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보그 뉴트리라이트 소장 “한국의 찌게, 비빔밥 건강한 음식”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뉴트리라이트의 살아있는 신화로 꼽히는 뉴트리라이트 연구소장 샘 렌보그(Dr. Sam Rehnborg·사진) 박사가 11일 한국의 음식에 대해 극찬했다.

렌보그 박사는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세계판매 1위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80주년을 기념해 방한 중이다.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잘 늙어야 한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렌보그 박사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 “한국이 다른국가보다 백색야채 선호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다양한 칼라의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한국의 찌게와 국은 다양한 채소를 집어넣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렌보그 박사는 이어 “식물영양소는 채소 과일 등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라면서 “한국의 음식문화는 굉장히 좋은 것으로 식물영양소가 최적화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전통적으로 한국과 일본, 인도네시아는 영양적으로 우수하다”며 “다만 개선점은 조금 더 칼라가 달라졌으면 하는 점”이라고 조언했다.

렌보그 박사는 그러면서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물리적 외부환경,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지적했다.

이번 간담회와 관련해 한국암웨이 연구부서 조양희 전무는 “올해 80주년을 맞은 뉴트리라이트의 80년 역사와 함께 한 샘 렌보그 박사는 식물영양소의 최고 권위자”라며 “많은 사람들이 100세 시대 건강하게 잘 늙는 법(Well Aging)을 식물영양소에서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양희 전무는 이어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으로서 한국암웨이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식물영양소에 대한 연구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는 7개국 32개 이상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65건의 임상실험을 진행해 19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