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관리 계약을 중도해지하자 위약금으로 30%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한 미용실에서 모발관리 10회분을 일시불 결제했다.2회 이용한 뒤 A씨는 추가적으로 관리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환급을 요구했다.미용실 측은 전액 환급은 안 된다며 위약금을 공제하고 구입가의 30% 정도를 환급해주겠다고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용 금액과 구입가의 10%를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은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계약의 해제 요구로 보이므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미용업에 의거 해제 후 취소 일까지의 이용금액에
한 소비자가 염색 시술 후 손상된 모발에 대해 추가 보상금을 요구하자 미용사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미용실을 방문해 전체 모발을 갈색으로 염색해달라고 요청한 후 시술 대금으로 5만 원을 지급했다.시술 후, A씨가 요구했던 갈색모가 나오지 않았고, 미용사도 이를 인정해 재시술을 진행했으나 여전히 염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모발만 손상됐다. A씨가 계약불이행 및 모발 손상에 대해 이의제기하자, 미용사는 시술비 환급과 타 업체에서의 모발 손상 클리닉 등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겠다는 각서를 작성했다. 이에 미용사는 36만 원의 비용을 A
미용사 과실로 손상된 모발 회복을 위해 재생 시술을 받은 소비자가 미용실에 시술비용을 청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한 미용실에서 디지털 파마를 했으나 모발에 손상을 입어 파마 비용 8만 원을 지불하지 않고 미용실로부터 재생비용 전액을 지급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돌아왔다. A씨는 포털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검색되고 A씨가 일하는 곳과 가까운 미용실을 선택해 찾아갔고, 재생 시술 비용 160만 원을 유선상으로 미용실 실장에게 확인을 받았다.실장과 재생 시술을 한 원장이 직접 통화를 하며 재생 시술 비용, 시술 후의 책임 문제에 대해 대화
한 소비자가 미용사와 상담 후 염색 시술을 받았지만 상담과 다른 결과가 나와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갈색으로 염색 및 파마 시술을 받기 위해 미용실로 향했다. 약 2년 전에 검정색으로 염색한 부분이 남아있어 갈색으로 염색하면 색이 제대로 나올 수 있는지 미용사와 상담했고, 가능하다는 말에 시술을 진행했다.염색 결과, 모근에 가까운 부분은 갈색으로 염색이 됐으나 모근에서 먼 머리카락은 염색이 되지 않았다.A씨는 다시 검정색으로 염색을 했으나 검은색 물이 빠지는 등 문제가 발생됐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었다.이에 대해 A씨는 미용
한 소비자가 매직 후 머릿결이 상해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미용사는 소비자 탓으로 돌렸다. A씨는 미용실에서 매직 스트레이트 파마를 하고 4만 원을 지불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모발을 확인하니 여러 군데 손상돼 있어 이에 대한 손해배상으로 미용사에게 30만 원을 요구했다.미용사는 A씨의 모발이 파마를 시술하기 전부터 이미 손상돼 있었다고 주장했다.손상 방지를 위해 영양제 처리를 하고자 했으나 A씨가 거절했고, A씨에게 모발 손상에 대해 미리 설명한 후 파마를 시술했다고 했다.A씨의 모발이 약하고 잔머리가 가늘고 많아 파마 이후 손상을
A씨는 미용실에서 헤어 뿌리탈색 시술을 받은 후 이마에 화상을 입었다.피부과 병원에 방문해 두피 전체와 이마에 1~2도 정도의 화학화상이 발생했다고 진단 받았다.이에 대해 미용실 원장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여러 사항을 종합해 미용실 원장은 A씨에게 치료비 70%를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신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자의 책임하에(사업자가 비용부담) 원상회복하고,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손해배상을 정하고 있다.A씨가 두피에 화학화상을 입은 상태에서 두피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는
한 소비자가 미용실에서 시술을 받고 모발이 심각하게 손상됐다. A씨는 2020년 8월 10일 B미용실에서 볼륨매직 시술을 받고 5만 원을 결제했으나, 모발 손상을 확인해 8월 13일 B미용실에 이의제기했다.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기 위해 다른 미용실에서 볼륨매직 시술과 클리닉 2회 이용권(8월 16일, 30일)을 합해 총 40만 원을 결제했다.이어서 붙임머리 시술 전문점에서 총 2차례 붙임머리 시술(8월 17일, 10월 10일) 후 73만원 을 결제했다.A씨는 잘못된 볼륨매직 시술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모발이 심하게 손상됐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미용 서비스 옥외 가격 표시제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 동일한 서비스도 매장, 지역, 규모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 나 소비자들의 구매 선택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26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전국 511개 헤어 미용 서비스 업체의 옥외가격 및 방문가격을 비교 조사했다.남자 컷, 여자 컷, 일반 파마, 세팅 파마, 매직 파마, 염색 등 6가지 품목에 대한 최고가, 최저가, 평균가, 옥외가격표시 여부 등을 조사했다.▶염색 최저·최고가 차이 50배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