 계약으로 블루베리NFT는 11월 중 자사 건물 2층에 'STAN by B'라는 이름의 NFT 전용 오프라인 갤러리와 온라인 아트 NFT 마켓플레이스를 함께 오픈할 예정이며, 갤러리스탠은 스탠바이비의 전시 및 갤러리 운영을 담당한다.양사는 또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메타버스에도 NFT 갤러리를 만들고 아트NFT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A
KT가 그 동안 쌓은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통해 국내 기업 최초로 베트남 음원 스트리밍 사업을 추진한다.KT(대표 구현모)가 베트남 정부 중앙방송 ‘베트남 텔레비전’(VTV)의 SO 자회사인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케이블)과 ‘음원 스트리밍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KT 그룹사인 지니뮤직의 플랫폼 사업 모델을 현지 고객의 음원 소비 수요에 최적화하고, K-POP 음원을 유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양사는 베트남판 지니뮤직 서비스 추진을 위해 특별전담TF를 구성하기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ITC의 예비결정을 대대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한 위원회 결정에 따른 의견서를 10월 9일에, 원고 및 스탭어토니(staff attorney)의 서면에 대한 반박 의견서를 16일 ITC 위원회에 제출했다.해당 의견서들은 미국시간 10월 29일 공개됐다.대웅제약은 의견서에서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도용한 사실이 없으며, 원고측은 관련 내용을 입증하는 데 실패했고, 행정법판사는 원고 측의 믿기 힘든 주장을 단지 원고가 고용한 전문가의 증언만을 근거로 해 잘못된 판단을 내렸음을 강조했다.또한 ITC 위원회가 제기한 6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치료보조기기 분야’의 특허 출원 수에서 1위에 올랐다.특허청에서 발간한 ‘2019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전체 132건으로 특허 출원 순위에서 대기업과 유수 대학 등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바디프랜드는 최근 매년 특허 출원 순위가 비약적으로 상승해왔고, 2018년 1위로 등극한 후 매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실제 바디프랜드는 2017년 96억 원, 2018년 130억 원, 작년 167억 원 등 연구개발비를 매년 약 30%씩 늘리며, 최근 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