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배우의 출연일에 맞춰 연극 공연을 예매했지만, 당일 배우가 교체됐다.소비자 A씨는 기다리던 배우가 연극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보고, 해당 배우의 출연 일정에 맞춰 티켓을 사전 예매했다.그러나 당일 방문한 공연장에서 해당 배우가 아닌 다른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극단이 임의적으로 주연 배우를 교체하고 관객에게 고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어떠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가?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입장료 환급 및 배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공연내용이 계약과 다른 경우 입장료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의 하자로 수리를 요구하자 구입가의 70%를 지불해야 교체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고 45만9000원을 지급했다.1년 3개월 뒤 A씨는 제품이 충전되지 않아 판매사에 유상 수리를 의뢰했고 판매사는 유상수리는 불가능하고 33만 원에 신품으로 교체만 가능하다고 답변했다.이에 A씨는 판매사가 요구하는 금액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사는 A씨에게 구매대금의 50%를 지급하라고 했다. 이어폰 판매페이지 하단을 살펴보면 이어폰의 보증기간 1년이 지난 경우 제
흙소파를 구매한 소비자가 품질보증기간 내에 수리를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운임료를 내라고 요구했다. 가구점에서 흙소파를 구입한 A씨는 소파 오른쪽 팔걸이 부분에 가죽이 눌리는 현상과 구멍모양의 흠집을 발견하고 판매자에게 수리를 요청했다.판매자는 처음에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했으나 처리를 지연하더니 나중에는 수리는 가능하나 이색(異色)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동 제품으로의 교환을 원한다면 운임료 10만 원을 지급하라고 했다.A씨는 물품구입 당시 판매자가 1년 무상수리가 가능하다고 했으므로 무상교환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가
한 소비자가 세척제로 인해 배수관이 부식됐다며 제조업체에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제조사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수리비용은 과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제조사의 배수관세척제 2리터짜리를 구입해 집 욕조 배수관에 사용했다.그러나 배수관세척제로 인해 욕조 배수관 입구의 도금이 갈라지고 부식되는 현상이 발생했고 욕조 전체의 교체가 필요하게 됐다.A씨는 제조업체에 피해상황을 알리고 수리를 약속받았으나 업체가 제공하는 수리공사는 과도하게 저렴해 신뢰할 수 없었다.A씨는 개인적으로 알아본 수리견적에 따라 배수관을 포함한 욕조 전체의 교체비용 60만
한 소비자가 수리 의뢰한 프로젝터를 인도받지 못했다며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판매자는 감성적 불만에 해당한다며 거절했다. A씨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터를 80만 원에 구입했다.5월23일 프로젝터를 수령해 사용하던 중 렌즈 표면에 균열이 발생해 12월 3일 렌즈를 교환받았다.교환받은 렌즈가 초점이 불량해 12월 5일 판매자에게 재입고했는데, 수리를 의뢰한 날부터 1개월이 지난 후에도 프로젝터를 인도받지 못했다.A씨는 교체한 렌즈 부분에 고장이 재발할 수 있으며, 수리를 의뢰한 지 1개월이 경과할 때까지 제품
아파트 변기가 문제다. 세대 내 2개의 변기중 한 쪽에서만 막힘 현상이 지속되는데, 시공사는 하자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 소비자가 변기의 기능이 불량해 교체 요구를 했지만 시공사는 기능불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A씨의 아파트에는 안방욕실과 거실욕실에 절수형 변기가 설치돼 있다.그런데 항상 거실욕실에서만 배출 불량 및 막힘 현상이 발생했다.매번 변기레버를 붙잡고 사용하고 있어 사용상 불편을 호소하며, 두번씩 물을 내려서 사용하므로 절수형 변기라는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시공사에게 안방욕실 변기는 같은 절수형 변기지만
한 소비자는 세라믹 식탁에 2회 연속 실금이 발생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소비자 부주의라며 책임을 떠넘겼다.A씨는 가구 매장에서 세라믹 상판 식탁을 160만 원에 구입했다.그러나 식탁에 금이 가 있어 이의를 제기해 교환을 받았다.교환받은 식탁을 사용하던 중 한 달 뒤, 상판에 실금이 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판매자에게 또 한번 이의제기를 했다. A씨는 이전에 판매자와 합의해 제품 상판을 교체 받았으나, 이후 교체받은 상판에도 방사형·일자형의 실금이 발생했다며 계약 해제 및 대금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제품에는 아무런
한 소비자가 가구의 교체가 6개월 넘도록 이뤄지지 않아 환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교환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A씨는 자녀와 함께 가구 매장에 방문해 230만 원짜리 장롱과 90만 원짜리 침대를 구매했다.구입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90만 원을 지급 후 6일 뒤 가구를 배송 받았다.설치 도중 장롱 문짝의 찍힘 및 밑 모서리 부분의 긁힘 현상을 발견하고 사업자에게 이의제기해 문짝을 교체하기로 한 후 잔금 230만 원을 지급했다.일주일 뒤 사업자가 문짝을 교체하려고 했으나 색상과 결이 맞지 않아 하지 못했고, 색상과 결을 맞추기 위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