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강사로부터 상해를 입은 소비자가 학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요가 수업 중 요가 강사로부터 무릎에 압력을 받은 A씨는 무릎에 상해를 입었다.A씨는 병원에 방문해 계속적인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이후 A씨는 인대의 부분파열이 관찰돼 MRI검사를 진행했으며, 좌측 측부인대의 염좌로 추가진단을 받고 진단일로부터 6주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안내받았다.이에 A씨는 학원 측에 치료비 등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요가학원 원장은 A씨에게 ▲치료비 ▲약제비 ▲교통비 등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민법」 제750조에
한 소비자가 안마의자 사용 시 유의사항에 대한 표시가 부족해 상해를 입었다며 사업자에게 손해배상 등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안마의자를 248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무릎뼈 힘줄염, 골절 등의 상해를 입게 됐다.이로 인해 A씨는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게 됐고, 치료비 및 직장 휴업 등에 대한 손해가 발생했다.A씨는 안마의자에 사용시간, 사용강도, 부상위험 등의 표시가 충분치 않아 상해를 입게 됐다며 사업자에게 ▲치료비 800만 원 ▲휴직에 따른 임금 손실 600만 원 ▲정신적 피해 600만 원 등의 배상과 제품 구입가의 환급을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감염관리 소홀로 2차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좌측 무릎 손상으로 한 병원에 내원해 좌측 전방십자인대 및 반월상연골 파열 진단에 따라 재건술을 받았다.그러나 퇴원 4일 만에 수술부위의 감염(MRSA)이 확인돼 활액막절제술 및 세척술을 받았으며, 이후 좌측 슬관절 전방 불안정으로 장해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1차 수술이 잘못됐을 뿐만 아니라 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이 감염관리를 소홀히 해 수술부위가 감염됐고, 감염 증상으로 다시 내원했을 때도 경구 항생제만 처방했을 뿐 적절한 조치를 하지
PT(Personal Training)를 받던 소비자가 무리한 운동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체중감량을 위해 사업자와 3개월간 개인 트레이닝 계약을 체결하고 189만 원을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했다.1개월간 17회 강습후 1kg 감량됐다.그러나 그 과정에서 무리한 운동 강요로 인해 무릎에 통증이 발생했고, 물리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사업자가 무리하게 운동을 강요하는 등 제대로 강습이 이뤄지지 않아 상해까지 발생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무릎과 관련된 운
인공관절을 삽입술 후 고열이 나고 수술부위에서 분비물이 발생하는 등의 염증 소견이 있어 항생제 등의 치료를 받았다염증이 호전되지 않아 인공관절 제거술을 받게 되었다.인공관절 재삽입술이 필요한 상태이며, 균 배양검사 결과 MRSA(메티실린저항 포도상구균)가 동정됐다.A씨는 수술 후 감염이 발생시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지 궁굼해 했다.한국소비자원은 감염 예방이나 감염 후 조치의 소홀함이 있을 시 병원에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병원 입원 중 감염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사전에 철저한 감염 예방 조치에도 균 감
온라인에서 '관절 건강' 등으로 광고하는 식품중 다수가 부당광고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 등을 ‘관절 건강’ 등으로 광고해 판매한 사이트 172건에 대한 부당광고 여부를 점검했다.그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9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게시물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주요 위반내용은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사전에 자율심의 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17건 ▲질병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