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색상이 흰색이라면서 환불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하얀색 셔츠를 구입하고 운송비 2500원을 포함해 2만8000원을 신용카드 결제했다.제품이 받아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 환불을 요구했다. 배송 후 다음날 반품을 요구하는 글을 사이트 게시판에 올렸으나 답변이 없다.업체에 연락을 취하자 하얀색 셔츠는 환급이 불가하고, 이를 사이트에 표시했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셔츠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가 아니라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한 소비자가 반품을 거절 당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여성용 내복을 구입했다.수령해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라 물품을 수령한지 3일만에 사업자에게 전화하니 입지 않았으면 반품을 받아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사정이 있어 일주일 뒤에 사업자에게 물품을 발송(물품 수령 10일 경과)하니, 사업자는 물품을 너무 늦게 보냈고 본인은 반품하겠다는 전화를 받은 적도 없다며 반품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7일 이내에 청약철회 의사를 밝혔다는 입증을 소비자가 해야한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로 물품을 구입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
인터넷에서 구입한 유아용 교재를 환불했지만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에서 유아용 교재를 구매했다.며칠 후 배송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아이의 연령대와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아 반품을 요청했다.그러나 판매처는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아 요청하는 청약철회에는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계약서 교부일 등으로부터 7일 이내에는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물품인도일이 계약서 교부일보다 늦은 경우에는 물품인도일이 기
3년전 치료를 받은 사실을 보험사에 고지하지 않았다가 보험금을 받지 못하게 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한 건강보험에 가입한 계약자다.최근 병원에서 위염진단을 받고 한달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후, 입원급여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조사결과 A씨가 3년 전에 9일 동안 위염치료를 위해 내복약을 복용한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A씨가 고지의무를 위반했다면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보험계약을 해지했다.A씨는 이에 억울하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고지의무위반이 될 수 있다고 봤다.고지의무(告知
반품한 의류가 늦게 도착했다면서 청약철회를 거부한 업체가 있다.소비자 A씨는 2월 14일 인터넷을 통해 원피스 2점을 11만3000원에 구입하고 이틀뒤인 16일 제품을 수령했으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제품을 받은후 나흘째되는 날인 20일 A씨는 반품 요청 후 제품을 반송했더니, 사업자가 7일 이내에 제품이 도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청약철회 불가를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품을 수령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상품 도착'이 아닌 '청약철회 의사표시'를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전자상거래법」 제17
한 소비자가 블라인드에서 심한 고무 냄새가 난다며 환불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환불 불가를 고지했다며 거절했다. 11월 4일, 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암막 블라인드를 46만1000원에 구매했다.다음날에 해당 물품을 수령해 개봉했더니 고무 냄새가 너무 강하게 풍겨 새 제품라 그런줄 알고, 냄새를 없애기 위해 2일 동안 창가에 걸어놓고 환기시켰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가시지 않아 11월 9일 판매자에게 연락해 블라인드의 고무 냄새가 강해 사용하기 힘들 것 같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해결방안을 문의했는데, 판매자는 “주문제작 상품이기
안마의자를 구매한 소비자가 변경된 판매 방침에 대해 설명듣지 못해 손해를 입었다며 환불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A씨는 8월 7일 전날 TV홈쇼핑 광고를 보고 한 안마의자 브랜드의 부산점을 방문해 398만 원 안마의자를 10개월 할부로 구매했다.A씨는 판매직원으로부터 이 모델은 렌탈이 불가능한 제품이라는 설명을 들었는데, 5일 뒤 설치 직원으로부터 안마의자의 렌탈이 가능함을 알게 돼 다음 날 판매자에게 계약 해지 의사를 밝히고 반품을 요구했다. A씨는 계약 체결 당시 판매직원이 판매만 가능하고 렌탈은 불가능하며, 무상보증기간은 1년
한 소비자가 구매한 수영복이 작아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수영복은 환불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수영복을 구입하고 제품을 배송 받아 착용해봤더니 사이즈가 작아서 입을 수 없었다.이에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속옷류의 제품은 시착만으로도 가치가 하락한다는 판매자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청약철회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제품의 특성상 실제 착용을 하지 않고 시착만 했더라도 해당 제품을 재구매하게 될 구매자에게 불쾌감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시착한 제품은 새제품과 동
유사투자자문업자의 홈페이지에서 투자클럽 VIP회원으로 가입하고 199만4000원을 신용카드 3개월 할부로 결제했다.하루 뒤 개인사정으로 청약철회를 요구했으나 행사기간에 체결된 계약이므로 환불이 불가하다 했다. 이 계약은 양 당사자가 직접 대면해 이뤄어진 계약이 아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 통신판매 계약으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소법)」의 적용을 받는다.전소법 제17조(청약철회 등) 1항에는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다만,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뤄진 경우에
방문판매 또는 전화권유로 충동적으로 물품을 구입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물품 구입 또는 할인회원권 가입 스포츠센타 이용 계약 등은 대개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충동적으로 구매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청약철회 할 수 있다. 다만 7일 이내에 반드시 청약철회 의사를 표시해야한다.청약철회의 의사 표시를 하기 위해 서면으로 작성한 내용증명을 우편으로 사업자와 신용카드사로 발송해야 하며 발송일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므로 가입 후 7일 이내에만 발송하면 된다.방문판매나 전화를 통해 가입을 권유하는 사업자들은 대부분 장기 할부 결제를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품은 7일 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한데, 철회 의사 표시를 명확히 해야 하겠다.지난 2020년 6월 9일 소비자 A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원피스를 수령하고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같은달 15일 청약철회를 하기 위해 쇼핑몰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A씨는 쇼핑몰로부터 제품 회수와 관련해 택배사의 연락을 기다리라는 안내를 받았다. 이후 일주일이 지난 22일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어 쇼핑몰로 재문의를 했다.22일 A씨의 문의를 받은 쇼핑몰은 확인 결과 A씨의 주장처럼 6월 15일에 청약철회를 요청한 사실은 찾을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