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골프채에 상해를 입었다.소비자 A씨는 4년 전쯤에 선물 받은 수입 골프채를 골프연습장에서 사용해왔다.그러던 중 골프채를 위에서 내려칠 때 드라이버가 떨어져 뒤에 앉아 있던 사람이 두개골 골절 및 코뼈 골절, 손목 등이 심하게 다쳤다.해당 브랜드 본사는 미국회사이며, 일본에서 제조된 제품이다.해당 브랜드의 국내 수입업체에 문의했으나 시리얼넘버가 없는 제품은 자신들이 수입한 정품이 아니기 때문에 보상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식 수입업체가 아닌 판매업체 또는 미국 본사에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
골프채 비닐을 뜯어 반품이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드라이버를 구입했다.배송을 받아 헤드의 포장을 뜯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즉시 쇼핑몰 측에 반품을 하겠다고 요청하자 판매자에게 보내라고 했다.제품을 받은 판매자는 드라이버 헤드의 비닐을 제거했기 때문에 반품이 안된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포장 제거로 인해 청약철회를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봤다.「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법률」상 구입 후 7일이내에 제품에 훼손과 사용이 없었다면 반품 및 환급 등 청약철회가 가능하다.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택배를 통해 골프채를 보냈는데, 택배차량 사고로 인해 제품이 파손됐다.소비자 A씨는 개인 간 거래를 통해 골프채를 판매하기로 했다.A씨는 계약을 체결 후 소유하고 있던 골프채를 상대방이 택배를 의뢰하고 그를 통해 골프채를 보내기로 했다.그러나 택배사의 택배차량의 교통사고로 운송되던 골프채가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았다.이 골프채는 판매가로 80만 원대이고 중고의 경우도 50만 원 이상인 제품이다.A씨는 판매가 80만 원 기준으로 보상을 원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운송물 가액을 별도 표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손해배상 한도액 50만 원만
해외직구로 골프채를 구매한 소비자가 반품하려 했으나, 업체는 주문제작상품이라면서 청약철회를 거부했다.소비자 A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골프채를 30만 원에 구입하고 바로 다음날 단순변심으로 결제를 취소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주문제작상품이므로 이미 제작에 착수했으므로 청약철회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17조 제2항(청약철회 등)에서는 주문제작상품의 경우 청약철회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다만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에 따르면 동법 제17조제2항
한 소비자가 해외직구로 골프채를 구입했지만 받아보니 마음에 들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에서 골프채를 30만 원에 구입하고, 제품수령 후 확인하자 생각했던 것과 달라 단순변심으로 반품을 요청했다.그러나 반품비가 과다청구돼 반품이 어려운 상황이다.해외쇼핑몰에서 구입한 상품은 국내 통상의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재화 등과는 달리 소비자가 단순변심 등을 사유로 반품 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할 금액이 상품가액의 최대 40%에 이르기도 해 반품에 따른 비용은 소비자의 구매여부 판단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거래조건입니다.따라서 사업자
오랜만에 골프연습장을 찾은 소비자가 자신의 골프채가 분실된 것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골프연습장 회원권을 계약해 이용하던 중 사물함에 의류와 골프채를 넣어 놨다.바빠서 7개월 만에 연습장을 찾았는데, 골프채가 없어졌다.사업자는 사물함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사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봤다.센터측은 사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사물함 등의 시설 관리 의무를 소홀히 했음이 입증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경우 골프채 분실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