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NH농협증권은 15일 동아ST에 대해 위염치료제 스티렌에 대한 일부 급여제한과 약품비 환수 결정과 관련, “주가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2000원에서 14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동아ST의 천연물 신약 스티렌에 ‘650억원 반환 및 보험적용 일부 제한’ 결정을 내렸다. 동아ST는 이에 대해 “제재가 과하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등 법적소송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이날 “스티렌 급여제한으로 스티렌 매출액이 30% 감소할 전망인데 이는 전사 매출액의 3% 수준”이라며 “스티렌 영업이익률은 신약이라는 점을 감안해 20%라 가정하면 연간 영업이익이 6.4% 하향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30억원을 들여 520명 대상으로 임상을 완료했고 임상시험에서 유용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급여제한이 되고 6개월 후 재등재된다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효과는 각각 1.5%, 3.2%로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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