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테크닉스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고 있는 ‘방재산업전 2024’에서 해외기업으로는 최초로 SDGs 솔루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일본공업신문사와 일본방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방재산업전 2024’는 일본 내 대규모 재난 및 자연재해 등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한솔테크닉스의 Media PV는 태양광 모듈과 LED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제품으로, 낮 시간대에는 태양광 모듈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야간에는 ‘디지털 사이니지(D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가 다음달 1일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일본의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 숍인 ‘아토코스메(@COSME)’의 12개 매장에서 대표 제품 에이시카365 라인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의약학적 경험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독자 성분을 담아내 차별화된 효능을 선사한다.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2월 국내에서 출시한 이후 단일 제품 판매량이 30만 개에 육박
롯데홈쇼핑이 고물가로 여름 휴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일본 ▲대만 ▲동남아 등 합리적인 가격에 편하게 떠날 수 있는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시아권이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최근 여행상품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건수가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엔저 현상으로 여행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이 상담건수 1위
일본 온천여행 상품을 출발 하루 전 해지하려는 소비자가 반환금이 적다는 불만이다.소비자 A씨는 여행사를 통해 3박4일 일본 온천 여행 상품을 계약을 했다.하지만 개인사정으로 여행을 취소해야 해, 여행예정일 하루 전 해지 요청을 했다.여행사는 해지할 경우 항공권과 호텔숙박비에 대해서는 반환이 안 된다면서, 약 80만 원의 상품가격 중 환급되는 금액은 20만 원 내외라고 안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개시 1일전까지(1~7일) 통보 시 여행요금의 20% 배상을 하고 잔여금은 반환요구를 할 수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여행산업의 건전한
한 소비자가 경매대행 사업자에게 부당한 배송 비용을 지급했다며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경매대행서비스를 이용해 일본 경매시장에서 55개 제품을 낙찰받고, 이 중 27개 제품을 인수받았다.A씨는 나머지 28개 제품을 인수 받기 전 사업자를 통해 출품자에게 제품에 대한 질문을 하려고 했으나, 사업자는 경매와 관련된 질문은 입찰 전에만 가능하다면서 거절했다.이에 A씨는 결제를 거부했고, 사업자는 A씨의 경매자격을 정지시켰다.이후 A씨는 사업자가 제품을 국내로 제대로 배송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 일본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의 주소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일본 치요다화공건설(이하 치요다)과 수소 사업에서 협력한다.30일 삼성물산은 일본 요코하마에 소재한 치요다 본사에서 'SPERA 수소' 기술을 활용한 수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성물산은 수소 운반·저장 신기술인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 Liquid Organic Hydrogen Carrier) 방식의 선두 주자인 치요다의 'SPERA 수소' 플랜트 건설에 참여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SPERA 수소는 수소에 톨루엔이라는
주문한 제품을 수령하지 못한 소비자가 사이트 측에 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일본과의 인터넷 경매와 구매를 대행하는 통신판매중개자를 통해 오토바이 미터기를 낙찰 받고 2만3630원을 결제했으나 배송사고로 제품을 수령하지 못했다.A씨는 사이트 측에 배송 중 분실에 따른 책임을 지라며 결제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사이트 측은 A씨가 ‘싸게 배송'과 ‘빠른 배송’ 중 추적이 되지 않는 ‘싸게 배송’을 선택했으므로 배송 사고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물품 대금을 환급할 책임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비스 2주년 기념 생방송이 현지에서 화제다.지난 22일 진행된 생방송에서 유저들이 기다려온 애니메이션 제작발표는 물론 다양한 소식 등으로 생방송의 최고 시청자수는 약 6만6000명에 달했으며, 일본 트위터 트렌드 1위도 차지했다. 게임 흥행으로도 이어져 25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최고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종전 자체 최고 흥행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2월 4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청춘 학원물에 밀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320억 엔 규모의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했다.사무라이채권은 일본 채권시장에서 외국 기업이나 정부가 발행하는 엔화표시 채권이다.신한은행은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사무라이채권을 ESG 채권으로 발행해 G3 통화(달러화, 엔화, 유로화)를 ESG 채권으로 모두 발행한 유일한 한국계 기관이 되었다.사무라이 채권의 금리와 만기는 엔화 기준 0.87%(만기 2년), 0.98%(만기 3년), 1.33%(만기 5년)이다.이번 사무라이채권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이은 빅스텝,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변동성 확대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일본에서 대표 소주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진로(JINRO)를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한다. 진로(JINRO) 전면 리뉴얼은 일본 출시 이후 43년만에 처음이다.하이트진로는 1979년 일본 수출용 진로(JINRO)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일본 시장 내 한국 소주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진로(JINRO)는 특유의 깔끔한 맛으로 일본 현지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질을 개선했다. 여과 과정에 사용 중인 활성 대나무숯을 이전보다 1.5배 늘려 맛이 더욱 깔끔하고
