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미디어팀] 백령도 무인항공기의 실체를 두고 온라인이 그야말로 뜨겁다. 백령도 무인항공기를 북한에서 보낸 것인지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한창이다.

백령도 무인항공기는 최근 남북간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등장한 까닭에 군 당국도 잔뜩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국적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인항공기 1대가 백령도에서 추락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어제 오후 4시쯤 백령도에서 무인항공기 1대가 추락했다"면서 "군 당국이 이 비행체를 수거해 정밀 감식 중"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현재 군과 정보기관이 합동으로 대공 용의점을 염두에 두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의 또 다른 소식통은 "정밀 분석 중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 제작됐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북한 것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이 무인항공기가 전날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500여 발의 각종 포탄을 발사한 이후 추락했다는 점에서 정찰 목적의 북한 무인항공기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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