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편의시설 갖춘 탁월한 입지…녹지율 법정 면적의 2배 이상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건설이 4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목동 힐스테이트’의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목동지역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아파트로서 1081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특히 교육과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3학군 지역에 속해 있는 목동 힐스테이트는 양목·양명초교, 신서 초‧중‧고교 등 도보로 통학 가능한 학교들과 진명여고, 양정고교, 목동고교 등 지역 명문고와도 근접해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하나로마트·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검찰청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아파트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 쾌적한 환경도 갖추고 있다.

   
▲ 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조감도(출처=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및 서부간선도로 등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양천구의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로서 상품 설계도 차별화했다. 전용면적 59~155㎡의 구성 중 59㎡에는 4Bay의 혁신설계 평면을 적용 할 예정이며, 남향 위주의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법정 조경면적 기준 2배 이상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안에서 충분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고, 대단지에 걸맞게 휘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문고·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만들어진다.

아울러, 현대건설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편의를 높이고 관리비는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했으며, 유비쿼터스 주차시스템(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 리더기에 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CCTV 집중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빗물을 이용해 단지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적용했고 각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설치 등으로 공용 및 개별 관리비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신정 4구역의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2~22층 15개동·총 108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155㎡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12월 조합분양 완료 후, 이번에 42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시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옛 신정동 1035번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02-2061-0277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