아시아나항공이 하네다행 OZ1085편을 시작으로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이며, 해당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된다.아시아나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9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김포-하네다 노선 재운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출발편 탑승객 중 1명에게 김포-하네다 노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탑승객 전원에게는 그립톡,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키트(방역용품), 필기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를 비롯해 한
네이버 스포츠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하고, 대표팀 소개 영상 등 특집 페이지도 오픈했다.네이버 스포츠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2020 도쿄 하계올림픽' 경기 생중계 및 주요 경기 VOD 컨텐츠 제공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의 특집 페이지(홈, 소식, 일정, 메달 섹션)에서 주요 경기 소식을 33개 종목별 이슈 카드와 스페셜 템플릿에 맞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국내 타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32명 전원을 소개한 영상 콘텐츠를
GC녹십자가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출하를 개시한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제품명 : 휸타라제, ヒュンタラーゼ®脳室内注射液15mg)를 일본으로 출하한다. 지난 1월 일본 품목허가를 취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초도 물량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시장 공략이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쿠션 파운데이션이 일본에서 뜨겁다. 일본 시장에 쿠션 제품을 처음 내놓은 지 5년 3개월만인 지난해 12월 말까지 총 2026만 개가 판매됐다.출시 이후 매일 1만 719개씩 팔려 나갔다. 첫 제품을 출시한 것은 2015년 9월이었다. 신제품 미샤 'M 매직쿠션'은 쿠션 형태 파운데이션이 생소했던 일본 시장서 출시 직후 입소문을 타며 판매가 급증했다. 투명하고 하얀 피부 표현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은 매직 쿠션은 첫해에만 3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이듬해 6월에는 19만 개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대만∙일본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엔씨(NC)는 2021년 1분기 중 대만과 일본에 리니지2M을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대만 서비스 명은 天堂2M(티엔탕2M) ▲일본 서비스 명은 リネージュ2M(리니지2M)이다.엔씨(NC)는 1월 8일 낮 12시(한국시간)부터 대만(오전 11시)과 일본(낮 12시)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출시일은 추후 공개한다.리니지2M은 2019년 11월 27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를 일본에 출시했다.‘V4’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과 PC 윈도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일본에서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을 지원하는 한국 모바일 게임은 ‘V4’가 처음이다.넥슨은 제57회 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은 야기라 유야를 일본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야기라 유야는 ‘싸울지, 공존할지, 선택은 자유’라는 슬로건을 강조한 29일 첫 TV 광고를 시작으로 본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8.15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日製) 안마의자 75만 원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바디프랜드는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일제 안마의자 및 타 브랜드 안마의자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구매 또는 렌탈 시 기존 제품을 수거, 회수해주는 동시에 특별한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대상 제품은 파라오Ⅱ, 팬텀Ⅱ 제품군이며, 이들 제품을 일시불 구매할 시 75만 원, 렌탈할 시에는 59개월 렌탈 기준 월 1만 원, 39개월 기준 월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보상
한미약품의 발기부전치료제 ‘구구’가 퍼스트제네릭 지위를 확보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이하 BPH)’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일본 시장 판매는 일본 대표 제약기업 중 하나인 산도즈가 맡는다.한미약품은 최근 일본 허가 당국으로부터 구구(타다라필 성분) 2.5mg과 5mg 두 가지 용량을 BPH 치료를 위한 퍼스트제네릭으로 시판허가를 취득하고, 오는 6월부터 산도즈를 통해 현지 출시한다.일본 제품명은 ‘산도즈 타다라필(2.5/5mg)’이다.한미약품은 구구 완제품을 생산해 산도즈에 공급하며, 산도즈는 이를 패키징한 뒤 일본 전역에서 영업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담배로까지 확장됐다. 일본계 담배회사인 JTI의(Japan Tobacco International) 담배 수입량이 뚝 떨어졌고 점유율마저 두 자리에서 한 자리로 주저 앉았다.2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지난달 필리핀으로부터 수입한 궐련 담배(HS로크드 2402.20)는 403t으로 전달 434.9t보다 31.9t,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 1위부터 4위를 차지하고 있는 KT&G, 필립모리스, BAT, JTI 중 필리핀에 제조 공장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대명사 ‘유니클로’가 매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검토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이에 대해 본사 측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이다.앞서 일부 언론은 유니클로에 대한 불매운동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하자 회사가 자구책으로 전 직원 대상 유급휴가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로 8개 전업카드사에 따르면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59억4,000만 원에서 7월 넷째 주 17억7000만 원으로 한 달 사이 70%나 감소했다.또 유니클로 종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